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뉴스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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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니스톱이 오는 29일부터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의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3종에 대한 점포 공급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미니스톱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에 따라 오후 4시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공급중단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미니스톱은 KT&G 액상형 전자담배인 ‘릴 베이퍼’는 취급하지 않아 이번 공급 중단 리스트에서는 제외됐다. 

향후 미니스톱은 가맹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상품은 경영주와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진 시까지 판매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판매자 교육 및 홍보물·안내문을 전국 점포에 부착할 예정이며 점포 근무자 교육 및 해당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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