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기자님들 행복한 바이러스 전파해서 올해에는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짧은 글귀와 함께 그림을 본지로 보낸 사람은 유명인도 사업가도 아닌 초등학교 2학년 유여진 학생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하기에는 그림 실력이 월등해 보이고 똑부러진 편지내용으로 보아 해당 학생이 직접 쓴 것인지 궁금했던 차에 그를 잠실에서 만나기로 했다.만나 본 유여진 양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순수한 어린 소녀였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버들초등학교(교장 방윤석) 2학년 화목한반 유여진입니다"라며 당찬 목소리로 자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누구나 발레를 배울 수 있도록 탄탄한 발레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성북구 길음동 발레학원, ‘아미고발레스쿨’을 찾았다.아미고발레스쿨 김형섭 대표에게 듣는 일문일답.유아 무용 교육 분야에 종사하게 된 동기나 운영하게 된 요인은?공부, 결과만이 중요시 되는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마치 기계처럼 학원과 집을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시되고 있는 신체적 분야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용을 보다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체험하게 하고 싶습니다.무용은 스스로에게 내재되어 있던 감성을 일깨워줄
[이뉴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레전드 이자카야 '쇼부'의 박윤상 대표가 한남오거리로 돌아와 자신의 이름을 딴 거리를 만들고 있다. 이미 맛집 블로거들은 한남오거리 일대를 박윤상 거리로 부르고 있다. 박윤상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서울 한남동에 일본 이자카야 주점을 한국에 첫선을 보인 한국 프랜차이즈업계의 레전드다. 일본 각 지방의 다양한 사케(일본 정종)와 함께 오뎅, 꼬치, 볶음, 나베, 생선회 등 70여가지 일식 퓨전 요리와 30여 가지의 일본 술 등을 소개해 젊은 층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전문 무용인 양성 무용전문 교육기관인 칸타빌레 발레학원을 찾아가 춤에 대한 열정을 들어봤다.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칸타빌레발레학원은 전문 무용인을 양성하는 무용전문 교육기관이며 취미생활의 공간으로서 춤에 대한 열정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각기 다른 원생들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이게 지도하기 위해서 최고의 선생님들을 모셔 수업하고 있다. 이 분야에 뛰어 들게 된 동기나 운영하시게 된 동기는?오래전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시대의 흐름을 읽는 힘은 정성에서 나온다.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남들이 보지 못한 세계를 보고 그 세계를 개척한다. 카이스트 수학·과학 전문학원의 정성천 대표는 정성을 교육 분야에 쏟아온 결과 정 대표가 주도한 자기 주도 학습과 체험학습은 정부의 교육 개정보다 항상 반 박자 빨랐다는 평을 받아왔다. 그는 기존의 것을 지켜가면서 새로운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항상 고군분투했다. 응급실 신세를 1년에 몇 번씩 진다는 말 속에서 그가 쏟아 부은 노력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정 대표는 어떻게 하면 15년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평이했던 카드단말기 시장을 널리 확대시킨 기업이 있다. 고객 위주의 상품개발로 수많은 정보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현실적인 창업 컨설팅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고객중심의 상품으로 창업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지고 있는 업체 ㈜빌마스터.주식회사 빌마스터는 스마트밴솔루션, 스마트광고솔루션, 스마트컨설팅솔루션의 3가지 솔루션을 이용해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 사업주가 더욱 안정적인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 지원자이자 성실한 파트너로서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바이오 셀룰로오스라는 좋은 소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뿐 아니라 제품의 대중화, 보편화라는 꿈을 가지고 유쎌은 설립됐습니다. 직원도 고객도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유쎌 김규섭 본부장의 말이다. 유쎌은 어떤 회사인가?바이오셀룰로오스(Bio Cellulose)라는 신소재가 있습니다. 이 소재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 도가 높은데 크게 화장품, 의약품, 의류, 식품 산업 그리고 나아가 제지산업에까지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신소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최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인재양성부 주무관 자리를 과감히 털고 자신의 고향인 인천에 귀향,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도전한 최진범(30)유한회사 19시30분 대표를 일컫는 꼬리표들이다. 최진범 대표는 최근 '어공(어쩌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주무관 자리를 털고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19시30분' 이라는 유한회사를 차리고 청년일자리 멘토링 사업과 고령자들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 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주무관 시절 청년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민간단체가 해외 구호 사업 및 자립기반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단체인 오픈핸즈는 현재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유통망 구축을 목표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태다. 이같은 유통망 구축에 성공할 경우 기존 유통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유통망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글로벌 협업을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살기 좋은 산업도시 울산에 자리한 노바치과. 이곳에서 만난 노바치과 최종렬 원장은 계면쩍은 듯 웃는 모습에 힘이 실린 목소리를 가진 의사였다.치과라고 하면 대번에 무섭다는 편견이 떠오른다. 하지만 노바치과의 진료모습에서는 겁에 질린 환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치과위생사들의 2차 설명이 이어지는 배려와 의사와 직원 사이에서 배어나는 안정적인 기운이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듯했다.울산 치과 내에서 명품 스케일링으로 이목을 끌어왔는데울산의 중심지인 삼산동에 위치한 노바치과는 편리한 교통조건을 갖춰 울산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핀수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수영과는 다르게 커다란 핀(물갈퀴)를 끼고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지는 않았지만 1992년부터 전국체육대회의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핀수영 선수들이 세계를 휩쓸며 핀수영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다.