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성욱 기자] 오는 15일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고사에서는 특히 유대 가능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수능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있는 시계는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이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12일 교육부는 2019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14일. 예비소집일) 수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관내 시험장에 대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세종시교육청은 1일,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난해보다 2개 시험장이 증가한 총 10개의 시험장에서 모두 2,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라면서, 원활한 수능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 당 평균 감독시간 수 감축 방안을 적용하면서 수능 시험실 감독관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00여 명이 투입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달 2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이에 KT&G는 다음달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릴 보상판매’를 진행해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제품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릴 초기 모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길었던 침묵을 끝내고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를 공개했다. 아이코스3는 정체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1.4% 감소한 7720만갑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판매량은 각각 6880만갑, 8710만갑이다.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축소는 정부의 유해성 연구결과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개척한 한국필립모리스가 길었던 침묵을 깨고 ‘아이코스’ 신제품을 깜짝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18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오는 23일 열리는 기자간담회는 연구발표 외에 글로벌 측에서 준비한 내용이 있지만,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달 준비 중인 연구발표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코스 교체 주기가 한참 지난 점과 BAT코리아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배터리 수명은 1년이다. 따라서 지난해 6월 출시된 아이코스 교체 시기와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전용스틱 ‘히츠’를 국내에서 생산·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2월 히츠의 국내 생산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양산공장에 히츠 생산 설비를 갖췄다. 그동안 전량 해외에서 수입된 히츠를 최근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생산 제품을 시판한다. 양산공장은 아태지역에서 히츠를 생산하는 최초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양산공장은 히츠 생산을 위해 지금까지 직원 340명 이상을 추가 채용해 국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정부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관련 발표에 반발해 온 한국필립모리스가 소송전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면 KT&G는 이번 소송전 덕을 볼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BAT코리아 ‘글로’, KT&G ‘릴’ 등 제품에서 일산화탄소도 발생한다고 발표했다.필립모리스는 정부 발표 후 입장문을 공개했다. 필립모리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9개 발암물질이 적게 검출된 점을 지적했다. 당시 식약처가 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오는 3일 서울 강남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이 현재까지 85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KT&G는 ‘릴 미니멀리움’을 열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교보타워 옆건물에 문을 연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필립모리스는 지난 6월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근거가 되는 분석방법과 실험데이터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발생하는 타르가 일반담배보다 많다고 발표한 바 있다.식약처의 자체 분석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9가지 유해물질’의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평균 90% 적었다는 것이 필립모리스측 주장이다.식약처는 이러한 분석결과는 뒤로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일반담배보다 폐암발병률이 낮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이코스 증기의 암 발생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최신 동물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담배 연기 노출 시 폐기종과 폐암 발생에 민감한 종으로 개발된 ‘실험용 쥐(A/J 마우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험은 쥐를 여러 그룹으로 나눠 전체 생애주기인 18개월 동안 일반담배 연기, 아이코스 증기, 공기(대조군)에 각각 노출시키는 방식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7일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홀더+듀오폴리오 패키지’ 판매를 개시했다.듀오폴리오 패키지는 아이코스 기기(포켓 충전기, 홀더)와 별도의 홀더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슬림핏 파우치와 추가 홀더 1개(네이비·화이트 택 1)로 구성됐다. 기존 아이코스 기기에 추가 홀더까지 홀더 2개를 교대로 충전하면 아이코스를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 함께 제공되는 듀오폴리오 파우치는 덮개에 자석이 있어 편의성을 강조했다. 포켓 충전기를 빼지 않고 충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후발주자인 KT&G와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가 기존 제품 대비 기능이 개선된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개척자로 불리는 한국필립모리스가 그동안 소비자 사이에서 불만사항으로 지적된 ‘연타’ 기능을 신제품에 추가할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약 4000억원(디바이스·전용스틱) 규모로 추산된다. 지난해 6월 ‘아이코스’를 국내에 출시한 필립모리스는 현재 디바이스 190만대를 판매했고 시장의 60%를 차지한다. 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 코리아)가 23일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 대한 조사결과와 함께 ‘글로 시리즈 2’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BAT코리아가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자체 조사를 발표한 것은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BAT코리아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는 연소과정이 없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적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일 발표한 입장문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제임스 머피 BAT그룹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후발주자인 KT&G가 디바이스 ‘릴’ 2세대 출시하면서 디바이스 시장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기기 교환 시기(1년)가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의 제품 교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KT&G가 기능적인 측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2세대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18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를 출시하면서 한국 시장에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열었다. 최근까지 아이코스 디바이스는 190만대 이상 판매됐고, 전체 시장의 60% 가량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인 ‘핏’을 27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하며, 전국 유통망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서울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이후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지난달에는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처를 늘려 1만7349 곳에서 판매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판매지역을 주요 도시들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모든 중‧소도시에서도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졌다.이에 KT&G는 이날부터 경기 평택과 안성,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정부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유해성이 일반담배 대비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KT&G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인 만큼 KT&G가 정부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과 함께 내부적으로 ‘릴’ 전용스틱 ‘핏’의 판매 비중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PMI ‘아이코스’, BAT ‘글로’, KT&G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대비 3배 많은 타르를 발생시킨다고 발표했다. 평균 타르함유량은 아이코스 9.3mg, 릴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직무대리 황택상) 국가금연지원센터는 18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이 발표한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해석의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MI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에서 6개월 동안 약 1,000명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노출 반응 연구 결과, 일반담배 흡연자 대비 아이코스로 전환한 흡연자들의 8가지 주요 임상위험 평가지표가 모두 개선됐으며, 이는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감소가 흡연 관련 질병의 발병 위험도 감소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필립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결과에 타르와 니코틴 수치만 부각됐고, 나머지 발암물질이 내용에 드러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6개월간의 해외 실험결과를 공개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식약처가 자체 분석결과 뿐 아니라 많은 해외 결과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식약처가 실시한 분석결과,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에 포함된 유해성분 9종의 함유량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담배 대비 90%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러한 결과를
[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필립모리스가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서울호텔에서 6개월간 흡연자 1000여 명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에 대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증기 유해성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브리티시아메리카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는 식품의약안전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BAT는 “식약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분석결과가 부합하는 점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일반담배 대비 유해성분 배출량이 감소됐음에 불구하고 식약처가 이 결과를 명시하지 않은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BAT는 “타르 수치에 대한 식약처의 분석결과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같이 궐련에 불을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