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미러링크(MirrorLink) 전용 앱 ‘Melon for 현대·제네시스’ 앱(App)을 27일 출시한다.

미러링크란 자동차 내장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미러링(Mirroring)해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Melon for 현대·제네시스’ 앱은 차량 헤드유닛에 최적화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며, 현대차 신형 SUV ‘코나’와 인기 차종인 ‘그랜저’, ‘쏘나타’ 등 총 7개 차종에 적용된다. 6월 27일부터 미러링크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한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차량 헤드유닛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나만의 차트 ▲플레이 리스트 ▲좋아요 등 멜론 개인화 서비스와 ▲TOP100 ▲멜론라디오 ▲어학 등 인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멜론은 미러링크 앱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멜론 앱 또는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SNS에 공유 및 캡처 후, ‘코나’와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댓글창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권(50만원권-1명, 10만원권-5명, 5만원권-10명)과 차량용 방향제(50명)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 부문장은 “음악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스피커 상용화를 실현한 바 있는 멜론은 홈 IoT와 커넥티드 카 등 생활 곳곳에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