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위드코로나(일상 회복 단계) 시작과 함께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돕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아이오닉5 대기고객에 신차 혜택, 현대자동차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기다린 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에 30만원을 깎아준다.수소차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할 경우에도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 중이거나 출고 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5대 자동차사 10월 판매량이 반도차 수급난을 이기지 못하고 큰 폭으로 감소했다. 1일 현대차 등 각 기업이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내수‧수출 관계없이 12~50%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 7813대, 해외 24만 922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 703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감소, 해외 판매는 22.5% 감소한 수치다.내수판매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세단)은 그랜저로 9448대 판매됐다. 쏘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차 팰리세이드 4366대에서도 제조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AJ셀카는 지난달 데이터를 분석을 통해 인기 세단의 중고차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대표적인 국산 세단인 ‘그랜저 IG’와 ‘아반떼 AD’의 시세는 지난달 대비 각각 3%, 1%씩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 AD’와 ‘그랜저 HG’의 가격은 각각 15%, 2% 하락했고, 기아 ‘K5 2세대’와 ‘더 뉴 K3’는 5%, 6%의 하락폭을 보였다.‘국민 중형 세단’으로 불리는 ‘LF쏘나타’도 지난달 대비 가격이 8% 내려갔다. 또 지난달에 비해 중고차 시장의 총 판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매장이 아닌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해 중고차를 파는 이용객 중 65.5%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이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22일 케이카(K Car)에 따르면 누적 신청 건수 50만건을 돌파한 개인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간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내차팔기를 신청한 고객이 65.5%로 나타났다.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사이트에서 차량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내차팔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자동차 수출량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이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꺾였다. 9월 자동차 생산량은 22만9423대로 전년 동월비 대비 33% 하락했으며, 이중 내수는 11만3932대, 수출은 15만1689대로 각각 29.7%, 20.7% 감소했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일부 공장 휴업과 추석 연휴 조업일수 4일 감소 등으로 생산대수는 33.1% 떨어진 22만9423대를 기록했다.이처럼 생산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사이 르노삼성차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번 달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10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5% 내려갔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대상이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3% 내려갔다.특히 세단 모델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준중형 세단인 현대 아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멋진 가을날이 찾아왔지만, 올해 10월 역시 코로나19와 함께다. 여전히 계속되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신물이 날 지경. 멀리 여럿이는 못해도 친한 친구와 한강 카크닉이라도 잠시 다녀오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 요즘이다. 예쁘고 아늑하면서도 편리한 기능이 가득한 새 차를 타고서라면 금상첨화다. 이런 이들을 위해 자동차 업계가 마련한 다채로운 10월 프로모션을 자세히 소개한다.쌍용차, 푸짐한 캠핑 용품 선물먼저 쌍용자동차는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화 등 악재 속에서 한국 완성차업계가 내수와 수출 판매에서 3개월 째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1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9월 판매실적은 총 53만9236대다. 지난해 동기보다 20.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7% 줄어든 9만1790대,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준 44만7446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론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에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8월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반면 수출량은 소폭 상승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8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23만4893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0.7% 늘었다. 전달보다는 21.1% 줄어든 수치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7.0%, 9.6% 증가한 10만6164대, 9만6838대를 내놨다. 르노삼성의 생산 대수는 10.1% 증가한 1만47대였다. 한국지엠과 쌍용차은 각각 48.5%, 21.5% 감소한 1만4231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변은 없었다. 올 8월 자동차 베스트셀러는 다수가 인정하는 명성답게 ‘스테디셀러’에서 나왔다.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250으로 1586대가 등록됐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820대), 쉐보레 콜로라도(661대) 등이 뒤를 이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일 8월 수입 승용차 등록 현황을 발표하고 총 2만211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난 수치다.◇노티 덜고 안정감 올리고…벤츠 E250 돌풍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는 1947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완성차 업계가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들을 기다린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쏘나타HEV·더 뉴 그랜저HEV·더 뉴 코나 HEV·디 올 뉴 투싼HEV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200만 굿프렌드, 노후자, 렌트-리스 구매, H패밀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기아는 소상공인 구매지원으로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를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는 0~6개월 0.0%(무납입),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차량용 배터리와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국산차 판매실적이 두 달째 하락세에 머물고 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8월 판매실적은 총 54만4992대다. 이중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감소한 5만5213대,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43만8745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57만3279대보다 4.9% 줄었으며, 지난달에 이어 연속 두 달 째 하락한 수치다.◇기아‧르노삼성차 스포티지‧XM3 인기에 판매 소폭 상승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번 달 인기 국산 중고차 5개 모델 모두 지난달에 비해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이번 달 인기 중고차 구매가와 매입가 예상 시세를 1일 공개했다.이번 분석은 첫차에서 8월 한 달간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 상위 5개 모델을 분석한 9월 예상 시세로, 2019년식, 평균 주행거리 8만㎞ 이하의 국산, 수입 중고차를 기준으로 산출했다.첫차에 따르면 지난 8월, 첫차에서 발표한 인기 SUV ·RV 중고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던 더 뉴 카니발은 9월 역시 중고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형 럭셔리 세단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며,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신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G80 스포츠 패키지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신차 생산을 위해 한 달간 실시한 설비 공사를 완료해 생산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아산공장 신차 생산 준비를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했다.현재 아산공장에서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 중인 현대차는 내년 공개될 예정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춘 아산공장에 새로운 라인을 증설하지 않고, 기존 라인을 일부 조정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월 일정 금액을 내면 마음껏 영상을 골라 볼 수 있는 플랫폼 ‘넷플릭스’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이젠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빠른 변화를 즐기고 이를 공유하는데 익숙한 젊은 층을 공략해 성공한 대표 사례다.이 같은 시스템을 전문용어로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더 구체적으론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라고 한다.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다.◇ 완성차 업계, 구독 서비스 론칭 2년만
자동차 시장에선 비수기로 여겨지는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현대차, 현대카드 제휴로 30만~50만원 할인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주력차종에 30만~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벨로스터N과 아반떼N에 3.3%의 저금리 혜택을, G90에는 2.5%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고할 경우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 HEV, 더 뉴 그랜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에 30만원을 깎아준다. ‘2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7월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 등 악재가 이어지며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해외 판매는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며 소폭 증가했다.2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7월 판매 실적을 취합한 결과 5개사의 국내외 판매는 61만7199대로 지난해 7월보다 0.2% 감소했다.먼저 5개사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14.5% 감소한 12만3512대로, 현대차(-22.6%)를 포함한 4개사가 줄줄이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아(2.4%)만 유일하게 내수 판매가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