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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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멋진 가을날이 찾아왔지만, 올해 10월 역시 코로나19와 함께다. 여전히 계속되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신물이 날 지경. 멀리 여럿이는 못해도 친한 친구와 한강 카크닉이라도 잠시 다녀오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 요즘이다. 예쁘고 아늑하면서도 편리한 기능이 가득한 새 차를 타고서라면 금상첨화다. 이런 이들을 위해 자동차 업계가 마련한 다채로운 10월 프로모션을 자세히 소개한다.


쌍용차, 푸짐한 캠핑 용품 선물


먼저 쌍용자동차는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와 구매 차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연다.

‘고객 감사 이벤트’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캠핑 용품을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4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아이캠퍼 아웃도어 키친세트(10명) △쌍용어드벤처 북유럽풍 면타프(40명) △쌍용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400명) △뚜레쥬르 모바일 쿠폰(550명) 등 총 1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or 50만원 할인)를 무상 장착해 주고,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가을 여행비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코로나19 백식 접종 증명서 제출하면 현금 지원


쉐보레는 10월 가을 시즌을 맞아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연장 시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시 각각 30만원, 1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노후 현대차 타고 있다면 현금 지원받고 새 차로


현대차는 이번 달에도 노후차량을 새로 바꾸는 고객을 재유치하는 데 신경쓴다. 쏘나타(HEV 제외), 더 뉴 그랜저(HEV 제외), 더 뉴 싼타페를 대상으로,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15년 이상 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구매 시 30만~50만원 깎아준다. 더불어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대가 신차 구매 시 20만~50만원 할인한다.

쏘나타와 수소차 등에 할인혜택도 눈에 띈다.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 중이거나 출고이력(영업용 포함) 있는 고객이 쏘나타 구매 시 6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또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넥쏘를 구매하면 5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기아, 모닝‧레이 등 경차 고객 모시기…구매 1년간은 이자만


기아는 경차의 강세에 힘입어 모닝과 레이에 구매 첫 1년간은 이자만 내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기에 48개월 2.7% 저금리와 60개월 3.7% 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또 레이 가솔린 밴과 봉고 디젤·LPG는 중도 상황 수수료 없이 6개월까지는 0.0%, 7~36개월 4.0%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기아 전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전달에 이어 계속된다. 기아 전시장 방문자 중 이벤트 참가 동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식기세척기 오브제 컬렉션(1명), 삼성 갤럭시 워치 4(10명), 교보문고 3만원권(300명), 이디야 아메리카노(100% 당첨), 기아 계약금 지원쿠폰 10만원권(3000명) 등을 증정한다.


차박에 적합한 차종에 할인 더한 르노삼성


차박 캠핑에 딱 좋은 차종들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입힌 르노삼성은 QM6와 르노 마스터 15인승 등을 대폭 할인해준다. 지난달 2022년형을 선보인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150만원, LPe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7년 이상의 노후차를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2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르노 마스터는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 등의 용품 증정과 최대 150만원의 차 보험료 지원을 포함해 최대 2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사진=폭스바겐]
[사진=폭스바겐]

수입차도 혜택 무장하고 신규 고객에 손짓


이외에 수입차 업계 역시 다양한 가을 혜택을 마련했다. 혼다코리아는 7인승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 월 60만원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유류비 400만원을 지원한다. 어코드(가솔린, 하이브리드 해당) 및 CR-V(가솔린 해당) 구매 시에는 월 40만원 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유류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혼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차종 평생 엔진오일 쿠폰이 지급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한 달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카크닉 및 캠핑 관련 신규 폭스바겐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제품 11종을 20%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공식 서비스 센터를 첫 방문하는 모든 폭스바겐 중고차 소유 고객들은 플러스더블체크 점검 혜택이 무상 제공된다. 진단기 스캔부터 각종 누유 및 하체 점검은 물론 각종 소모품 상태부터 등화장치, 브레이크, 엔진룸 상태까지 꼼꼼히 확인해 볼 수 있다.

마세라티는 1일부터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 월 100만원부터 마세라티를 구매할 수 있는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대상 차종은 ‘기블리’와 ‘르반떼’로 월 납입금은 최저 1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고객은 선수금 20%를 납부하고, 36개월간 금융 리스 또는 할부를 통해 기블리의 경우 최저 월 100만원부터, 르반떼는 월 11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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