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 3~4월 ‘올반 삼계탕’과 ‘올반 흑마늘 삼계탕’ 등 삼계탕 간편식 2종 판매량이 전년동기에 비해 4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이같은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예년보다 일찍 높아지며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보양 간편식의 성수기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다.올반 삼계탕은 상온 간편식으로 만들어져 온라인 주문과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끓는 물에 포장된 상태로 15분만 가열하면 돼 조리가 간편하다.또 전문점에 비해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식류 가정간편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반 찰핫도그도 이러한 흐름에 올라타 1~4월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21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올반 찰핫도그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또 2018년 출시한 이래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올반 찰핫도그는 찹쌀을 넣어 쫄깃한 빵에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와 국산 돼지고기 함량이 92%가 넘는 고품질 소시지를 위 아래로 나눠 넣은 제품이다. 올반 찰핫도그를 맛본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은 글로벌 컨시어지 업체 퀸터센셜리와 계약하고, 수주 추진 중인 반포1단지3주구‘트릴리언트 반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퀸터센셜리는 200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35개 자회사를 운영하며, 각국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이다.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커볼스 조카인 벤 엘리엇이 공동창립한 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급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일부 언론매체에서 제기된 매각설을 부인했다.신세계그룹과 신세계푸드는 1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마트에 확인한 결과 현재 당사의 지분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신세계그룹이 현금확보를 위해 신세계푸드 매각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지중해식 건강 신메뉴 8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메뉴로는 소렌토 지역의 대표적 식재료인 토마토, 올리브, 아보카도, 부라타 치즈를 타프나드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렌토 플래터’, 구운 오징어와 펜넬 허브를 치미추리 소스에 버무려 새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그릴드 칼라마리 샐러드’, 토마토와 앤쵸비, 케이퍼 등을 곁들인 매콤한 이탈리아 남부지방의 전통 파스타 ‘링귀니 푸타네스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이마트 대형마트 1분기 실적이 매출·영억이익 모두 감소했다. 확진자 방문 이슈로 1분기 점포 휴점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그나마 트레이더스 매출이 증가해 총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연결기준으로는 순매출이 증가했지만, 조선호텔, SSG(쓱)닷컴, 푸드 등 적자 영향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마트 별도 실적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매출 5조2108억원(+13.6%), 영업이익 484억원(-34.8%)를 기록했다.사업별로 보면 할인점 이마트는 매출 2조7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서울 을지로4가에 노브랜드 버거 30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을지트윈타워 1층에 35평 규모로 노브랜드 버거 을지로4가역점을 오픈했다.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매장인 홍대점을 연지 9개월 만에 매장 30개를 돌파한 것이다.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에 앞서 맛·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약 20여명의 셰프들이 3년간 햄버거의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감칠맛을 내기 위한 최적의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찾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세계푸드가 베트남 인기 탄산음료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 수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날씨와 청량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탄산음료 시장에 주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탄산음료 소매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8% 증가했다.특히 최근 들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당분과 첨가물 등은 줄이되 이색적인 맛과 향이 특색인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해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11번가도 당일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1번가는 ‘오늘장보기 전문관’에 이마트몰이 입점해 품목이 2배로 확대됐다고 26일 밝혔다.11번가에서 판매하는 이마트몰 상품은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가전, 패션 등 총 3만5000여개로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전국에서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이마트몰 입점으로 오늘장보기 전문관의 상품 수는 기존 4만여개에서 총 7만5000개로 약 2배 규모로 확대됐다.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제철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피코크, 노브랜드, 자주, 일렉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못난이 감자에 이어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 판로지원에 나선다. 백종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미방송분)에서 정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구매요청을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23일 이마트는 신세계 계열 5개사 이마트(213t)와 SSG(쓱)닷컴(7t), 이마트에브리데이(12t), 신세계TV쇼핑(65t), 신세계푸드(3t) 등에서 총 300t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우선 이마트는 23~28일, 쓱·에브리데이는 23~재고소진시까지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일반 고구마 대비 절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사대용 빵이 늘어난데 착안해 신세계푸드가 건강 식재료를 이용한 빵을 선보였다.