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오는 19일 궐련형 전자담배(lil 1.0·플러스·미니) 전용스틱 ‘핏 골든 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핏 골든파이프는 신사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이다.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핏 골든파이프 패키지는 남성적이고 모던한 컬러와 유니크한 파이프 아이콘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전자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냄새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건데 이런 전용 부스가 생기니 너무 기쁘죠. 보통 일반 부스에 들어가면 여기가 너구리 굴인지, 연기도 자욱하고 냄새가 쉽게 옷에 스며들었거든요.”한국필립모리스가 커피빈코리아와 이달 12일 전자담배 전용 공간 베이핑 룸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강남지역 대표 매장 2곳에 우선 설치했다. 일반담배 유해성으로부터 건강을 침해 당하지 않을 권리와 흡연자 권리를 모두 보호하는 환경조성에 나선다는 것이 골자다.이런 가운데 흡연자들은 카페 내에 전자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커피빈코리와 전자담배 전용 공간 베이핑 룸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강남지역 대표 매장 2곳에 우선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필립모리스가 일반담배 보다 유해성이 크게 줄어든 혁신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회사 비전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려는 노력이다.양사는 먼저 서울 강남 일대 주요 매장인 강남역먹자골목점과 포스코사거리점 2곳에 베이핑 룸을 선보인다.두 곳을 시작으로 한국필립모리스는 커피빈코리아와 일반담배 유해성으로부터 건강을 침해 당하지 않을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6월 한달간 담배소매점 1323곳을 대상으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을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한다고 밝혔다.쥴은 미국에서 청소년 흡연 확대의 주범으로 지목된 USB 메모리스틱 형태의 액상형 전자담배로 국내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출시됐다.모양이 USB 메모리스틱과 흡사해 한 손에 숨길 수 있을 정도로 크기도 작고 망고, 민트 등 여러 가지 맛을 추가해 청소년들의 구매 시도가 많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김해시는 금연지도원, 시니어금연지도원, 지역별 건강위원회와 연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릴 하이브리드 4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편의점을 시작으로 정식 판매에 들어간 ‘릴 하이브리드’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올해 1월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이어 3월 초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출시 8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 스틱을 넣어 작동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생활용품과 공간에 대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에는 모두 만족했다. 다만 이 가운데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위치에 따라 전자파 발생량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부터 국민 신청을 받아 3월까지 접수된 생활제품‧공간(37종)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 생활가전에서는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로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다만 열선에 흐르는 전류로 열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국내에 첫 도입되는 입국장면세점이 이달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 터미널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담배는 판매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전자제품으로 분류되는 전자담배를 취급한다.관세청은 29일 신설되는 입국장면세점 관련 종합 안내를 발표했다. 제1터미널에 에스엠면세점이 매장 2곳, 제2터미널에 엔타스듀티프리가 매장 1곳을 운영한다. 취급 품목은 술과 향수, 화장품, 기념품 등 10개다.우선 휴대품에 대한 면세범위는 600달러 한도다. 통관시 입국장 면세점을 비롯해 출국시 면세구매품, 해외 구매 물품 전체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담배업계에 우사인 볼트처럼 빠른 이들이 등장했다. 쥴 설립자 제임스 몬시스, 아담 보웬, 켄 비숍 아시아지역 부사장, 이승재 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그 주인공이다.일반적으로 간담회가 끝나면 주최측은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궁금한 것에 대해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들은 죄 지은 사람마냥 기자들을 피해 황급히 빠져나갔다. 마치 결승점을 향해 뛰어가는 우사인 볼트처럼.이날 쥴 관계자 행동을 논하기에 앞서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 취지를 먼저 설명하면 이렇다.회사측에서야 홍보를 제1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리즈2 미니’ 제품군에 개성을 담은 레드와 블랙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은 세련된 블루 컬러와 감각적인 바이올렛 컬러에 이어 다이나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블랙 및 레드 컬러를 도입했다.감각적인 네 가지 색상으로 라인업이 완성된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은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세련된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글로 미니는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20%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가 오는 27일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그리고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을 동시 출시한다.26일 KT&G에 따르면 ‘릴 베이퍼’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별도의 스틱 없이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를 결합해 사용한다.담배 1개비 분량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방식을 적용해, 액상 카트리지를 얼마나 소모했는지를 알 수 없었던 기존 액상 담배의 단점을 개선했다.