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이뉴스투데이 비전포럼이 개최했다.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해원 이화여대 특임교수와 이덕희 천안시청 홍보팀장, 강현정 LG유플러스 선임, 김용태 THE SMC 대표, 전소영 롯데월드 커뮤니케이션팀장,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과장 등 기업과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송혜리 기자] 소비시장의 주요 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즉각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포럼 -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하기 위해 기업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해원 이화여대 특임교수와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인공지능(AI)은 단순 신기술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동력으로 파괴적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과 사회 구조 변화시킬 것입니다. 결론은 AI가 각 분야 혁신의 이네이블러(Enabler) 라는 것입니다.”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 포럼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과장은 ‘인공지능 시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올해 안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AI 국가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최 과장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롯데월드가 30주년을 맞아 자극적인 재미와 유쾌한 콘텐츠로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을 사로잡은 사례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포럼 -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 연사로 참석한 전소영 롯데월드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가 다양한 바이럴 마케팅과 공감 콘텐츠 전략으로 성공을 이끈 사례를 공개했다. 전 팀장은 “현재 롯데월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플러스친구 등 5개 SNS를 운영하고 있다”며 “SNS를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소비자는 제품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나에게 필요성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UBS, UPS의 마이크로한 상황접근방식은 전환 콘텐츠를 통해 생각 방식을 변화시키고 인지시키며 브랜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듭니다.”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 포럼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 김용태 더에스엠씨 그룹 대표는 ‘콘텐츠 마케팅 2020 : 유튜브 & 콘텐츠 커머스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더 에스엠씨 그룹은 2009년 이후 모바일 콘텐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천안시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법은 이들이 즐기는 SNS 채널별 소통전략을 선보이는 것입니다.”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 포럼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 이덕희 천안시청 홍보팀장은 ‘SNS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천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팀장은 “천안시는 평균연령이 37.8세로 아주 젊은 도시”라며 “이에 천안시는 천안시만의·진심을·빠르게·다르게라는 카테고리로 각 연령에 맞는 SNS 채널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고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통신사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공감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포럼 -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 연사로 참석한 강현정 LG유플러스 선임은 LG유플러스의 SNS 전략에 대해 “진정성 있고 친숙하게 다가서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고 소개했다. 강 선임은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유명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이들이 윤리 중심적이고 공정성을 중시하는 세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현실적이고 경험을 중시한다는 정의도 추가됐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뉴스투데이 비전포럼 -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에서 연사로 참석한 김해원 이화여대 인문예술미디어 융합전공 특임교수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공정성을 중시하는 세대”라고 정의내렸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부터 2000년생까지를 말한다. 또 주목받는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J오쇼핑은 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내년 초 ‘챌린지! 스타트업(Challenge! Start-Up)’ 공모전을 열어 참여기업 6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육성 대상은 밀레니얼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제조 기반의 리빙·디지털 신상품 및 IOT·AI 기반의 아이디어 상품이다. CJ오쇼핑에 선발된 스타트업을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연간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창업허브는 △숙면 유도베개 △유아용 마스크형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골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위메프는 15일까지 브랜드 캠페인 ‘위메프 쇼핑 유형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쇼핑 유형 테스트는 고객이 직접 자가진단 형식의 설문에 응모해 맞춤 아이템을 선물 받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평소 쇼핑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관련한 질문에 답을 하면 △뻐꾸기형 △참새형 △올빼미형 △헌터형 등 쇼핑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4가지 유형은 다채로운 특가와 기획전이 많은 위메프 쇼핑 문화에서 착안했다.위메프는 테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쇼핑 유형별 아이템으로 구성된 ‘위킷(WE kit)’과 ‘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영화나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유니버설 100년의 역사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롯데백화점 현재 주고객층은 구매력이 높은 4050세대다. 2018년 연간 매출 중 4050세대 비중은 56%이며 2030세대 비중은 28%다. 