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대신해 빵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건강빵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실제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 ‘E-베이커리’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판매순위에서 평소 10위권에 있던 식빵 판매량은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2월 이후 3위까지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에 나선다.신세계그룹은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관련 추가 지원책을 종합 발표했다.대구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를 위해 마스크등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구호물품 ‘힘내라 키트’ 3000세트를 긴급 제작해 전달키로 했다.또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총 9000억원 규모 자금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사업장이 대구·경북에 있는 중소 협력회사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코로나19로 외식 기피 현상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를 선보였다.신세계푸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와 ’불난마늘족발’이다.‘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통통한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마늘, 올리브유 풍미가 어우러진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와인 안주다. 기호에 따라 빵 또는 면을 소스에 넣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올반 한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찾기 위해 구매에 앞서 성분, 원재료, 함유량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작년에 이어 2020년 유통업계에서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가 주목 받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는 유제품‧육류‧가정간편식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무항생제‧유기농 제품으로 체크슈머의 깐깐한 입맛 맞추기에 나섰다.◇ 무항생제 인증 우유= 우유는 신생아부터 남녀노소 모든 사람에게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품이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설을 맞아 신세계푸드에서 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였다.신세계푸드가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육류 선물세트 ‘칼집 포갈비 1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육류세트는 설 명절에 차별화된 맛과 품격을 지닌 육류 선물세트를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들에 주목했다. 이에 평소 손질이 번거로워 가정에서 쉽게 즐기기 어려웠던 포갈비를 소비자가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칼집 포갈비 100’을 1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로 출시했다.‘칼집 포갈비 100’은 미국산 소고기 중에서도 상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에어프라이로 빵을 구워먹는 가정용 시장에 롯데제과도 진출했다. 이미 관련제품을 내놓고 판매중인 CJ제일제당, 풀무원, 아워홈, 신세계푸드 등과 경쟁하며 업계 파이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제과 제빵 브랜드 기린이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로 조리하여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7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이 있다.발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혼밥족을 겨냥해 1~2인분 한식 소포장 가정간편식(HMR)을 신세계푸드에서 선보인다.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해 소포장으로 구성한 올반 찜류 가정간편식 ‘올반 안동식 간장찜닭’과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1인 가구 급증과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으로 집에서 저녁밥을 먹기 위해 편의점에서 소포장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혼밥족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한 제품이다.신제품 2종은 혼밥족이 외식매장에서 배달 또는 테이크아웃을 하고 싶어도 보통 3~4인분으로 판매해 쉽게 즐기기 어려웠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현대그린푸드, 아워홈 등에 이어 고령인구에 알맞은 신세계푸드가 연화식을 선보였다.신세계푸드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이지밸런스를 론칭하고 연하식 5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허청에 자체 개발한 연하식 및 영양식 제조 기술에 관련된 특허 4건도 출원했다.케어푸드란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차세대 먹거리로 통용되고 있으며 식품업계 차세대 먹거리로 통한다. 주 고객은 노인과 환자지만 일시적으로 신체기능이 떨어지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산모, 어린이 등도 포함된다.이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려요, 올려요, 올려요.” 연말 외식‧HMR(가정간편식)‧라면 등 식품가격이 치솟고 있다. 식품업계는 줄어드는 영업이익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하지만 각박해지는 밥상인심에 서민들은 한숨이 늘고 있다.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26종 평균 2.0%)‧버거킹(27종 평균 2.5%) 등 외식기업과 농심(2종 평균 11%)‧코카콜라(11종 평균 5.8%) 등 식음료기업이 12월 가격인상을 단행했다.앞서 올봄에도 식품 가격 인상이 있었다. 롯데제과 나뚜루 3종 평균 12.1% 인상에 이어 대상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19년 식품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돋보이는 해였다.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름을 줄인 건면이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명 ‘얄피만두’로 불리는 풀무원 ‘얇은피꽉찬속만두’ 메가히트작 등극도 잔잔하던 식품업계에 활력을 심어주었다. 에어프라이어는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상품이 봇물을 이뤘다.또 불황에 가성비 상품으로 ‘노브랜드 버거’가 인기를 얻은 가운데 빠르고 편리한 시장인 HMR(가정간편식)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을 보내며 한해 동안 식품업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