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신세계푸드와 친환경 연어 대중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이 민간투자자로 참여한 부산 스마트양식시설에서 생산될 연어를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공동 상품개발, 홍보, 판매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GS건설은 이번 신세계푸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세계푸드가 보유하고 있는 식품안전센터와 냉장 연어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확보한 연어를 통해 국내 양식 연어 상품을 개발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신세계푸드가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초코케이크’와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등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집에서 커피, 음료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었다.이에 신세계푸드는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케이크 2종을 새로 선보이고 냉동 디저트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초코케이크는 버터크림치즈를 겹겹이 올려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큰 인기에 힘입어 피자까지 진출해 ‘노브랜드 피자’를 론칭했다.10일 오전 찾은 노브랜드 피자 대치점은 칙칙한 많은 건물 사이에 주황색 간판을 세워 한눈에 띄어 단번에 찾을 수 있었다.대치점은 신세계푸드가 론칭한 노브랜드 피자 테스트 매장이자 1호점이다. 이곳에서 메뉴 테스트를 진행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한다.매장 안으로 들어가자 외관부터 눈길을 끌었던 주황색이 매장 곳곳에도 있어 통일감을 주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은 약 132㎡ 크기로 고객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앱(어플리케이션)이 론칭 3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노브랜드 버거 앱은 고객이 매장 픽업과 배달 주문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앱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론칭 후 20일간 접수된 앱 주문 88%가 사전 주문 후 포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노브랜드 버거 앱은 매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점심시간 등 고객이 많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면 응대 시간을 줄이고 조리·서비스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신세계푸드가 버거에 이어 ‘노브랜드 피자’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시범 점포로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노브랜드 피자를 개점하고 프랜차이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한다.노브랜드 피자 가격은 1만4900원~2만3900원으로 타 피자 브랜드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하게 책정했다.또한 업계 최단시간인 8분 내 피자가 완성되는 ‘스마트 피자 키친’ 시스템도 개발해 도입했다.차별화를 위해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하고 생산한 도우볼을 270℃ 고온에서 빠르게 굽는 방식을 사용한다. 빠른 조리가 가능하도록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4월 선보인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가 출시 10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제품은 코로나19 여파로 홈스쿨링이 장기화 되면서 간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간편식이다.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유튜버 ‘흔한남매’와 협업해 출시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적용한 패키지, 가성비를 앞세운 1000원대 합리적인 가격,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등을 적용한 맛 등 3박자가 잘 맞아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2일 네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식품업계의 지난해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라면업계는 지난해 3분기까지 사재기 역풍이 이어진 가운데 가정간편식(HMR) 등 대체제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를 겪었다.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농심 등 주요라면 업체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CJ제일제당·동원F&B·신세계푸드 등은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거뒀다.코로나19 확산이 장기전에 접어들면서 주요 라면 업체인 농심과 삼양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0%가량 감소했다.농심 매출액은 2조6629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약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식품업계가 해외에서도 대체육과 두부 등, 미트프리(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식품)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대체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CJ제일제당·풀무원·신세계푸드 등 국내 주요 식품업체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대체육 시장과 달리 해외시장은 이미 견고한 수요층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9.5%씩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78억5860만달러(9조4232억)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육류는 수출규제가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왜 시간을 낭비해?(WHY WASTE TIME?)’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고객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주문(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km 내 매장에 미리 주문하고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줄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메뉴를 주문 할 수 있다. 메뉴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CJ온스타일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편리’, ‘힐링’ 콘셉트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명절 직전에는 가사 노동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상품, 설날과 연휴 직후에는 명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식이다.