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2017년 첫 등장한 궐련형 전자담배가 다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일반 담배를 끼워 태우는 형태로 올 초 액상형과 궐련형 전자담배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과 ‘액상형’ 전자담배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잠시 한대 받았지만, 액상형 유해성 논란이 커지자 회귀하는 이들도 다수다. 이러한 반전에 담배회사도 신속히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를 리뉴얼해 신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26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와 BAT코리아가 하반기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공개했다.첫 스타트는 필립모리스가 끊었다. 지난달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제이에프티는 저스트포그 신제품 ‘Compact 16’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Compact 16’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이미 해외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코튼코일 시리즈의 대용량 모델이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1400mAh의 높은 배터리 용량과 3단계 가변 전압 기능을 탑재해 더욱 풍부한 무화량과 타격감을 갖췄다.또한 △쇼트방지 △과열방지 △과방전방지 △과충전방지 △과전압충전방지 △온도보호 등 총 6가지 배터리 보호기능을 장착해 사용 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더 간편하게 전자담배 용액을 리필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15일 전국 각 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부정행위 적발은 지자체별 2명 많게는 11명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반입이 금지된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휴대폰, 전자담배 등을 소지했거나 답안지를 늦게 제출하는 등 행위로 퇴실했다. 부정행위 사실이 확정될 경우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생 8명이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휴대폰 등 반입 급지 물품을 소지했다가 걸렸다. 또 1명은 시험이 종료되고 난 후 답안을 작성했고 2명은 4교시에 선택과목 외 다른 문제지를 보거나 2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지난달 23일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함에 따라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면세점 등 유통업계가 판매·공급을 중단했지만, 여전히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킴리코리아의 ‘버블몬·버블스틱’은 액상형 전자담배임에도 국내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과세 적용 대상도 아니다. 편의점에서는 다른 담배보다 ‘고마진’ 제품으로 꼽히는 데다 본사 조치가 없어 국민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일회용 폐쇄형 액상형 전자담배(CSV) ‘버블몬·버블스틱’은 올 6월 국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BAT코리아는 4일 하이브리드 전자담배기기 ‘글로 센스(glo sens)’의 첫 한정판 모델인 글로 센스 ‘맥라렌 에디션(McLaren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맥라렌 에디션’은 글로 센스의 감각적인 스타일에 강렬하고 역동적인 맥라렌 F1 레이스카의 시그니처 컬러를 입힌 한정판 에디션으로, 매트한 블랙 바디에 질주하는 맥라렌 레이스카 기술과 스피드를 표현했다.BAT는 지난 2월 그룹 차원의 혁신 주제를 바탕으로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과 글로벌 선행기술 및 혁신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JTI 코리아는 4일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새로운 궐련담배 제품인 ‘메비우스(MEVIUS) LBS 믹스 그린’과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 전용 캡슐인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 플레이버(flavor)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메비우스 LBS 믹스 그린’은 입 안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또한 미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선별된 최상의 담뱃잎을 사용하여 메비우스 고유의 부드러운 맛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했다.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이에 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유해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군 SNS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해 홍보를 강화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중지를 강력 권고한지 하루 만에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판매 중단 조치가 이뤄졌다.업계가 뜻을 함께해 시장에 액상전자담배 공급을 막는 데는 성공했지만,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앞으로가 더 중요해졌다. 연내에 액상형 전자담배를 두고 국회에 계류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처·기획재정부·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와 함께 공개 법률안 처리를 촉구했다.이날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니스톱이 오는 29일부터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의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3종에 대한 점포 공급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미니스톱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에 따라 오후 4시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공급중단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미니스톱은 KT&G 액상형 전자담배인 ‘릴 베이퍼’는 취급하지 않아 이번 공급 중단 리스트에서는 제외됐다. 향후 미니스톱은 가맹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상품은 경영주와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진 시까지 판매상태를 유지할 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항공이 전자담배 등 기내 흡연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앞으로 기내 흡연 적발 시 경중과 관계없이 현지 경찰에 바로 인계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전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기내 사용금지 관련 규정’을 공지했다고 28일 밝혔다.