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오는 12월 2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종강 특강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2017학년도 2학기 오프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신지식인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추천도서를 소개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각 학과에서 명강의로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교수진이 추천하는 책 소개와 이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책을 선물하고,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강 참석을 원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학생지원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2017학년도 2학기를 맞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을 전하고자 개최했다"면서 "지난 9월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와 학과(전공)별 변화 흐름을 짚어보는 특강 '미래와의 대화'를, 지난 10월에도 취업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100세 시대 취업·재취업·창업 특강'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같은 날인 12월 2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2017 KHCU 학술제 발표 및 시상식도 개최한다.

KHCU 학술제는 학술 발표를 통한 학문적 성취 및 성장 기회를 도모하고, 대학생 수준에 걸 맞는 지적 수준 함양과 창조적 학술연구 기회를 부여하는 자리로, 올해는 '미래와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이 과제 발표를 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상금, 해외탐방 프로그램 우선 선발, 학술제 작품집 및 기념품 제공, 학적에 수상내역 기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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