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3세대 K5출시를 앞두고 현대차 쏘나타와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다.기아차 K5는 기존에 분리됐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며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를 구현했다.패스트백이란 뒷 유리부터 트렁크 리드까지 하나의 면으로 빠르게 깍은 형태를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K5는 패스트백 스타일이기 때문에 뒷 유리와 트렁크가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를 예고한 완전변경 모델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4년 만에 완전 변경된 K5 내부 렌더링 이미지 속에서 변속기 레버 모습이 제거된 상태기 때문에 버튼 또는 조그셔틀 방식으로 변경될지 관심이 모인다.올해 6월 선보인 기아차 K7 프리미어 내부 랜더링을 살펴보면 기어레버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실제 출시된 K7 프리미어는 랜더링 모습과 대부분 동일하게 출시됐다.기어레버 사용을 줄이는 이유는 자율주행 및 자동주차 등 차량 스스로 작동해야 할 경우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올해 3분기 현대자동차 영업익이 전분기보다 약 70% 급감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이자 4분기 신차를 통해 이를 만회할 예정이다.현대차는 3분기 매출액 26조9689억원, 영업이익 3785억원, 경상이익 4290억원, 당기순이익 4605억원을 각각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세타2 GDi’ 엔진과 관련한 품질 비용 약 6000억원으로 인해 2분기 1조2380보다 69.4% 급감했다.이에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기대작 신형 그랜저와 제네시스 GV80 출시를 통해 4분기 실적 회복을 노리고 있다.지난해 현대차는 대형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이미지 사전 유출로 다소 김빠진 출발을 시작했다.24일 현대차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인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차를 공개할 경우 스케치 형태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가장 먼저 선보이지만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되자 바로 대부분의 모습을 보도 자료를 통해 알렸다.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기반으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쎄타2GDi 사용 고객에 대해 엔진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현대차와 기아차의 이번 조치는 쎄타2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이하 KSDS) 적용을 확대하고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는 보상도 실시할 예정이다.대상 차량은 쎄타2GDi, 쎄타2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 2010~2019년형 현대차 쏘나타(YF/LF), 그랜저(HG/IG), 싼타페(DM/TM), 벨로스터N(JSN), 기아차 K5(TF/JF), K7(V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오는 11월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일 신차와 함께 격돌(激突)한다. 특히 이들은 현대차그룹 내 속한 브랜드끼리 싸움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 수준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그랜저를 선보인다. 이미 그랜저는 국내서 지난 9월까지 6만9905대를 판매했으며 한때 월간 1만대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번에 선보이게 될 그랜저는 올해 초 현대차의 쏘나타와 유사한 엔진 라인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형 그랜저는 스마트 스트림 G 2.5 GDi를 포함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판매량이 1.3% 감소했지만 신차 출시 및 미래차 투자 전략으로 올해 4분기 국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현대차는 9월 내수 시장에서 5만139대, 해외 시장서 33만2236대 등 모두 38만2375대를 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5%, 해외는 0.8% 각각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현대차의 세부 모델을 살펴보면 싼타페가 7813대로 전월대비 13.9% 상승하며 판매 1위에 올랐고 쏘나타 8세대 모델이 7156대로 2위에 올랐다. 현대차의 대표 세단으로 꼽힌 그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부터 최대 10%까지 할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H – 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총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 개시 후 차종별 한정 수량 1만8000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해당 차량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앞으로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스마트폰으로 동일한 효력을 갖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운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이 스마트폰과 접목되며 변화를 예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 ‘제6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등 11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0건의 임시허가 및 실증 특례가 지정되고 1건의 적극 행정 권고가 이뤄졌다.이로써 임시허가를 발급받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기존 운전면허증을 이동통신 3사의 본인 인증으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8세대 모델 중 성능·연비를 만족시킬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를 출시했다.지난 3월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며 가솔린 2.0, LPI 2.0, 하이브리드, 그리고 가솔린 1.6 터보까지 총 4개의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이번에 선보인 1.6 터보 모델은 가솔린 2.0 모델에 비해 높은 상품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쏘나타 센슈어스의 외관은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을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경찰이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를 밝혀내자 해당 소재를 이용한 영화 및 드라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특히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진범은 다른 사건으로 오래 전부터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살인행각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란 발언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유영철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으로 2004년 체포된 후 사형 선고를 받고 현재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 5개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맞물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감소한 63만9435대를 판매했다.