실제로 CJ온스타일이 작년 설날 연휴 일주일간 보석과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대비 각각 146%, 72% 신장했다.명절 직전에는 가정간편식, 음식물처리기 등을 집중 선보인다.25일(화)에는 신세계푸드 포갈비를 시작으로 역전회관 명가 갈비탕, 비비고 만두를 연속 방송한다. 방송 중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달 14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는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됐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가치·재미·경험 등 의미를 더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설 명절을 2주 가량 앞두고 유통가는 간편식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유통가에 따르면 1~2인 가구 증가와 명절음식을 간소화 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춰 현대백화점·신세계푸드·쿠캣 등이 간편식 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59.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120.3% 늘었다.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현대백화점은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난해 보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간편식 수요에 맞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올반’ 소포장 전류, 육류 등 명절 상차림용 간편식 판매량이 2020년 대비 21% 증가했다.설과 추석을 앞둔 3주간 판매량은 각각 39%, 47%까지 늘었다.이에 신세계푸드는 오는 12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명절 상차림용 ‘올반’ 간편식을 선보인다. 명절 음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올반 △소불고기와 전골육수 △두툼떡갈비 △동그랑땡 △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 △양념 소갈비살 △바짝오리 불고기 등 소포장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홈파티족 증가로 수요가 높아진 스테이크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홈파티용으로 선보인 ‘티본 스테이크’, ‘엘본 스테이크’ 등 스테이크 간편 키트 2종 11월~12월 판매량은 월 평균 35% 증가했다. 12월 판매량은 11월 대비 72% 늘며 2배 이상 신장세를 보였다.이같은 스테이크 간편 키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엘본, 티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등 숏로인 스테이크 3종을 출시했다.숏로인 스테이크 3종은 오는 12일 신세계TV쇼핑을 통해 론칭 된다. 이후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대체육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흔히 떠올리는 냉동 고기패티뿐 아니라 밀키트와 샌드위치, 식당 메뉴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21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농심·프레시지·풀무원·신세계푸드·아워홈 등 주요업체가 대체육 제품 상용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채식인구와 가치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높은 성장이 예견되기 때문이다.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올해 250만명으로 급증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국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칭따오’와 손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올반’과 맥주 브랜드 ‘칭따오’ 협업으로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 2종을 출시하고 홈술족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혼술·홈술 트렌드가 강화되는 것에 주목했다.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맞는 음식을 의미하는 푸드 페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발 맞췄다.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은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치킨과 햄버거를 비롯한 주요 외식 메뉴 가격 인상이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소비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올라 11월 외식물가지수가 9년 10개월 만에 최고치인 109.41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김밥 137.99 △갈비탕 133.52 △라면 125.00 △떡볶이 124.74 △짬뽕 124.42 등이 외식물가지수 상위 항목을 차지했다.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년 전에 편의점 도시락 먹는다고 말하면 비싸게 왜 그런걸 먹냐는 소리를 들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노브랜드 버거가 독특한 네이밍, 감각적인 디자인,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 일환으로 선보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패지키는 각 음료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조합했다. 곳곳에 팝아트적 요소를 더해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예술품으로서 느낌을 살렸다.패키지 중앙에는 노란색 로고에 알파벳 ‘B’를 형상화해 포인트 요소로 배치했다. 패키지 표면은 매끄럽고 빛나는 소재를 활용해 청량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제품가격 인상과 함께 가맹점주 배달매출 로열티를 기존의 절반인 4%로 줄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내년 1월부터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배달매출 가운데 본부에 내는 로열티를 기존 8%에서 절반인 4%로 축소하기로 했다. 최근 배달 대행업체의 과도한 배달 수수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가맹점을 위해서다.가맹점주는 소비자에게 배달료 부담을 전가할 수도 있지만 가격경쟁력을 위해 가맹점주가 배달료를 감수하는 실정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프랜차이즈 담당은 “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육종 전문회사 ‘다산육종’과 육가공 농업회사 법인 ‘조아’와 국내 우수 양돈·육가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박화춘 다산육종 대표, 박자연 조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3개사는 흑돈 전문 종돈장인 ‘다산육종’의 브랜드 ‘버크셔K’와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육가공품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조아’의 브랜드 ‘더찹샵’ 활성화를 통해 3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버크셔K’와 ‘더찹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