‘릴 베이퍼(’는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돼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5월 말 국내 출시 예정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 및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판매 행위를 6월까지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또 지방자치단체별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및 금연지도원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쥴 랩스가 본격 출시를 앞두고 22일 '쥴(JUUL)'을 공개했다.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 액상전자담배기기다. 고유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되어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 만족감을 제공한다.아울러 별도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며,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담배연기와 담뱃재로부터 자유로워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쥴 디바이스와 팟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에 위치한 GS25와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일반 담배 보다 더 나은 대안책을 제시하고자 ‘Make the Switch(스위치를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흡연자 삶을 개선하려는 전사적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임스 몬시스·아담 보웬 쥴 랩스 공동 설립자는 국내시장 정식 진출에 앞서 직접 방한하고 22일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쥴은 24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들 두 공동 설립자는 “이번 쥴 랩스 한국 진출은 세계 10억 명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 대안책을 제공함으로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정부가 하락세가 주춤한 흡연율을 빠르게 낮추기 위해 담배종결전을 선언하고 비가격 금연정책 강도를 높인다.담배 회사들이 '매력적인 담뱃갑 디자인'을 통해 흡연을 유도하지 못하도록 모든 담뱃갑 디자인을 통일하는 '표준담뱃갑'을 도입하고, 담뱃갑 면적 4분의 3을 경고 그림·문구로 채우기로 했다.여기에 공중이용시설 내 실내흡연실을 오는 2025년까지 모두 폐쇄하고, 니코틴 함유제품은 '담배'로 규정하는 등 유사담배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1일 '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총괄 임원 상무로 서울 의대 출신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대영 박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외 전문가와 과학계 커뮤니티 자료 및 연구결과 요청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관련 이슈에 대한 객관적인 논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부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부교수로 재직했다. 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미국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75%인 ‘쥴’이 이달 22일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에 첫 발을 내딪기 때문이다. 이에 맞서 KT&G는 액상형 ‘릴시드’ 제품을, 일본 전자담배 회사 죠즈(jouz)도 올 하반기 자체개발 액상형 3종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14일 쥴 랩스 한국법인 쥴 랩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액상 전자담배 쥴을 한국에 공식 선보일 계획이다.쥴은 액상 카트리지를 장착해 흡연하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ing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 코리아제조(BAT코리아)가 지난 25일, BAT코리아 사천공장 노동조합과 2019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타결하고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BAT코리아 노사는 올해 무분규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1년까지 3년치 임금 협상을 체결하고, 복리후생 증대와 경쟁력 있는 신입사원 임금 수준 등 폭넓은 개선책에 합의했다.이번 3개년도 임금 협상은 지난 2015년 임금협상을 통해 지난해까지 3년간 합의를 이뤄낸 데 이어 노사관계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공장 경쟁력 강화라는 공감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군이 22~28일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에 대한 합동단속을 한다.보건소 금연담당 공무원과 금연상담사,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2개조 8명의 단속반이 공공청사와 PC방,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이내,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 100㎡ 이하 음식점 등을 지도‧단속하게 된다.단속사항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 시설 내 흡연행위 등이다.특히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도 단속 대상이다.단속기간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glo™)’ 전용스틱, ‘네오(Neo)’ 8종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해 판매 개시한다.15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네오 신제품은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와 다각적인 제품 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대폭적인 변화를 선보인다.네오 8종 중 ‘브라이트 토바코’와 ‘다크 토바코+’는 블렌딩을 향상해 깊은 맛을 더욱 풍부하게 했으며, 상쾌한 맛을 제공하는 ‘프레쉬’, ‘스위치’와 ‘부스트+’에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액상이요? 정말 옛날이죠. 디바이스 크기도 컸고, 액상도 넣어야 하고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런데 요새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샤프심 같은 모양에 크기도 작고, 액상도 쉽게 뺏다 꼈다 할 수 있더라구요.” “사실 담배를 피워도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었거든요. 직원 중 하나가 담배를 피운 뒤, 액상형 몇모금 더 피우더라고요. 어떠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2%를 더 채워준다나~허허. 저도 하나 구입해보려 합니다. 물론 부인이 싫어하겠지만요.”이날 오후 2시께 강남역 부근에서 옹기종기 담배를 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