[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가을, 올해 역시 브랜드별 신차가 쏟아진다. 특히 10월부터는 대형 차급 이상의 SUV, 미니밴부터 수입 세단 인기작 신형까지 다양한 차종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본격적으로 자유로운 야외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젊은층의 차 구매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신차 구매를 앞둔 2030을 위해 3000만원대 추천주, 아니 추천차(車) 5선을 소개한다.◇튀는 디자인·더 튀는 성능···코나 EV가장 먼저 소개할 차는 현대차의 소형 SUV EV, 디 올 뉴 코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춘천시는 21일부터 택시 차령 2년 추가 내용을 담은 '춘천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조례'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3월21일 도로 여건, 운행 거리 등 지역 여건에 따라 조례로 차령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차종과 사업자에 따라 기존 3년 6개월에서 9년까지였던 택시의 기본차령은 5년 6개월에서 11년까지 각각 2년씩 늘어난다. 쏘나타 기준 개인택시는 7년에서 9년으로 법인 택시는 4년에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디젤 모델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로 인한 친환경차가 강세를 띄는 반면 디젤 모델은 속속 단종 수순을 밟아서다. 시중 출시된 몇 안 되는 모델 역시 판매량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부터 포터와 봉고 1톤 트럭 디젤 모델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학원차‧택배 차량으로 디젤차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차 등은 디젤 대신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LPG 모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일부 인기 모델을 제외한 국산 중고차의 이번달 중고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모델 출시와 브랜드 할인전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2023년 9월의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중고차 시세 자료는 지난 8월부터 9월 현재까지 약 1개월 간 첫차앱에서 거래된 중고차 가운데 2020년식, 8만㎞ 미만 주행한 실매물을 기반으로 한다.첫차 9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 중고차는 일부 인기 모델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 추세를 그릴 전망이다. 2020년식 중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기아, GM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 판매와 해외수출을 포함해 총 65만381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대비 0.3% 증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5%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전년 대비 3.2% UP…34만대 넘어서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5555대, 해외 29만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737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12.9% 증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2030세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20대는 현대 아반떼 AD, 30대는 현대 그랜저 IG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MZ세대로 대표되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간 KB차차차에서 조회한 매물 데이터를 분석하여 순위를 산출했다.2030세대 통합 조회수 1위는 현대 그랜저 IG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 벤츠 E클래스, 현대 아반떼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세계젹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실시한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U.S. Tech Experience Index, 이하 TXI)’에서 제네시스(656점)와 현대차(547점)가 전체 브랜드 순위 1위·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TXI 조사는 2023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역사 이래 안정적인 주행감과 승차감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세단 세그먼트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현대차 그랜저‧쏘나타‧아반떼, 제네시스 G80 G90 등 현대차기아부터 쉐보레 말리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까지 국내 완성차업계서도 세단은 늘 주력 모델이었으나 현재 일부는 단종됐고, 일부는 명맥만 이어가는 실정에 놓였다. 대신 빈자리는 차체가 높고 공간활용도가 큰 SUV가 차지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의 경우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2142대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 하반기 아빠들의 행복한 고민이 깊어진다. 3040 남성들이 선호하는 인기 중형 SUV 출시 릴레이가 잇따라서다.국내서 가장 인기 있는 중형급 SUV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기아의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이번 달 출시돼 나란히 맞붙는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흥행을 이끈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의 판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특히 디 올 뉴 싼타페와 더 뉴 쏘렌토의 사전계약 당시 두 가지 모델 모두 걸어놓은 이들의 실제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사다. 사실상 현대차, 기아의 자존심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왜 이렇게 밋밋해?’도로를 누비는 전기차 외관이 낯선 이들은 ‘쏘나타, 그랜저 같은 인기 차를 그대로 전기차로 만들 수 없느냐’고 반문한다. 아쉽게도 완성차사들의 공통된 답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다. 무슨 얘기일까.◇공기저항 줄이기 위한 심플한 디자인 ‘전기차 숙명’재작년과 작년 아이오닉5, 6가 차례로 출시했을 당시 소비자들은 디자인을 두고 각종 논쟁이 오갔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와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는 전기 SUV‧세단은 그간 신차가 나왔을 때의 반응과는 차원이 달랐단 후문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일 국내 5개 완성차사가 일제히 발표한 지난달 총 판매대수는 65만1828대로, 전년 동기(64만4070대)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기아 등 대부분 완성차사의 내수 판매량이 줄어들었으며, 자동차 판매가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수 부진은 친환경차 인기 등 수출 호조세로 보완, 전체 판매량은 다소 늘어났다.◇현대차 내수 판매 최강자 그랜저…“여전한 인기”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중형 및 대형 세단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차의 그랜저,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20일 KB차차차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최근 1년간의 국산 및 수입 중대형 세단의 KB차차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국산차 판매량 1위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현대 그랜저가 차지했으며,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기아 K7, 제네시스 G80 순으로
[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현대캐피탈이 6월 주요 자동차금융 혜택을 발표했다.우선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에 새롭게 출시한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현대자동차 대상) 상품의 할부기간을 최장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는 현대자동차(캐스퍼 제외) 전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남은 할부기간에는 저금리로 할부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이번 달부터 현대캐피탈은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의 할부기간을 최대 72개월까지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이 상품으로 현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9.8% 증가하며 7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9개월 연속 성장세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 등 판매 환경 개선이 주요인으로 보인다.1일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5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글로벌 판매량은 총 71만8608대를 기록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8680대, 해외 28만51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총 34만9194대를 판매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젊어진 대형 세단과 상향 평준화한 소형급 사이에서 설 자리를 잃었던 중형 세단의 판매실적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신호탄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다. 지난 20일 기본 사양과 가격 공개, 사전계약이 시작된 쏘나타 디 엣지는 연식변경 모델임에도 불구,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경과 최고 수준의 기본사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눈 높아진 소비자…고급 대형모델로 쏠려코로나19로 외출에 제약이 생기면서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차박,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적재공간이 넓은 대형 모델의 인기가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HYUNDAI SONATA THE EDGE) 시승기!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쏘나타 디 엣지’입니다지난 3월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실물이 공개된 이후에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모델인데요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는 사실상 풀체인지라고 봐도 될 정도로 내·외관 모든 부분이 바뀌었습니다노해리 기자가 ‘쏘나타 디 엣지’ 시승 행사장에서 차를 직접 타보며 여러분의 궁금점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포니 쿠페가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5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주요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은 현대자동차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변하지 않는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플랫폼이다.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선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 3일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관심이 뜨겁다.‘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등 내·외장에 풀체인지급 변화를 주며 4년만에 출시했다.사진은 1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쏘나타 디 엣지’ 시승 행사장에 전시된 차량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가정의 달, 따스한 날씨 속 가족·연인과의 나들이 계획이 줄줄이 잡히는 5월이면 중고차 시세도 변화무쌍하다. 특히 올 5월엔 ‘중형세단’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반면 대형차와 수입차의 경우 소폭이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 중고차 업계가 최근 전망한 이달 중고차 시세를 종합하면, 중형세단에서 전모델 시세가 상승하며 중고차 회복세를 알렸다.르노코리아자동차 SM6 2.0 가솔린 LE 등급의 경우 평균 1441만원(1234만원~1590만원)으로 전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완성차사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65만64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자동차 등 5개 완성차가 2일 일제히 발표한 4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7.5% 늘어난 12만8588대 수출은 10.4% 오른 52만7899대로 집계됐다.먼저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6만666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9997대, 아반떼 5278대, 쏘나타 2232대, 아이오닉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