운항 중인 항공기 내 흡연은 화재 등 위험성으로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이 밖에도 불쾌감 유발, 기내 공기 여과장비 마모 등 피해가 있다.기내 흡연 발생 현황은 대한항공의 경우 2016년 266건, 2017년 240건, 2018년 208건, 2019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중단 강력 권고에 나선 가운데 국내 편의점업체들도 판매·공급을 중단해 사실상 퇴출됐다.2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가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중시에 나섰다.포문은 GS25가 열었다. 정부가 지난 23일 사용중단 권고에 나선지 하루 만에 액상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했다. 24일부터 판매 중단된 상품은 쥴(JUUL)의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와 KT&G 시트툰드라 총 4종이다.이어 25일에는 CU도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4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태)는 11월 15일까지 가을철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태백산사무소는 탐방객 밀집지역과 임산물 불법채취 취약지역에서 상시 순찰을 통해 흡연(전자담배 포함), 비법정탐방로 출입, 임산물 불법채취, 불법취사 등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고발 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특히 임산물 채취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권열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가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사용중단 권고안과 더불어 강력한 주의를 표명하면서 인기가 식었던 궐련형 전자담배가 다시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지난 23일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3 듀오’ 출시와 함께 BAT도 ‘글로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담배회사 간 신제품 격돌이 예고된다.보건복지부는 23일 국내 폐손상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 진행 계획을 밝히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이 같은 권고 조치에 편의점업계가 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는 연속사용이 불가능했지만, 앞으로 2회 연속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1월 출시될 신제품은 기존 ‘아이코스 3’에서 업그레이드돼 연사가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대폭 줄였다.23일 필립모리스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아이코스 3 듀오(IQOS 3 DUO)’ 신제품을 공개했다.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아이코스는 2017년 출시한 이래 2년 동안 실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현재까지 국내 약 100만명 흡연자가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최근 해외에서 빈발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정부당국이 사용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이는 최근 미국에서 연이여 발생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 폐손상 및 사망사례와 국내의 유사 의심사례 신고에 따른 조치다.보건복지부는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유통업계가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지역상권 침해와 유통기업 갑질, 전자담배 유해성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는 대표들을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 대형가맹점 지역상권 침해 이슈와 관련해 증인으로 이갑수 이마트 대표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채택됐다.이 대표는 부산 연제 이마트타운이 입점하는 과정에서 지역 상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채택됐다. 이번 건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이정식 소상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총 20회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흡연율 증가와 청소년기의 흡연이 평생 흡연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조기 교육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과 더불어 음주예방 교육도 같이 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예방교육은 학생들 수준에 맞게 PPT, 인체모형, 퀴즈, 마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다음 달 열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인보사·앨러간 등 제약업계 주요 이슈들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여기에 최근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라니티딘 사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주요 쟁점과 함께 다뤄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30일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다음 달 2일과 4일로 확정, 계획서 및 증인, 참고인 명단을 원안 의결했다.올해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각각 18명이 채택됐다.이번에 채택된 일반 증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연관된 폐질환 사망자가 27일(현지 시간) 12명까지 늘어나면서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보건당국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기획재정부는 세율 인상안 카드를 꺼내 들고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비롯해 궐련형까지도 세율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 업계는 일반 담배에 비해 43% 수준밖에 되지 않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세율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국내 담배회사인 KT&G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에 따른 폐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나자 우리 정부가 사용 자제를 권고함과 동시에 국내 전자담배에 대해 세율 조정 검토에 나섰다. 미국 내 대형마트체인까지 판매를 중단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대내외로 이중고를 겪자 전자담배시장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25일(한국 시간)에는 미국 전자담배 업체인 ‘쥴랩스’ 최고경영자(CEO) 케빈 번스가 사퇴하면서 담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전자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