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8월 1일 오후 3시 대학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정용기)와 스마트 토이와 VR 분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진다.

'스마트 토이'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춘천에서 신성장 산업으로 추진하던 중 정부 100대 국정 과제의 하나로 '춘천 레고랜드 연계 스마트 토이 도시 조성 지원'이 발표돼 춘천에서 향후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한림대는 2017년 1학기에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스마트 토이 트랙을 개설해 스마트 토이 인력양성을 하고 있으며, 향후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스마트 토이 원천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캡스톤디자인 과목과 현장실습, 스마트 토이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스마트 토이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융합전공내 VR트랙을 운영해 VR(가상현실)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강원도 문화관광 콘텐츠를 VR기기 없이도 웹상에서 볼 수 있는 '웹 VR'을 공동 제작해 VR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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