현대·기아·르노삼성·쌍용자동차·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5개 브랜드가 국내 시장서 전년 동기대비 6.2% 감소한 11만 8479대를 판매했으며 해외시장에선 2.1% 줄어든 52만969대를 판매했다.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서 5만 2897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선 쏘나타가 8393대 판매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었으며 그 뒤를 싼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30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등록이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친환경차 조사 결과를 보면 하이브리드차는 3년 전인 2016년 9442대보다 63% 증가한 1만5371대, 전기차는 2016년 183대보다 901% 증가한 1832대로 나타났다.특히, 국산 전기차가 최근 2년간 가장 늘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 등이 출시되면서 올해 국산 전기차 등록대수는 1568대로 지난해보다 223%나 증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극장’을 오픈하고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전주 한옥마을에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1980년대 말 영화관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현대극장’은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자 특별히 마련한 공간으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Retro) 콘셉트에 맞춰 공간 전체를 80년대 후반의 영화관 분위기로 연출했다.현대자동차는 현대극장을 통해 클래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일본불매운동으로 일본 수입차가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입차 대안으로 국내 브랜드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일본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주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7월 연료별 인기 자동차에 대해 1-10위 사이 차량 중 일본차가 7개를 차지했다.올해 7월까지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6만475대로 이중 수입차가 1만 8988대로 전체의 30%를 점유한다. 특히 렉서스 ES300h는 올해 7월까지 총 5572대를 판매되며 수입 하이브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이해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SUV 베뉴 등 10개 모델 총 300대를 지원하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승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응모 곡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다음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된 고객은 이번 추석인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동안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차가 ‘뉴 그랜드 i10 니오스’(이하 i10)를 인도에서 선보이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현대차는 인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형 i10의 사전예약과 오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출시를 알렸다.이번에 공개된 i10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과 담아내고 있으며 감각적이고 스포티함을 조화롭게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초 선보인 쏘나타 8세대 모델의 디자인 DNA를 담고 있는 듯 하다.현재 인도 내 현대 대리점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은 1만 1000루피(약 17만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제네시스 G80. 약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G80을 기다리는 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이에 본지는 판매 끝물인 G80을 시승하며 새롭게 출시될 G80의 변화를 미리 확인해 봤다. 그동안 G80은 G70과 G90 사이에 껴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G70처럼 스포티한 것도 아니고, G90처럼 대놓고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지도 않아서다. 애매한 것은 디자인만이 아니다. 구매자 연령, 성능, 가격 등 여러모로 망설여지는 부분이 많다.지난 7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지난 달 내수 자동차 시장이 줄어든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가 선보인 신차 흥행이 눈길을 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내수 판매량은 13만 113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총 6만 28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했다. 현대차 중 가장 인기 있던 모델은 1만355대 판매된 상용차 ‘포터’였으며 승용 모델 중 가장 인기 있던 차량은 8071대 판매된 쏘나타 8세대다. 특히 지난달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총 35만 2468대를 판매(내수 6만 286대, 해외판매 29만 2182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는 0.1%, 해외 판매는 2.0% 증가를 나타냈다.내수판매는 쏘나타(LF 1737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대 )가 807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주도했다. 이어 SUV 싼타페 7393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289대 포함) 6135대 등 기존 인기모델이 판매를 이끌었다.현대차 판매1위를 차지한 쏘나타는 지난달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고 이후 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