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020 경자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롭게 출시하는 신차가 주목된다.먼저, 현대차에서 아반떼가 풀체인지를 진행한다. 위장막 차량을 보면 전면부는 컨셉카 르필루즈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다운사이징 트랜드를 따라 1.2가솔린터보를 출시할 전망이다. 디젤모델을 없앴으며, 7년 전 LPG 하이브리드의 실패를 발판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오는 2~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투싼 풀체인지는 LA 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카 비전T의 모습과 흡사하다. 파워트레인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미국 대통령의 경호차량으로 잘 알려진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가 2020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국내 현존하는 SUV 중에선 크기와 성능이 압도적이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연비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 차량 탑승부터 운전하는 과정은 흐뭇하지만, 무섭게 내려가는 연료 게이지에 한숨이 나온다. 에스컬레이드 구매를 결국 포기한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연비만 좋았더라면…"최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스포츠 에디션을 시승했다. 롱바디답게 기존 에스컬레이드보다 약 5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형 휠로더 디자인으로 ‘2019 핀업디자인어워즈(PIN UP Design Awards)’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핀업디자인어워즈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핀업 최고상을 수상한 휠로더 디자인은 두산인프라코어가 1989년 처음 휠로더 제품을 출시한 이후 30년 만에 풀체인지(전면 개편)한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고유의 패밀리룩(Family Lo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미국 대통령의 경호차량으로 잘 알려진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가 2020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국내 현존하는 SUV 중에선 크기와 성능이 압도적이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디테일이 아쉽다. 앞뒤로 시트포지션을 조정할 수 없는 2, 3열은 큰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 같은 부분은 풀체인지 모델에서 세심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스포츠 에디션을 시승했다. 롱바디답게 기존 에스컬레이드보다 약 500mm 늘어난 5697mm의 길이에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지만, 거의 풀체인지에 가깝다. 3040을 주 타깃으로 과거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그랜저'의 이미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현대차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더 뉴 그랜저 신차 발표회를 진행했다. 그랜저의 새로운 탄생에 현장은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출시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는 첫날에만 1만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그랜저’가 화려하게 돌아온다.지난 4일부터 현대차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작한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에서 첫 날 1만7294대를 기록했다.이 수치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뛰어넘은 수치다.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이례적인 일로 꼽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더 뉴 그랜저의 역대 최다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2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아우디 A6의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참 고집스런 차다. 정통 SUV 감성을 그대로 살려 호평을 받아 온 모하비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했다. 2008년 1월 출시 이후 12년째 풀체인지 한 번 없었기에 ‘사골’이라는 볼멘소리도 듣지만, 이번 출시한 ‘모하비 더 마스터’를 보면 기아차의 고집이 일부 이해가 된다.최근 국내외 브랜드에서 다양한 세그먼트 SUV를 쏟아내고는 있지만 편의, 승차감 등을 이유로 정통 SUV가 가져야 할 덕목(?)이 뒤로 밀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모하비 더 마스터의 등장은 SU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996년. 1세대 코란도에 이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뉴 코란도는 당시 전성시대를 이어가며 당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제성을 강조한 2인승 밴은 5인승 승용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SUV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뉴 코란도의 인기는 지금도 실감할 수 있다. 이른바 코란도 2세대로 불리는 이 모델은 잔고장이 없는 튼튼한 내구성 덕에 지금까지도 도로에서 종종 발견되는가 하면, 코란도의 대표적인 모델로 대중의 머릿속에 이미지가 굳어졌다. 일부 소비자는 해당 모델과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여러 자동차 브랜드에서 소형 SUV를 연달아 선보이며 주춤했던 준중형 스포츠실용차(SUV)들이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올해 초 8년 만에 완전변경한 신형 코란도(디젤)를 내놓은 데 이어 가솔린 모델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준중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품 설명회와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공개했다. 최근 디젤 차량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나빠진 가운데, 가솔린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가 사골 논란을 지우고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로 돌아오며 국내 대형 SUV서 독주 중인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쌍용차 G4렉스턴과의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국내 대형 SUV 시장서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은 각각의 플래그십을 선보이며 진검 승부를 예고했으나 최근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가입시키며 정면 승부를 피하게 됐다.이에 따라 국내 대형 SUV 시장의 한 판 대결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제네시스 G80. 약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G80을 기다리는 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이에 본지는 판매 끝물인 G80을 시승하며 새롭게 출시될 G80의 변화를 미리 확인해 봤다. 그동안 G80은 G70과 G90 사이에 껴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G70처럼 스포티한 것도 아니고, G90처럼 대놓고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지도 않아서다. 애매한 것은 디자인만이 아니다. 구매자 연령, 성능, 가격 등 여러모로 망설여지는 부분이 많다.지난 7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IG가 오는 11월 부분변경 출시를 앞두고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그랜저는 지난 6월 총 6652대를 판매되며 지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그랜저는 올해 4월 1만 135대에서 5월 8327대로 판매가 급감하며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량이 무너진 바 있다.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 4월 현대차 그랜저는 신형 8세대 쏘나타, 6월 공개된 기아차 K7의 영향을 통한 판매 간섭으로 인해 판매량에 직접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은 오는 11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 26조 9510억원, 영업이익 1조 127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 기아차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4조 5066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와 51.3% 증가했다. 2분기 실적상승은 글로벌 시장 수요가 줄어 판매가 줄어든 것에 반해 고수익 차량 판매와 환율 등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무역 갈등 지속과 주요 시장의 수요 침체로 인한 판매량 감소 등 경영여건이 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닛산이 미디어 시승행사를 취소했다. 일본 수출통제로 일본제품 불매 분위기가 확산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11일 닛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6일 예정된 '신형 알티마' 미디어 시승행사를 취소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사정에 의해 취소가 불가피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이번 출시하는 알티마는 6년 만에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며 지난달 초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인 만큼 미디어 시승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예고했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약 8년 만에 새롭게 변신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출시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2세대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풀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새로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적용했다. 외관은 언뜻 보면 레인지로버 벨라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흡사하다. 루프라인과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은 레인지로버 패밀리 모델의 특징을 담아냈다. 특히,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새로운 바디 컬러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BMW의 기함 7시리즈가 돌아왔다.기함(旗艦, flagship)은 해군 함정 중 지휘관이 사용하는 배로 가장 크고 빠르며 중무장한 배를 나타내며 가격·크기·성능 등 최고의 상태를 나타낸 제품을 일컬을 때도 사용된다.뉴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된 6세대 7시리즈를 5년 만에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어진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 지금까지 약 1만 239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출시와 함께 BMW는 고성능 모델 뉴 M760Li xDrive부터 가솔린, 디젤 그리고 BMW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BMW 코리아가 26일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BMW 뉴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처음 세상에 등장한 후 대형 세단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지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BMW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끌어냈다.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 239대 판매된 BMW 뉴 7시리즈는 부분변경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우아한 감각의 디자인
[이뉴스투데이 황진영·오재우 기자] 토요타의 ‘라브(RAV)4’ 1세대 모델은 지난 1994년 출시된 이후 크로스오버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하이브리드의 효율성과 스포츠유틸리티(SUV)의 공간 활용성까지 더해진 뉴 제너레이션 라브(RAV)4는 오프로드 감각까지 살리며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지난 23일 토요타 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SUV) 라브(RAV)4 페이스 리프트 모델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커넥트 투에서 출발해 강촌IC을 거쳐 춘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이보크의 6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20mm가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한 뒷자석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