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현대차 쏘나타, 가격·성능 타협점 찾은 2.0리터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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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현대차 쏘나타, 가격·성능 타협점 찾은 2.0리터 엔진
쏘나타 1.6터보 보다 111만원 저렴
쏘나타 N-라인 출시 기대
  • 방기열 기자
  • 승인 2019.12.07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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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3월 쏘나타 8세대를 공개했다. [사진=오재우 기자]
현대차가 지난 3월 쏘나타 8세대를 공개했다. [사진=오재우 기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권투용어 중 ‘원투 펀치’가 있다. 이는 날카롭게 잽을 넣으며 다른 손으로 스트레이트를 넣는 행위를 말한다. 또는 스포츠 경기에서 득점 조력자가 팀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때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들을 함께 ‘원투 펀치’라고 부른다.

올해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를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원투 펀치’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올해 3월 8세대 쏘나타를 출시하며 현대차 판매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올해 출시된 쏘나타는 본격 인도가 시작된 4월부터 11월까지 평균 9000대를 판매해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쏘나타는 2.0가솔린, 2.0LPi, 1.6 T-GDi, 2.0 하이브리드를 판매 중에 있으며 추후 고성능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승에 사용된 쏘나타는 가격부터 성능까지 타협점을 모두 찾은 2.0 가솔린 모델이다.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8세대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철학을 적용해 현대차 중형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하지만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종류에 따라서 휠과 프론트 그릴 등 일부 디자인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우선 쏘나타 2.0 모델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성능을 갖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1.6 T-GDi 모델의 180마력, 27.0kg·m에 비해 낮은 성능을 갖고 있단 점이다. 2.0 가솔린 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지만 1.6 터보 모델은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이 때문에 2.0 모델의 최소 시작 가격이 1.6터보 보다 111만원 저렴하다.

현대차가 지난 3월 쏘나타 8세대를 공개했다. [사진=오재우 기자]
현대차가 지난 3월 쏘나타 8세대를 공개했다. [사진=오재우 기자]

쏘나타는 이전 모델 대비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며 전방충돌방지보,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모니,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장착했다.

시내주행부터 장거리까지 직간접적으로 운전에 개입한 쏘나타는 안전을 위해서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 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 적용해 가격 안정화를 이룬 모습이다.

한편 쏘나타 8세대는 2346만원부터 시작되며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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