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19일 오전 5시 58분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양재방향 판교IC 인근에서 대형 화물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건축자재가 실린 25톤 트레일러와 모래가 실린 25톤 덤프트럭이 부딪혀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이 사고로 덤프트럭에 실린 모래가 도로 위에 쏟아지면서 오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부터 심각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총 910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총 2만5566건의 기사 및 광고(기사 5436건, 광고 2만130건)가 ‘인터넷신문윤리강령·기사심의규정’ 및 ‘인터넷신문광고윤리강령·광고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를 취했다.기사의 경우 ‘통신기사의 출처표시’ 조항 위반이 전체 위반기사건수의 31.8%를 차지했으며 광고는 ‘부당한 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달 앞둔 시점에서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해야 될 부분에 대해 안내했다.인신윤위는 오차범위 내에 있는 후보 및 정당간의 서열 표현을 지양하고, ‘경합’, ‘오차범위 내에 있다’ 등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최근 870여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서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인신윤위는 “오차범위 내 결과를 보도할 때에는 여론조사 신뢰구간에 따른 표본오차를 감안해 ‘1위’, ‘오차범위 내 앞서’, ‘격차’ 등의 표현 자체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최승렬)는 서울우리아이치과,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과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소재 서울우리아이치과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에서 세 기관은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돕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행복한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리아이치과가 시행하는 치과 치료 지원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장애인고용정보센터는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 및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도모하고자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한국장애인고용정보센터의 김도수 이사 및 각 실무진,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한해영 관장 및 각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채용 기회를 넓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일하며 하나가 되는 사회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자살보도와 관련해 이달부터 모니터링과 심의를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자살보도시 제목에 극단적 선택 대신 사망, 숨져 등으로 표기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최근 870여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 보냈다.인신윤위는 자살을 개인의 선택으로 보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이라는 용어자체가 부적절하며 사망, 숨져 등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용어를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인신윤위는 작년말에 개정된 인터넷신문 기사심의규정과 자살보도 권고기준3.0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9일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포털의 뉴스서비스 차별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번 항의성명은 잡지협회에서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 서비스 기본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사(CP)로 변경한 이후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노출에서 배제된 인터넷 매체와 지역언론 등의 의견을 모아 포털의 뉴스서비스 차별행위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발표했다.잡지협회는 "일부 CP(콘텐츠 파트너 제휴사)에만 국한된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으로 인하여 공정한 뉴스 공론장이 실종되고, 여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법무법인 빛(대표변호사 김경수)이 지난 19일 (주)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법무법인 빛은 종합 로펌으로 형사, 가사, 민사, 행정, 기업 자문 등 각 분야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주)아이엠디티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벳아너스(VET HONORS)’를 운용하며 회원 동물병원에 경영, 마케팅, 세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두 기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벳아너스에 가입된 동물병원 및 대표 수의사는 병원 운영에 필수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귀경 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지만,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전국의 연안여객선·버스터미널도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이는 모습이었지만 귀경객들이 분산된 덕에 큰 혼잡은 없었다.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명 관광지는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속도로 곳곳 지·정체···오후 11시 이후 해소 전망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와 송추IC 구간 등 경기북부 주요 도로는 귀경 차량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는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낮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의 한파특보는 오늘 오전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특히,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이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분석됐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 중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으로 분석됐다. 그밖에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다. 낮부터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3~10도)보다 차차 높아질 전망이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수준이 예상된다. 전 지역에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귀경 차량으로 인해 전국 주요 도로 곳곳이 정체가 극심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5분이다.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귀경길에 나선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날 6시간 40분이 걸리던 부산~서울 구간은 12시 기준 8시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오늘 전국에서 차량 515만대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제속도를 못 내고 있다. 낮 12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 8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 △대구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4시간 등이 예상된다.반면 하행길 정체는 해소되며 평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 5시간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12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총 236회 증회 운행한다. 마지막 열차는 다음날 오전 2시 종착역에 도착한다.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의정부행 막차는 밤 12시27분에 출발한다. 광운대행은 오전 1시3분, 동묘앞행은 오전 1시25분이다. 4호선 노원행은 오전 1시22분에 서울역을 떠난다. 사당행 막차 시간은 오전 1시42분이다.2호선 강변역은 오전 1시50분 삼성행 막차가 출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일부 지역 도록에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내륙과 전남, 서해안 곳곳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눈이 내리거나 쌓인 지역,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도 예상된다.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전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명절 사흘째인 11일 전국 귀경길 차량정체가 다음날 새벽 2~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오전 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등 전국에서 515만 대의 차량의 이동이 예상된다.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대구~서울 5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 오후 귀경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늦은 귀성 차량도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양방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의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강릉 2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10일 오후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다.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인 오후 2시 13분께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17명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이월드 측은 작동 정지 5분 뒤인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또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은 늘어나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7000억원(3.0%) 늘었다. 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 등의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 근로소득세는 늘었다. 이에 총국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