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용인시 수지에서 전문 PT 무브먼트 사이언스(MOVEMENT SCIENCE)를 운영 중인 김태준 트레이너는 엄태웅, 고아라, 포미닛, 한지혜 등을 비롯해 많은 셀러브리티와 운동선수들을 관리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과학적,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운동전문가와 함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김태준 트레이너를 만나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와 운동 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른 Gym과의 차이가 있는지?
무브먼트 사이언스의 조직도는 LAB-PRIVATE GYM-ERGONOMICS-NUTRITION 파트로 나눠져 있다.

무브먼트 사이언스 랩(MOVEMENT SCEINCE LAB)은 정형외과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치료사로 결성돼 있는 연구 집단이다. 이 집단은 운동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서로의 분야에서 입장을 공유하고 토론해 보다 더 나은 운동법과 라이프스타일을 개발하고 있다.

얼고노믹스(ERGONOMICS) 파트에서는 운동시간 이외에 고객을 인간공학적으로 분석해 고객에게 맞는 자세와 수면패턴을 제시하고 뉴트리션(NUTRITION)파트는 고객의 식단을 분석해 현재 활동하는 활동량에 맞춰 최적의 식단을 짤 수 있도록 돕는다. 

무브먼트 사이언스 만의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건강상태와 자세, 기능, 생활습관에 대해 완벽히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운동법과 건강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효과적으로 운동을 지속하도록 모든 분석데이터를 저장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 무브먼트 사이언스 내부 모습

어떠한 Gym으로 만들고 싶은지?
문명의 발달로 많은 편리함을 얻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인간의 본연의 건강한 움직임을 잃어가고 이로 인해 많은 근골격계질환, 심혈관계질환, 대사성 질환 등 점점 환자가 많은 Negative성 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Positive성 사회는 사람들이 아프다고 무조건 약과 주사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의 건강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만들어 스스로 건강을 잘 지켜나가는 사회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겨 모이게 되면 세상은 더욱 건강하고 Fun한 세상이 된다고 믿는다.

무브먼트 사이언스는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운동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척해 나갈 것이며, 더욱 노력해 많은 분에게 올바른 운동법과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고 자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전달해 그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도와주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 김태준 트레이너

앞으로 운동하실 분들에게 조언 해 준다면
단 시간안에 큰 효과를 본다는 광고에 현혹돼 운동을 실패한 경험이 있는 분들과 골프, 수영, 승마, 클라이밍 등의 운동을 할 때는 운동을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과 같은 기본운동은 인터넷을 보고 따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몸을 더욱 망가뜨릴 수 있다. 기능성 운동을 하기 전 우리가 걷고 뛰고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잘 수행하는지 먼저 점검 해볼 것을 바란다. 신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움직임, 패턴을 배우고 난 후 기능성 운동을 해야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오랫동안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올바른 운동법과 라이프스타일 만이 자신의 건강을 지켜낼수 있는 힘,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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