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가 지난 3월 실시한 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의 모습.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가 11일 오전 10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 여성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실력과 성공적인 한국 정착 그리고 취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다문화 언어 강사(이중언어)로 살기,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실력과 취업, 한국 정착과 취업에 대한 간담회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특강 진행은 서진숙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와 호길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강사, 아그네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강사, 루나 다문화 유치원 강사 등이 맡는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관계자는 "대학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사업을 마련해 지역과 계층, 연령과 국경을 초월하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교시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한국 정착과 취업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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