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중고차 어플 첫차는 올해 상반기(1월~6월)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해 8일 발표했다.국산차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지난해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눈에 띄는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 실제 올 뉴 모닝을 포함해 기아차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KONA) 등 일부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형 SUV 코나를 비롯 i30,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무상으로 5박 6일간 시승해볼 수 있는 '여름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회사 측은 "사전 계약 실시 2주 만에 계약건수 5000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나와 세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자동차 10만대 클럽' 가입이 확실시되고 있다.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7개월 연속 내수 1만대 판매라는 유례없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특히 국산차 업체들이 다소 지지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상황임에도 불구, 그랜저만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저는 지난 6월 내수에서 1만2665대가 판매하며 올 들어 누적 판매대수 7만2666대를 기록했다.그랜저의 내수 월별 판매량은 ▲1월 1만5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정부가 액화석유가스(LPG)를 원료로 하는 자동차의 구매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가장 유력시되는 방안은 5인승 다목적 차량(RV)과 배기량 1600㏄ 소형 승용차에 한해 일반인 구입 제한을 없애는 것이다.국내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이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남몰래 표정관리에 들어갔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정유ㆍ가스업계는 지난 3월 'LPG 연료 사용제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그간 3차례 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최근 1년간 국내 중형차 시장은 유례없는 격동기를 겪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자동차 SM6의 등장으로 현대 쏘나타가 독점하던 중형 시장이 3파전 양상으로 급변했기 때문이다.특히 '게임 체인저'를 자처한 말리부는 새로운 트렌드로 국산 중형차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지난해 내수 판매 3만대 이상을 기록했다.말리부 출시 이후 1년간 달라진 국내 중형차 시장을 짚어봤다. ◆ 차체 경량화와 터보엔진의 대중화 선도말리부는 국내 시장에서 차체 경량화를 이끈 선도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미러링크(MirrorLink) 전용 앱 ‘Melon for 현대·제네시스’ 앱(App)을 27일 출시한다.미러링크란 자동차 내장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미러링(Mirroring)해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Melon for 현대·제네시스’ 앱은 차량 헤드유닛에 최적화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며, 현대차 신형 SUV ‘코나’와 인기 차종인 ‘그랜저’, ‘쏘나타’ 등 총 7개 차종에 적용된다. 6월 27일부터 미러링크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한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내수 실적이 5월 들어 다소 회복된 모양새다. 전체적인 판매는 부진했지만, 업체별 베스트셀링카와 신차의 역할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5월 내수 판매량은 13만5442대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판매대수 13만2675대보다 2.1% 소폭 증가한 수치다. 긴 연휴 등 판매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비교적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를 앞두고 판매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5개월 연속 내수시장에서 월 판매 1만대 돌파라는 유례없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현대차의 베스트셀링카이자 스테디셀링카인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5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6세대 IG를 내놓으며 준대형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1986년 1세대를 선보인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산 고급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던 그랜저는 IG 탄생을 기점으로 고급차를 넘어 국민차로 거듭나고 있다.그랜저IG가 이토록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이유로는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대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02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TQ 유로6 디젤엔진 사양) 왜건 승합차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제작된 그랜드 스타렉스(TQ)왜건 1만 5333대이며, 해당 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부사장과 곽영진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대 자동차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결국 정부 앞에 무릎을 꿇었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 강제 시정조치(리콜)를 명령했고, 회사 측은 별다른 반발 없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하지만 이번 리콜은 앞서 결정된 세타2엔진 리콜보다 대규모로 진행되고 국토부가 추가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는 만큼, 현대차의 한숨은 점점 깊어질 전망이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12일자로 현대차의 12개 차종 23만8000여대에 대해 강제리콜 통보를 내렸다. 국내 완성차 업체에 대한 국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내수 점유율이 80%에 육박한 가운데, 향후 시장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현대기아차가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차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인 만큼, 내수 판매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철옹성' 명성을 재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10만3876대(현대차 6만361대, 기아차 4만3515대)를 판매했다.국산차 전체 시장(13만2675대)에서 현대기아차가 차지하는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 HG(사진)가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차종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4월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의 누적 방문자 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 HG가 1위를 차지했다.그랜저 HG는 누적방문자 수가 44만37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9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다음은 BMW 5시리즈가 누적방문자 수 41만2574명,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가 36만2968명을 각각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지난달 내수 실적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준대형 세단 그랜저는 5개월 연속 월판매 1만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갱신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올해 4월 내수 판매량은 13만2675대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판매대수 14만5903대보다 9.1%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14만1622대와 비교할 때도 6.3% 감소했다.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에서 전월 대비 5.3% 뒷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이고 있다.임팩트 있는 캐치프레이즈는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체들은 앞다퉈 재치있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섰다.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신차들의 특징을 함축하고 있거나 제품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킬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모델의 캐치프레이즈로 '그랜저를 하이브리드하다'를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글로벌 경기 침체, 세타2엔진 리콜 등 전방위적 악재 속에서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 전략적 신차 출시와 새로운 시장에서의 수요 발굴 등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실적 만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사드를 둘러싼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시점을 가늠할 수 없고 국토교통부가 세타2엔진 외 5건의 추가 결함에 대한 강제리콜을 명령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떨어졌다.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23조3660억원(자동차 17조8234억원, 금융 및 기타 5조5426억 원) ▲영업이익 1조2508억원 ▲경상이익 1조7571억원 ▲당기순이익 1조4057억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108만9600대를 판매했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매출액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그랜저IG를 대대적으로 선보였다.신형 그랜저는 위풍당당했고, 여전히 기세등등하다. 출시 4개월이 지났지만 매월 1만대 연속 판매라는 진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기자들 사이에선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에 이어 그랜저가 국산차 4위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이 같은 신형 그랜저의 돌풍에 힘을 보태는 모델이 있다. 바로 그랜저IG 하이브리드다.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지 3주 만에 약 3000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순항 중이다.현대차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제네바모터쇼…’세계를 대표하는 모터쇼들이다. 모터쇼는 자동차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많은 관심을 가질 만큼 대중적인 전시회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위에 언급한 모터쇼들은 저마다 특징과 본연의 색깔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제네바모터쇼의 경우, 세계의 자동차 시장과 기술에 대한 최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자국에서 만들어 내는 자동차가 없다보니 객관적인 시각에서 고객들에게 어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판매부진에 이어 대규모 리콜 사태에 휘말리는 등 잇딴 악재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관련업계에서는 이 같은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자동차 업체인 현대·기아차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7일 세타2엔진을 장착한 그랜저(HG)·쏘나타(YF)·K7(VG)·K5(TF)·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총 17만1348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계획을 발표했다.현대·기아차는 하루 전인 6일 국토교통부에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