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소지부터 늑장 제출까지’ 전국 수능 부정행위 적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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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소지부터 늑장 제출까지’ 전국 수능 부정행위 적발 이모저모
  • 박병윤 기자
  • 승인 2019.1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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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15일 전국 각 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부정행위 적발은 지자체별 2명 많게는 11명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반입이 금지된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휴대폰, 전자담배 등을 소지했거나 답안지를 늦게 제출하는 등 행위로 퇴실했다. 부정행위 사실이 확정될 경우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생 8명이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휴대폰 등 반입 급지 물품을 소지했다가 걸렸다. 또 1명은 시험이 종료되고 난 후 답안을 작성했고 2명은 4교시에 선택과목 외 다른 문제지를 보거나 2개 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책상에 올려둬 규정을 위반했다.

경북에서는 시험 종료 후 답안을 작성한 1명과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를 위반한 1명이 적발됐다.

인천시 응시자는 쉬는 시간에 전자 담배를 꺼내 놨다가 시험 감독에게 적발됐다. 노트북을 가지고 있다가 역시 쉬는 시간에 적발된 응시자도 1명 있었다.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0건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나왔다. 광주 9건, 전남 1건의 위반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광주에서는 4교시 응시 방법 위반 5건, 블루투스 이어폰과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 2건, 종료 후 답안 작성 1건, 책상 속 책 소지 1건 등이었다.

전북 지역 고사장에서는 6건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부정행위 유형은 선택과목 응시 위반 3건, 전자기기 소지 2건, 답안지 지연 제출 1건이었다.

제주시에서는 한 학생이 3교시 영어영역 시작 전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인 LCD 표시가 있는 전자시계를 소지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또 4교시 탐구영역 때 2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풀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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