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최근 실시한 학생들 대상 인구통계학 분석 결과 학생들의 평균(대표) 모습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2세(1985년생)의 여성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경희사이버대의 조사는 재적생 1만 300여 명(2017.4.1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은 56%, 남성은 44%를 기록했으며, 호텔·관광·외식 관련 학과와 영어·일어·중국어·한국어 등의 언어문화 관련 학과, 그리고 사회복지·상담·인문·디자인·실용음악 등의 학과에서 여학생들의 입학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37%, 30대 28%, 40대 22%, 50대 이상이 12%로 나타났고, 거주지별로는 서울 35%, 경기 43% 등 수도권이 총 78%를 차지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 수도 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적 학생 중 직장인의 비율은 77%로 조사됐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31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경희대학교 컴퓨터 실습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대상 컴퓨터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지원처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 전반에 필요한 LMS(학습관리시스템) 프로그램 이용 방법과 리포트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법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생지원처 관계자는 "학과 수업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신·편입생들이 보다 쉽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은 신·편입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과 오리엔테이션도 병행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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