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이 지난 8월 30일 오후 4시 30분 원주 상지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경제발전: 글로벌화와 대학교육'을 주제로 재학생 100명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 인재들에게 대학교육에 대한 통찰력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는 것이 한림대 측의 설명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중수 총장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경제발전 분석 및 글로벌화(globalize)와 로컬화(localize)를 바탕으로 한 대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내는 등 경제 전문가로 활동했던 김 총장은 지난해 한림대 부임 이후 그간의 공직생활과 국책연구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 고교와 도내 시·군 대상 특강 시리즈를 기획해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림대는 특강과 더불어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입학설명회'도 개최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교사들의 입시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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