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시 서울 인사동]
[사진=목시 서울 인사동]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전세계 파티 피플과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목시호텔이 국내 첫 영업을 시작한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30일 예약 채널을 열고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예약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일주일 전에 조기예약하면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조식2인을 포함해 주중 18만2600원(세금 포함), 주말 21만7800원이다. 객실은 킹사이즈룸과 트윈룸 동일 가격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5호선 종로 3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16층에 칵테일바 겸 프론트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하자마자 서울 구도심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체크인시에는 간단한 룰렛게임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목시 텀블러, 탁상용 달력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에 있다.

2층에 마련된 투숙객 전용 라운지 ‘24/7그랩&고’에서는 샌드위치와 함께 콘티넨탈 조식이 제공된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자판기, 보드게임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같은 층에 짐이 있어 종로 거리풍경을 바라보며 운동을 한다.

지하1층에는 고객 편의를 위한 코인세탁과 고객 셀프 짐보관 록커, 미팅룸이 마련돼 있다.

목시 서울 인사동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목시호텔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밀레니얼 세대가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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