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시장서 독주(獨走)를 준비하고 있다.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 수준으로 내·외관 및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향상 시켰다. 특히 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 사전계약 하루 만에 전국 영업점에서 1만7294대를 기록하며 판매 독주를 시작했다.특히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는 기아차 K7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경쟁모델 없이 국내자동차 시장을 독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몇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의 초도물량 완판으로 초대형 SUV ‘타호’의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다.지난해 8월 한국지엠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형 SUV 이쿼녹스를 비롯해 이쿼녹스보다 한 단계 위급인 트래버스, 대형 SUV 타호, 타호의 롱바디 버전인 서버번,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 등 레저용 차량들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최근 한국지엠은 일종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수입차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예상보다 좋은 성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10월 동안 총 3만158대(완성차 기준 내수 6394대, 수출 2만3764대)를 판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10월 내수 판매는 총 6394대로, 전월 대비 2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8.6% 증가한 총 2979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이끌었으며 쉐보레 트랙스와 말리부가 각각 971대, 723대 판매되며 전월대비 11.5%, 20.1% 증가세를 나타냈다.순수 전기차 볼트 EV는 총 64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최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지난 8월 국내 대형 SUV 및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완판행보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현재까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2000대 이상 계약을 마친 상태”라며 “11월부터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내 완판과 함께 미국GM의 파업종료로 인해 미국서 전량 생산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공급 차질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약 5만 명의 노동자가 동참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 GM)의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이 선보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의 본격 인도를 앞두고 한국지엠 및 미국 본사의 파업으로 인해 ‘신차 효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최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사전 계약이 2000대 수준으로 이끌며 본격적인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전량 미국서 수입 예정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미국 본사의 파업으로 인해 출고까지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국지엠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초도 물량은 확보한 상황”이라며 “미국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총 2만1393대(완성차 기준 내수 5171대, 수출 1만6222대, CKD제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9월 내수 판매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가 총 2743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시저 톨레도는 “100년이 넘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녹아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최근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국내서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쉐보레가 내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미국 지엠 노조 전면파업과 한국지엠의 부분파업 등 연이은 악재에 대해 쉐보레는 “우선 지난달 출시한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국 본사의 상황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국내외 파업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미국에서 전량 수입된 트래버스, 콜로라도의 공급 차질에 대해서 한국지엠은 초도 물량 확보로 현재 단계에서 영향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트래버스(Traverse)와 콜로라도(Colorado)의 본격 판매에 앞서 국내외 ‘파업’ 악재에 긴장한 모습이다.제너럴모터스(GM) 노동자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파업에 돌입하며 미국 내 GM 공장에 근무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노동자 4만8000명과 북미지역 31개 GM공장이 직간접으로 파업의 영향을 받게 된다.파업과 함께 테리 디테스 전미자동차노조 부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우리로서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GM은 미국 노동자를 제쳐두고 기록적인 수익만을 중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바야흐로 SUV 시대다. 여러 자동차 브랜드는 약속이라도 한 듯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의 SUV를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대형 SUV는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는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로 다양한 목적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상의 동반자가 돼 가고 있다.이 같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한 쉐보레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차량을 연속으로 내놓고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정통 미국 감성의 픽업트럭 콜로라도에 이어 미국식 대형 SUV ‘트래버스’를 출시하며 이른바 ‘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형SUV'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키워드로 불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더불어 온 가족이 타기에 충분한 공간 덕에 '패밀리카'라는 별칭도 붙었다. 올해 초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몰고 온 대형 SUV 열풍은 기아, 쉐보레, 폭스바겐, 벤츠 등 다른 국산, 수입 자동차 브랜드로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 정통 아메리칸 감성으로 승부수= 쉐보레는 지난 3일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를 출시하고 국내 대형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모래먼지로 뒤덮인 차체, 우격다짐으로 실어놓은 짐, 진흙 범벅 워커와 먼지 자욱한 청바지. 다소 투박하게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은 '픽업트럭'에서는 멋이 된다.하지만 국내에서 이 같은 픽업트럭의 감성을 느끼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픽업트럭을 자처한 모델들은 있었지만, '정통 픽업트럭'에 대한 소비자의 갈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그러나 이제 국내에서도 이 같은 정통 픽업트럭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상륙해서다.실제 콜로라도의 외관을 접하면 이것저것 따지기 전에 ‘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 5개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맞물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감소한 63만9435대를 판매했다.현대·기아·르노삼성·쌍용자동차·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5개 브랜드가 국내 시장서 전년 동기대비 6.2% 감소한 11만 8479대를 판매했으며 해외시장에선 2.1% 줄어든 52만969대를 판매했다.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서 5만 2897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선 쏘나타가 8393대 판매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었으며 그 뒤를 싼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주식회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국내 시장서 6411대를 판매했다.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시장서 3618대를 판매하며 가장 두 달 연속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랙스는 내수 시장에서 1047를 판매해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특히 트랙스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쇼미더머니8’에 차량을 지원하며 최종 우승자에게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지원받고 있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시저 톨레도는 “스파크, 트랙스 등 쉐보레 브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뜨거운 여름휴가 후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연일 신차를 쏟아내며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각각의 브랜드들은 차량의 특성에 맞춰 런칭 이벤트를 실시하며 내달 12일 시작되는 한가위 전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단연 쉐보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가입을 통해 수입차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펼친 쉐보레는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를 2주에 걸쳐 공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쉐보레가 26일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을 선보인다.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또한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의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쉐보레는 강원 웰리힐리 파크에서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이 내년 국내서 생산을 예고한 SUV 트레일 블레이저 위장막 차량이 포착됐다.이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지난 5월 미국에서 신형 SUV 트레일 블레이저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국내선 미디어 행사를 통해 트레일 블레이저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기도 했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트레일 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게 된다”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 SUV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승원 신임 전남지방우정청장(50)이 지난 1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서울 광성고, 서울대 사회학과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고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이승원 청장은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보보호팀장,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외교부 주중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승원 청장은 “유연한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통한 내실과 성장의 조화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은 오는 8월 말~9월 초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시장서 흥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콜로라도 및 트래버스는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서 처음 수입차 지위를 얻어 출시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이전까지 국산차로 판매되던 쉐보레 브랜드는 기존 판매망 및 AS센터 인프라를 이용하며 수입차지만 국산브랜드 만큼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쉐보레 브랜드는 전국 42개 쉐보레 전시장을 통해 콜로라도를 전시 중에 있다.특히 한국지엠은 수입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쉐보레가 수입차로 변신해 이미지 개선과 함께 국내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한국지엠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회원 가입을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SUV 이쿼녹스 출시 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가입 논의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지난해 초 군산공장 철수로 인해 내부적으로 논의에만 그치게 됐다”고 전했다.현재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서 생산된 쉐보레 제품과 함께 쉐보레 볼트 EV, 임팔라, 카마로, 이쿼녹스 등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