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의 토크 콘서트 ‘제6회 고양시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6)’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카레이서와, 강병휘 카레이서, 현대자동차에서는 권규혁 차장(前 자동차 저널리스트 및 만화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김재균 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현대차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2017년 11월 시작으로 6회를 맞이한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한 현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을 장착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으나 솔라루프 시스템에 대한 가격대비 성능에 의문이 제기된다.이번에 현대차가 공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탑재했다며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할 경우 1년 동안 총 1300km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다.단, 솔라루프 시스템은 추가 옵션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등급부터 선택 가능하며 솔라루프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IG가 오는 11월 부분변경 출시를 앞두고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그랜저는 지난 6월 총 6652대를 판매되며 지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그랜저는 올해 4월 1만 135대에서 5월 8327대로 판매가 급감하며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량이 무너진 바 있다.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 4월 현대차 그랜저는 신형 8세대 쏘나타, 6월 공개된 기아차 K7의 영향을 통한 판매 간섭으로 인해 판매량에 직접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은 오는 11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차가 2019년 2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1조23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출시한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신형 쏘나타 신차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20만156대가 판매됐다.국내서 판매량 회복과 달리 해외 시장은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하락하며 전년 동기대비 10.1% 감소한 90만4760대의 판매 실적을 나타냈다.이로 인해 2분기 매출액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초로 하이브리드 연비기준 20.1km/l를 기록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지난 3월 공개된 쏘나타 8세대를 공개한 후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공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와 함께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등을 대거 포함했다.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해 1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의 모터를 사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해 연비와 성능 모두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능동 변속제어는 8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적용될 예정이다.ASC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이용해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으로 주행성능 및 연비 그리고 내구성까지 향상됐다.특히 능동 변속제어가 처음 적용 예정인 쏘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일본 아베 총리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국내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일본 자동차를 구매하려던 잠재적 고객이 국내차로 발길을 돌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가별 자동차 판매량은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본과 미국만 유일하게 각각 10.3%, 5.9% 증가세를 나타냈다.특히 일본자동차는 연료별 인기 차종을 나눈 결과 가솔린과 디젤보다 하이브리드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수입 하이브리드 인기 모델은 10대 중 8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제네시스 신형 G80을 내년 상반기 출시로 미룬 가운데 위장막을 가리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G80이 발견됐다.제네시스 G80은 상당부분 플래그십 G90의 디자인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는 G90과 동일한 방패 모양의 오각 크레스트 그릴을 사용했으며 후면부 또한 G90과 비슷한 형태의 리어램프를 배치했다. 또한 머플러 부분은 완벽히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전면부의 그릴을 본뜬 오각형 머플러팁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은 G90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일 엔트리 SUV 베뉴를 선보이며 판매량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베뉴는 현대차 SUV의 엔트리 모델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넥쏘-코나로 이어지며 SUV라인업을 완성했다.지난해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올해 상반기 3만1502대를 판매했으며 싼타페 역시 4만4088대를 기록하며 현대차 SUV 라인업 판매를 견인했다. 또한 소형 SUV 코나는 올해 상반기 2만1486대를 판매되며 대형 SUV부터 소형 SUV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모두 인기를 끌었다.특히 현대차는 베뉴의 가격을 1473만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국내 중고차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는 올해 상반기 낙찰된 차량이 총 2만 21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자동차 이전 등록수는 약 377만건으로 같은해 신규 등록대수 약 184만건의 약 2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상반기 경매에서 낙찰된 차량 중 상위 10위는 모두 국산 모델이었으며 가장 높은 낙찰대수를 보유한 차량은 1513대를 기록한 LF쏘나타였으며 그 뒤를 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2019년 상반기 국내 5개 자동차 브랜드 판매량이 공개되며 전년 대비 5% 감소했다.국내 브랜드 중 현대차는 쏘나타와 펠리세이드의 인기로 내수시장은 선방했지만 해외 시장에선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성적표를 받았다.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212만 7611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5.1%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내수시장에서 38만 4113대 그리고 수출은 174만 3498대를 판매하며 각각 8.4% 증가 7.6% 줄어든 성적표를 얻었다.현대차 관계자는 해외부진에 대해 중국 및 터키 등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는 6월 국내서 6만 987대, 해외서 31만 7727대 총 37만 87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2.5%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0.1%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내수 시장은 38만 4113대, 해외 시장은 174만 34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증가와 7.6% 감소세를 나타냈다.국내 판매 중 가장 높은 판매를 선보인 쏘나타는 총 9822대(LF 1865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70대 포함)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자사 차량을 제공하며 ‘현대자동차 써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써머 홀리데이 렌탈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30일 그리고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2차수에 걸쳐 4박 5일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렌탕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비지라면 참여 가능하며 현대차는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HEV,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250대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매년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를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방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는 지난 3월 8세대 쏘나타를 공개하며 추가로 선보인 하리브리드 모델에 태양광 패널 ‘솔라 루프’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특히 솔라 패널을 장착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년에 약 1300km 주행을 가능케 한다.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솔라 로프를 적용한 현대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 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 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태양광 지붕 패널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향후 출시하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과 다섯 가지 엔진을 동시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현대차 쏘나타와 달리 디젤엔진 라인을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K7 프리미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은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차의 올해 국내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00년 현대·기아차 그룹 출범 이후 이 같은 기록을 남겼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올해 1-5월 내수판매를 현대차가 32만 3126대, 기아차가 20만 465대를 판매해 총 52만 3591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현대차그룹이 기록한 51만 7900대를 17년 만에 갈아치운 기록이다.특히 수입차를 포함한 누적 점유율이 72.6%로 2013년 7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판매량 증가 이유는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3년 만에 K7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준대형 승용차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기아자동차는 12일 서울 압구정로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준대형 대표세단 모델인 K7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2016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부분변경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5월 총 35만7515대(국내 6만 7756대, 해외 28만 975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국내는 9.5% 상승, 해외는 11.0%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현대차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국가별 무역 갈등 등 악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판매국가에서 판매량이 줄어들며 고전한 것으로 분석했다.우선 현대차는 내수시장에서 6만 7756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쏘나타(LF 2026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26대 포함) 1만337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그랜저(하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화두는 5세대(5G) 이동통신이다. 5G는 4세대(4G) 이동통신보다 20배 정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고품질 데이터가 필수인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의 서비스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이러한 5G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완성차업계는 자율주행차 시장 주도를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완성차업계의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214조2800억 원에서 2035년에는 약 1306조 1300억 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자동차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대형 SUV로써 시장에 등장한 팰리세이드는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현대차의 대형 SUV 테라칸, 베라크루즈 등 명맥을 잇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와 함께 연간 판매량을 2만 5000대로 설정했으나 올해 1분기 1만 8049대를 판매했다. 팰리세이드는 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까? 가장 널리 알려진 이유는 ‘가격’대비 ‘성능’이다. 우선 전장이 4980m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