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기아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음에도 현대차‧기아 차량을 비롯한 4월 주요 중고차 거래량이 상승했다.11일 ‘당일 차량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4월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을 따져본 결과, 전월 대비 중고차 전체 평균 거래량이 35% 증가했다. 이는 최근까지 제네시스 GV60, GV70 등 SUV 신차 모델이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인기를 얻으면서 지속적으로 중고차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또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업계의 친환경 바람에 택시도 합류했다. 저렴한 유지비와 국고보조금 등 피부에 와닿는 혜택이 많아서다.택시 운수회사와 개인택시 종사자들은 전기차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전기 택시 구매보조금 신청에 모집물량 1500대의 2배가 넘는 4168대가 신청했다.이 같은 현상엔 통 큰 보조금과 의무휴업 예외 등 친환경 정책에 맞춘 정부의 배려가 한몫한다.일반 전기차를 살 경우 받는 구매보조금 외 추가로 200만원을 또 받는다. 4일 운행하면 하루 쉬어야 하는 의무휴업제도서도 면제된다. 하루
[이뉴스투데이 안경선‧노해리 기자] 한국 자동차 회사들을 보면 수십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자동차가 한 대씩 있습니다.현대자동차의 쏘나타,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한국GM에는 스파크 처럼요.오늘 다뤄볼 ‘이 회사’도 이름만 대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의 SUV로 불리는 코란도 인데요.이 회사는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꽤 입지가 있는 회사였지만 IMF 이후 경영난으로 인해 여러 나라에 인수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빛나는 영광의 순간도 있었지만 가슴 아픈 과거도 갖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 LPG, 전기 차량의 수요가 늘며 거래량이 상승했다.15일 ‘당일 차량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3월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월 대비 휘발유 차량 거래량은 줄어들고 LPG, 디젤, 전기 차량의 거래량이 늘어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상승한 유가가 미국, 영국이 러시아 원유 수입을 금지한 이후 2008년 이후 최고가를 달리고 있어, 이러한 세계 정세가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중고 디젤 차량은 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3분이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봄맞이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봄맞이 세일 페스타는 △꽝 없는 ‘랜덤 할인 쿠폰’ △기본 할인의 2배를 추가 제공하는 ‘더블업 할인’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 등 알찬 혜택들로 구성됐다.먼저 응모만 하면 100% 당첨되는 ‘랜덤 할인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월 대여료 할인 쿠폰을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무작위 지급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국산 중고 세단은 그랜저 IG로 나타났다. 최저 193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신차 대비 39% 저렴하다. 활용 범위가 넓은 준대형급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한다. 중고 그랜저 IG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면서 3월에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3월을 맞아 중고차 세단의 예상 시세를 7일 발표했다.지난 2월, 첫차 앱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 세단 상위 10개 모델을 국산·수입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2019년식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각 자동차 제조사가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대란 등 악재를 이기려는 아이디어 상품도 쏟아진다.◇환경 챙기는 소비자에 혜택 주는 기아기아는 3월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올해 3월 31일 이전 계약 고객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나만의 친환경적인 습관 자랑하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비누‧샴푸바 선물세트 등을 선착순 지급하는 ‘기다림, 감사 캘린더’를 펼친다. 또 10년 이상 된 노후차 폐차 후 전기차를 출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2월 국산차 판매량은 1월보다 7.26% 늘어난 총 56만721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르노삼성차‧한국GM‧쌍용차 등 5개 국산 자동차 제조사는 2일 2월 판매실적을 일제히 발표했다. 제조사들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점진적 완화와 인기모델 수출 확대 등을 판매량 오름세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현대차, 내‧외수 판매량 1%대 소폭 증가현대자동차 내수‧해외 판매 모두 1%대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4613대를 판매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자사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의 ‘OH 캠페인’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한 달 만에 조회수 9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OH 캠페인은 중고차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이를 영상화한 것으로, 오토벨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브랜딩(1편) △내차 사기(4편) △내차 팔기(2편) △시세조회(1편) 등을 주제로 한 8개의 멀티 에피소드로 구성됐다.‘OH’라는 캠페인 명칭은 오토벨 플랫폼을 써보면 ‘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GM 등 5개 국산차 제조사가 설 명절 이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통한 고객잡기에 나선다. 노후차 교체, 인도 지연으로 인한 장기 대기자 할인, 직계가족과 함께 자사 브랜드를 타는 경우 등 다채로운 케이스에 할인이 적용돼, 신차 구매에 관심이 있다면 브랜드별 이번달 판매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계약자 중 아이오닉 5 장기 대기고객이 차종을 바꿀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월 국산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현대차‧기아‧르노삼성차‧한국GM‧쌍용차 등 5개 국산 자동차 제조사는 4일 1월 판매실적을 일제히 발표하고 총 52만884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월 대비 11.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1월은 괴로워” 국내‧해외 판매량 모두 감소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총 28만 22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2.3% 감소, 해외 판매 9.8% 감소한 수치다.먼저 국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차량 반도체 수급난 이슈 등 글로벌 위기로 인해 지난해 연간 자동차 생산과 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친환경차 생산량만이 54.5% 늘어 눈길을 끈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346만대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며 내수도 173만대로 8.5% 줄었다.생산 감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다른 국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 40대 자영업자 A씨는 지난해 말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앞두고 결국 마음을 바꿨다. ‘더 뉴 카니발’ 중고차를 구매한 그는 “출고까지 1년 넘게 걸린다는 딜러의 말에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어 바로 받아 탈 중고차를 사게 됐다”고 말했다.#2. 30대 회사원 B씨는 요새 부쩍 전기차에 관심이 늘었다. 현재 내연기관차를 타고 있지만 보조금이 더 줄어들기 전에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터다. 그러나 수천 만 원 하는 전기차를 덜컥 계약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장기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새해를 맞아 신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잡기 위해 완성차업계가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현대차, 아이오닉5 기다리는 고객 전환출고시 100만원까지 할인현대차는 출고일이 늦어지는 전기차 대기 고객이 전환출고할 시 30만원에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며, 기아는 탄소제로 이슈에 맞춰 전기차 구매고객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차도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2021년 계약자) 대기고객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할 때 넥쏘 100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도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요소수 부족 대란이 지속되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디젤 중고차 시세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21일 AJ셀카가 11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중고 디젤차 전체 거래량은 19% 감소, 전체 평균 시세는 2% 소폭 하락했다.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차 인기와 동시에 요소수 부족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중고차 시장의 대표 세단인 ‘그랜저 IG’와 ‘아반떼 AD’ 디젤 모델은 전월대비 시세가 각각 8%, 2% 감소했다. 인기 SUV 디젤 모델 중 ‘더 뉴 쏘렌토’ 11%, ‘싼타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번 달 중고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8% 떨어졌다. 11월은 업계서 중고차 비수기로 알려져있다.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번달 중고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17%하락, 지난 달과 비슷한 시세를 형성했다. 세단과 SUV 모델 전반적으로 큰 폭의 시세 변화는 없으며 최근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 르노삼성차 SM6는 이달 타 모델 대비 평균 시세가 1.96%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는 1.52%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제로원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 2021’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인재 플랫폼이다.이번 제로원데이는 오는 5일부터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가 참여한다.올해 행사는 ‘놀이터’라는 메인 테마로 △미래 모빌리티 △모빌리티x사용자 △새로운 배움 △초연결 등 4가지 주제를 담은 전시, 토론,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