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국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혜영 대외협력실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희양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경희사이버대 방성원 한국어문화학과 학과장, 장미라 교수,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김태진 상임이사, 이성숙 이사, 전민 이사 등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와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이사장 박희양)이 지난 22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교육·학술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부총장, 김혜영 대외협력실장, 한국어문화학과 방성원 학과장, 장미라 교수, 신상기 대외협력팀장, 김상임 선생과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박희양 이사장, 김태진 상임이사, 이성숙 이사, 전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단 연수생 및 회원의 학부·대학원 교육에 대한 지원과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하기로 했다.

박희양 이사장은 "경희사이버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외국에서 한국 대학을 다니며 공부하는 것은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교사, 학부형 등 재단을 후원하는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국 부총장은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은 동포들에게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고, 우리 경희사이버대는 한국의 우수한 교육을 동포·외국인들에게 전파하기 때문에 지향하는 바가 같다"면서 "협약서 서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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