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신형 쏘나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1985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역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7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기존 모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사전계약 개시 3일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의 신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가 계약 실시 3일만인 7일까지 1만15대를 기록했다.이는 2009년 9월 출시된 6세대 쏘나타의 사전계약 3일간 대수 1만2787대에 이어 현대차 역대 차종 중 2번째로 많은 대수다.2009년 당시에는 노후차 폐차 후 신차 구입시 정부가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70% 감면해주는 세제 혜택이 있었던 점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수평형으로 디자인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사용자의 편의와 직관성을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 및 소재 적용 등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품격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쏘나타는 ‘잘 달리고, 잘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LF)’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LF쏘나타는 제네시스와 흡사한 외관을 갖고 있으며, 기존 YF쏘나타보다 길이가 35mm, 높이가 5mm, 축간거리가 10mm 더 길어져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가격은 소폭 인상 될 것으로 보인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2011년식 중대형 중고차가 전월대비 하락폭이 주는 등 약보합세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2월 중순 이후 가격변동이 거의 없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27일 발표한 ‘2월 중대형 중고차 도매 시세’에 따르면, 중대형차가 전월대비 평균 약 2.8%하락한 가격동향을 보였다. 대형차의 경우는 지난 1월 7~8% 하락한 것에 2월에는 다소 진정된 3% 정도만 내림세를 보이는 등 점차 가격이 안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형차 중에서는 현대 그랜저HG가 가격 하락폭과 잔존가치율 면에서 여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SUV·RV 차량의 상승세가 무섭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가 이달 연식이 3년 된 2011년식 국산 주요 모델의 감가율이 낮은 순 1위부터 10위까지 정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R, 한국GM 올란도 등 SUV, RV 모델 7가지가 순위권 안에 들었다. 1년 전 같은 조사에서 3개 모델만 포함돼 있던 것에 비하면 SUV 수요가 눈에 띄게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중고차 감가율에는 소비자의 차량,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는데 감가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SUV와 같은 인기 차종을 제외하고 지난달에 이어 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가 최근 발표한 2월 중고차 시세 및 시황에 따르면, 차종에 걸쳐 시세가 하락하고 일부 인기 모델만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3월 성수기를 맞으면 소폭 반등이 예상돼 비수기의 마지막 달인 이달이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겐 구매 적기다. ◇경·소형차약보합세다. 현대 엑센트, 기아 올뉴모닝, 올뉴프라이드, 한국GM 스파크 등 대부분의 경소형차가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50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임 사장단이 남양연구소와 현대제철을 방문해 신형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보였다.데이비드 주코브스키(David Zuchowski) HMA 사장과 로버트 프래즌스키(Robert Pradzinski) HMA 판매담당 부사장 등 미국 판매법인 신임 사장단은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데이브 주코브스키 HMA 사장과 로버트 프래진스키 HMA 판매담당 부사장은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1월 중형과 대형 중고차 도매 가격의 희비가 엇갈렸다. 중형차는 K5와 YF쏘나타가, 대형차는 그랜저HG가 높은 잔존가치를 보이고 있다.‘내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발표한 ‘1월 중대형 중고차 도매 시세’에 따르면, 중형차는 전월 대비 평균 약 2% 하락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차의 경우 평균 약 8%가 하락해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식 중형차의 경우 K5와 YF쏘나타가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YF쏘나타가 전월대비 가격이 K5에 비해 0.4% 더 떨어지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올 1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판매기간을 조사한 결과, 현대 싼타페DM 2013년식이 13.64일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올해 1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50대 이상 판매완료된 매물을 기준으로 집계됐다.싼타페DM은 내외관 디자인이 세련되고 승차감이 개선돼 도심 출퇴근용이나 주말 근교 여행, 캠핑용으로 모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해가 바뀌면서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연식의 SUV를 타고 싶은
[이뉴스투데이 산업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940만864대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추세로라면 2015년 상반기 중에는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총 등록차량은 1940만864대로 국산차가 1849만9250대(95.4%), 수입차가 90만614대(4.6%)를 점유하고 있다.차종별로 승용차는 1507만8354대가 등록돼 운행하고 있으며, 중형 881만3125대(58.4%), 대형 386만3110대(25.6%)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배준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제네시스는 더욱 정제된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주행 및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2008년 출시 이후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찬사를 이끌어내며 현대차의 브랜드 파워를 고양시킨 대표 차종“이라며 미국 시장 내 제네시스의 쾌거를 소개했다.또한 마이크 오브라이언 미국법인 상품담당 부사장은 “신형 제네시스의 뛰어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성능 등은 신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1월 공개한 판매 할인 혜택이 지난해 연말에 비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엑센트(13년형), 벨로스터, i30, i40,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형 제네시스에 대해 비용할인을 적용한다. 엑센트는 13년형 기준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할인폭이 상향 되었고, 벨로스터, i30, i40는 전달과 동일한 20만원, 50만원, 70만원 할인을 유지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구형 제네시스 역시 각각 200만원할인과 5% 할인을 지속한다. 단 쏘나타는 70만원에서 30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차의 아시아·유럽·북미·남미 등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눈에 견학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자동차업계 최초로 8개국의 10개 도시에 위치한 생산 네트워크(울산·아산·전주·중국·인도·미국·브라질·러시아·체코·터키)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는 홍보영상을 비롯해, 자동차 제작과정, 자동차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담은 견학 웹사이트 ‘현대자동차 H투어(http://tour.hyundai.com)’를 오픈 했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전 세계 생산공장의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올 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 그랜저 T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각각 2013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베스트셀링 차종은 국산은 SUV, 수입은 중형차로 나타났고, 가격대는 국산과 수입 모두 1000~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산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현대 그랜저 TG가 차지했다. 신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인 만큼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는 매물이 많고 찾는 소비자도 꾸준하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중고자동차의 가장 큰 매력은 싼 가격에 있다. 연말이 되면 더욱 지갑을 열고 싶게 만드는 것이 바로 중고차 시장이다. 현재 비수기를 맞은 중고차 시장에서 100만~400만원 정도면 ‘마티즈’부터 ‘에쿠스’까지 모두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가 500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를 추천했다. 현재 오토인
▲ 현대자동차는 18일 LG트윈타워에서 현대차 김충호 사장, LG화학 권영수 전지사업본부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친환경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의 주인공은 ‘LG그룹’으로 돌아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LG트윈타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김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연말을 앞두고 연식 변경, 신차 출시 등을 고려해 소유하고 있던 자동차를 처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이룬 가운데 중고차 시장은 매입 물량이 늘어났지만 정작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많지 않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가 ‘우수 딜러’를 통해 최근 발표한 ‘11월 중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연말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11월 판매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연말은 자동차 연식이 변경되며 소비자가 차량구입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 만큼 판매조건이 좋아지는 시기다. 때문에 평소 염두 해두고 있던 차종이 있다면 연말 판매조건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 들은 조언한다. 우선 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