이에 따라 미래 잠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가 백화점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나 영화 캐릭터 전시 콘텐츠를 백화점에 매년 도입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최근 5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목시호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 1호점이 문 연 이래 인스타그램이 보여주는 사진 때문이었다. 통상 호텔 이미지는 잠을 자는 곳, 수영장이 있는 곳,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는 뷔페 등 위주다. 하지만 태그 #moxyhotel(목시호텔) #atthemoxy(앳더목시) 사진에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넘쳐난다. 호텔방에서 이렇게 각양각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하며 감탄하게 된다. 무엇보다 그 사진 속 사람들 신남과 들뜸이 느껴진다.이는 세계 최대 호텔기업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80년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권투용어 중 ‘원투 펀치’가 있다. 이는 날카롭게 잽을 넣으며 다른 손으로 스트레이트를 넣는 행위를 말한다. 또는 스포츠 경기에서 득점 조력자가 팀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때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들을 함께 ‘원투 펀치’라고 부른다.올해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를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원투 펀치’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올해 3월 8세대 쏘나타를 출시하며 현대차 판매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올해 출시된 쏘나타는 본격 인도가 시작된 4월부터 11월까지 평균 9000대를 판매해 그 인기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와 5G 초연결 사회 핵심 주체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법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뉴스투데이가 오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이뉴스투데이 비전포럼, 2020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라’를 개최한다.밀레니얼 세대는 80년대 이후 출생해 2000년대 대학 생활과 사회 활동을 하는 데서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정보 취득과 이를 활용한 소비가 일상화돼 있다.이들은 또한 20~40세 사이 연령으로 차세대 소비 주체이며 소비력도 가졌다. 디지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재계 전반에 새로운 사업문화를 적용하고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인사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임원인사를 마친 LG는 30대 상무를 탄생시켰고 SK는 처음으로 임원 직급을 폐지했다. 이같은 혁신은 앞으로 재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주 중 임원인사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SK그룹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8월부터 임원 직급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부사장, 전무, 상무 등 직급이 없어지고 인사명령도 최초 임용 시와 대표이사 발령 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직사각형의 네모난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이 등장하기까지 10년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다. 이제는 ‘접는 스마트폰’이 그렇게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왔다. 그런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벌써 롤러블폰을 준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접는 시대가 채 시작되기도 전에 디스플레이를 말아버리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만큼 기술의 변화는 이렇게 빠르다. 올해를 끝으로 퇴임한 조성진 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30여 년간 세탁기 외길인생을 보낸 ‘세탁기 장인’이다. 우리나라 세탁기 발달에 기여한 바가 큰 인물이며 LG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개최한 여덟 번째 네코제가 누적 관람객 1만3000명을 기록하며 성료했다.2일 넥슨에 따르면 네코제8에는 만화·소설,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네 개 분야에 99개 팀 151명 유저 아티스트가 참가했다.50개 팀이 참여한 개인상점은 사이퍼즈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딴 향수부터 버려진 핸드백에 핑크빈 디자인을 가미해 만든 업사이클 공예품까지 이색 상품들로 가득 찼다.여기에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전세계 파티 피플과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목시호텔이 국내 첫 영업을 시작한다.목시 서울 인사동은 30일 예약 채널을 열고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예약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오픈 기념으로 일주일 전에 조기예약하면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조식2인을 포함해 주중 18만2600원(세금 포함), 주말 21만7800원이다. 객실은 킹사이즈룸과 트윈룸 동일 가격이다.목시 서울 인사동은 5호선 종로 3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16층에 칵테일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야누스’라고 불리는 하얀 기계에 얼굴을 집어넣으면 잠시 후 컴퓨터에 3가지 분석 촬영 결과물이 나왔다. 화장품 브랜드 CNP는 29~30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되는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에 참가해 야누스 분석을 토대로 모공, 피부톤, 수분 상태 등을 분석해 개개인 상태에 따라 자사 앰플 가운데 어떤 것을 사용하면 좋을지 제안하고 있다. CNP 부스는 1층에 위치한다.또 다른 1층 섹션 가운데 한율 부스에서는 한 참관객이 함지에 담긴 놀아 노랑공을 유심히 보다가 ‘달빛유자’가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규임용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기도 가평 소재 연수원과 공사 교육장에서 직무수행역량 및 조직적응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서장과 선배직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입직원이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조직이해에 대해 실무위주 강의를 했다.직무교육과 더불어 밀레니얼세대 사원의 역량을 충분히 끌어내기 위해 팀빌딩 미션활동과 실내컬링 등 게임형태의 교육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