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4일 오후 일산 킨텍스 2023서울모빌리티쇼 현장. 기아 EV9이 전시된 부스에는 실물을 확인하는 이들로 차가 둘러싸여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부터 실물이 정말 궁금했다”는 한 관람객은 운전석 시승을 위한 줄 서기도 마다하지 않았다.반면 신차들이 늘어선 자동차 브랜드 몇몇 부스 외에는 텅 빈 모습이다. 브랜드 바로 옆 중소기업 전기차 부스도 썰렁하긴 마찬가지. 한 업체 관계자는 “한창 이슈인 신차 몇 대 외에는 관람객이 찾지 않는다”며 “개막날만 반짝 사람이 들었고, 이후엔 잠잠하다”며 웃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제조사 5곳의 국내외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이에 따른 신차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국내외 판매실적이 크게 늘어 총 73만241대를 팔았으며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9.8%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판매량은 총 62만5517대로, 2월에 비해서도 14.3% 늘어났다.먼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총 38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보내고 맞는 첫 서울 모빌리티쇼, 시작은 합격점.” 코로나로 인해 3년간 개최하지 못하거나 축소 개최하던 서울모빌리티쇼가 올해는 엔데믹과 함께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가상공간 마련 등 다양한 첫 시도를 이끌었다.‘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는 31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펼쳐진다.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은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주인공은 올해 역시 전기차다. 특히 국내 최초 대형 전기 SUV로 기대를 모은 기아 EV9과 쌍용자동차에서 35년 만에 회사명을 바꾼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가 압도적인 주목을 받았다.31일부터 경기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작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미리보기’와 같은 언론공개 행사가 30일 펼쳐져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등 국산차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수입차 브랜드가 열띤 신차 경쟁을 벌였다. 메인 브랜드 사이에선 신차 실물 공개와 함께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이 팔렸다.이번 분석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KB차차차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분석결과 해당 기간 하이브리드 차량은 현대 그랜저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현대 쏘나타, 3위는 기아 니로, 4위는 기아 K5, 5위는 기아 올 뉴 K7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인상으로 돌아왔다.현대차는 27일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400여명 규모의 현대차 기술직 채용이 연일 화제다. 입사만 하면 평균 1억원의 연봉과 60세 정년 등이 보장된다는 소식과 함께 직장인들 사이에선 이미 ‘킹산직’, ‘갓현대’ 등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전기차 전환 시기에 급작스러운 대규모 채용이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동차 생산 과정, 특히 부품 조립 과정도 대폭 축소될 전망이어서 수백 명의 새 인력이 적재적소에 쓰이겠냐는 것이다.실제로 직전 채용이 이뤄진 지난 2013년은 전기차보다는 내연기관차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제조사의 내수 시장 판매량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섰다. 2일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GM한국사업장, 쌍용자동차 등 5개 제조사가 일제히 발표한 2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외 판매량은 62만5517대다. 이는 지난해 2월 56만8249대 대비 10%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1월에 비해서도 오름세를 보였다.먼저 현대자동차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글로벌 판매량 총 32만7718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21.9% 증가한 49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역대 1월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과 내수 모두 6개월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대수는 20만1000대로, 전년 동월 댈비 11.3% 늘었다.수출에 이어 생산과 내수도 호조를 보였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한 30만6738대를 기록했다. 내수생산은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전체 생산량
지난 1월 현대차‧기아‧쌍용차‧르노코리아‧GM 한국사업장 등 국내 자동차 제조사 글로벌 판매량은 총 57만6032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품난 완화와 생산 물량 증가로 인한 신차 인도 정체 해소로 5개 제조사 모두 판매량에 상승세를 보였다.◇현대차 효자, 그랜저 부동의 1위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629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늘어난 수치다.국내에서는 세단인 그랜저가 9131대로 베스트셀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도 친환경차 선호 추세가 예고된 가운데 상반기 출시 예정인 자동차 중 △기아 EV9과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27일 케이카가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출시 예정 신차 선호도 조사 결과(복수 응답)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차’ 선호도는 전년 하반기 대비 8%p 증가한 43%로 가장 높았다.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신차 효과에 더해 고유가 및 전기차 전환 과도기의 현실적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반면 상반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지난해 대비 앱 다운로드 수가 172% 늘어나며 누적 3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016년 50만 건, 2018년 150만 건, 2021년에는 270만 건을 돌파했다. 카닥은 서비스 성장세를 이어나가고자 올해 TV와 유튜브 등에서 매스미디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카닥의 앱 다운로드 수는 1년 만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구매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 차종은 세단이지만 실제 구매 의향은 SUV‧RV인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이 2022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검색 톱 10’과 ‘차종 별 구매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차종은 세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별 순위로는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올해의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했다.국산차 검색량 2위는 기아 카니발이었으며, 이어 3위는 쏘나타, 4위 현대 아반떼, 5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플랫폼이 앞다퉈 가격 할인 경쟁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폭탄을 이겨내기 위해 차 가격을 대폭 낮춘 신차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이자 부담으로 차량 출고 대기기간 사이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면서 신차 출고 시점이 축소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차량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품, 원자재 등 수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지속됐다. 이 때문에 차량별 출고 기간이 점점 늘어져 그 대안으로 중고차가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나, 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자사 직영중고차에 대해 최대 5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연말 할인 특가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리본카는 최근 물가 상승과 신차 출고 지연으로 내차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통해 최적의 차량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인기모델인 △그랜저 △쏘나타를 비롯해 △G80 △벤츠 C클래스 △폴스타2 등 럭셔리 모델까지 총 13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2022 피플카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올 한해 피플카를 가장 사랑한 고객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2022 피플카 어워즈를 통해 추천한 사람과 추천을 받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증정한다.피플카는 추천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5세대(1명)를 증정한다. 또한 추천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피플카 카셰어링 2022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올해 가장 사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