그 중 이번 전국체전 유난히 기뻐하는 한 선수를 만나보았다. 서울체고 3학년인 이원영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1) 은(1) 를 획득했다. 이원영에게 의미 있는 성적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사실 이원영 선수는 핀을 끼고 하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지난 8일 상명대학교에서는 운동전문가들을 양성해내는 협회인 대한운동사회에서의 추계정기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여러가지 주제가 있지만 그 중 정부지원사업과 청년창업 그리고 스타트업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는 Athletic Nest의 신대용 대표(28)가 눈에 띄었다.신대용대표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5기 졸업생이며 대한체육회 은퇴선수취업지원프로그램 1기 졸업생을 기점으로 창업을 시작한 체육계에서는 특별한 케이스다.Athletic Nest의 신대용 대표를 만나 정부지원사업과 청년창업, 그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학연, 지연보다 돈독하다는 ‘병(病)연’이라는 말을 쓸 때가 있다. 탈모인들의 궁금증을 묻기위해 방문했던 클리닉에서 이 ‘병(病)연’으로 뭉친 3명을 인터뷰하게 됐다.최근 탈모 증세가 생겨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있는 L씨부터 수술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는 C씨와 J씨의 얘기까지 루트 모발이식 클리닉에서 만난 세 남자에게 탈모 환자가 경험한 모발이식후기를 직접 들어봤다. C씨와 J씨는 탈모 환자였던 것을 모를 정도로 모발이 자연스러운데 수술 전에 탈모는 어느 정도였고, 원인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해초바다요리 ‘해우리’, 숯불구이 ‘숭례문’, 남도요리 ‘해초섬’ 등 외식사업부터 온·오프라인 마켓 ‘홈팜스’, 친환경 농장까지 운영하고 있는 로가닉은 종합식품기업을 표방한다.로가닉의 젊은 CEO 윤영학 대표(사진)는 과거 유명 호텔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며 쌓아온 경험을 살려 식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8년 노르웨이 고등어 브랜드 ‘노레이’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0년 로가닉을 본격적으로 론칭하고 창업 5년만에 식품·유통·외식 사업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시켰다.산지 재배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요식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곽복순 대표는 "의·식·주 중 하나인만큼, 음식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 때문에 보람도 느끼고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들에게 맛있는 능이삼계탕을 선보일 수 있어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능이버섯과 삼계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곽복순 대표에게서 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본가능이백숙 메뉴에 대한 특징은 무엇?능이버섯은 각종 암, 기관지 질환, 천식, 콜레스테롤 감소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버섯이라고 알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어떤 분야의 창업이 가장 많은가에 대해 창업 컨설팅 전문가들은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을 믿어서인지 요식업이 많다. 하지만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요식업이다"라고 말한다.이런 가운데 보이지 않는 맛의 경쟁 속에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요식업계에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온 태능숯불갈비의 김인수 대표를 만나 그 시간동안 쌓은 운영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년 노하우의 태능숯불갈비에서 느낄 수 있는 음식 맛의 특징이 있다면?저희의 주 메뉴는 돼지왕갈비입니다. 일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명품분식 프랜차이즈 라티놀 본점은 서울대입구역 떡볶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옛날식 떡볶이에 이어 특유의 매운맛이 매력인 라면, 명품분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손맛이 느껴지는 롤은 이제 라티놀을 대표하는 메뉴가 됐다.라티놀 일산점은 이들 외에도 자체 개발한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랜차이즈 열풍과 함께 지점만의 운영 방식과 노하우도 절실해지는 요즘, 일산지점 황규연 대표를 만나 ‘명품분식, 지점 이야기’를 들어봤다. 프랜차이즈임에도 본점과 사뭇 다른 메뉴와 분위기다지점은 본사 지침을 원칙으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서로 관계 없는 남과 여가 만나 자신의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통과의례를 결혼이라고 한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사람의 인생이 굳건할 수도 흔들릴 수 도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특이하게도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룬 부부가 있는데, 이들은 다른 이들도 자신들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회사를 꾸리고 만남을 이어주고 있다.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남남북녀 결혼정보회사 홍승우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홍대표를 만나 탈북여성과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탈북여성전문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일러스트작품이 주는 공간의 힘을 표현할 수 있는 아트프린트 액자쇼핑몰 ‘데일리봄’은 그들의 작품을 통해 인테리어 공간을 손쉽게 생기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자아이템을 개발하여 소개하고 있는 곳이다.빈 공간을 한 순간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연출해주는 디자인액자들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프린트 쇼핑몰 ‘데일리봄’ 김민아 대표를 만나봤다.‘데일리봄’은 어떤 곳인가?'데일리봄'은 '매일 봐도 좋은, 봄 같은 새로운 기운을 집안에 담아 봄'이란 컨셉의 일러스트작품 중심의 온라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용인시 수지에서 전문 PT 무브먼트 사이언스(MOVEMENT SCIENCE)를 운영 중인 김태준 트레이너는 엄태웅, 고아라, 포미닛, 한지혜 등을 비롯해 많은 셀러브리티와 운동선수들을 관리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과학적,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운동전문가와 함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이러한 김태준 트레이너를 만나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와 운동 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다른 Gym과의 차이가 있는지?무브먼트 사이언스의 조직도는 LAB-PRIVATE GYM-ERGONOMICS-NUTRITION 파트로 나눠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