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3월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사진)을 26일 공개했다.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스포츠세단 스타일 구현에 중점을 두고 내·외장 디자인뿐 아니라 최신기술과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신차 수준의 변화를 거쳤다.새 모델의 외관은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살려 강한 첫인상을 살렸다. 또 터보 모델은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먼저 전면부는 현대자동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삼성카드는 이달 28일까지 모바일·온라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 '다이렉트 오토'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신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대 1.7%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모바일 및 PC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다이렉트 캐시백 상품 신청 후 자동차 구매금액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7%의 캐시백을 제공한다.또, 삼성카드 모바일 및 PC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이렉트 오토 할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판매절벽과 맞닥뜨린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가 실적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판촉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의 올 1월 내수 판매량은 10만6201대로, 연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16만4852대)에 비해 35.6% 감소했다.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의 판매 직격탄을 맞았던 전년 동기(10만6308대)와 비교해도 0.1% 줄었다.전통적으로 업체들은 재고 밀어내기 차원에서 연말에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SK엔카 홈페이지 설문조사 '다시 출시된다면 구매하고 싶은 차' 결과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나달 출시된 지 20년이상 된 국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성인남녀 49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차 그랜저 1986년식이 20.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2위는 16.8%를 기록한 쌍용차 무쏘 1993년식, 3위는 14.0%를 기록한 한국GM 에스페로 1990년식이 각각 차지했다.우선 1위에 선정된 현대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IG) 시트에 주름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과 관련해 "출고 6개월 이내 모든 신차에 대해 보증 수리 해주겠다"고 말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국내 고객 여러분의 감성품질 만족도를 한 차원 향상시키기 위해 시트 주름 발생과 관련해 출고 후 6개월 이내 전 차종, 모든 시트에 대해 보증수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어 회사는 "자동차의 시트는 사용과 동시에 이완 및 수축이 진행되며 착좌부, 등받이부 등 시트 일부에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시승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3.0, 디젤 2.2 모델이 제공돼 모든 차량에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6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85만7933대 ▲매출액 93조6490억원(자동차 72조6836억원, 금융 및 기타 20조9654억원) ▲영업이익 5조1935억원 ▲경상이익 7조3071억원 ▲당기순이익 5조719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16년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한 485만7933대를 판매했다. 2015년 판매 실적은 496만3023대였다.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7.8%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2016년 한 해 동안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조사한 결과, 친환경차 가운데 국산에서는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수입에서는 '렉서스 뉴 ES300h'가 가장 많이 거래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친환경차 등록대수 순위 조사는 ▲가솔린 하이브리드(가솔린+전기) ▲디젤 하이브리드(디젤+전기) ▲LPG 하이브리드(LPG+전기)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산차 부문에서는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26.7%를, 수입차 부문에서는 렉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된 1월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시작이 좋아야 결과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올해 첫 달 판매량을 늘리고 상승기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2016년 내수 총 판매대수는 158만8525대다. 이는 전년 대비 0.6% 가량 증가한 수치다.자동차 세금은 기존 5%에서 3.5%로 낮춰주는 개소세 인하 정책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면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지난해 글로벌 목표였던 813만대 판매에 실패했던 현대·기아자동차가 2017년 목표치를 오히려 더 높게 잡았다.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치인 825만대다.현재 글로벌 시장에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중국 구매세 인하 혜택 축소 등 많은 리스크가 산적해 있다.또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한 현대·기아차가 무리한 목표를 제시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해외 전략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 등
[이뉴스투데이 이형두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져IG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거래대상 주식은 미국 증시(NYSE, NASDAQ, AMEX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및 ETF이며,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HTS, MTS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주식 누적거래금액이 USD 5만 달러 이상이 되면 각각 누적거래금액에 따라 그랜져IG(2.4) 자동차 1대, SUHD TV 6대, 다이슨 청소기 26대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월별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현대차의 대표적인 준대형 고급 세단인 그랜저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매 명절 기간 동안 고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차량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의 대표 세단인 신형 그랜저 185대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달 4일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내수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떨어지며 체면을 구겼던 현대차가 반등에 성공했다. 또 2016년 총 판매대수 기준 점유율에서도 간신히 40%선을 넘기며 한 숨 돌렸다.3일 국산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2016년 내수 총 판매대수는 158만8572대다.이 가운데 현대차는 65만8642대를 판매하며 연간 시장 점유율 41.46%를 달성했다(수입차 제외). 지난해 1월 46.9%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던 현대차는 이후 지속적으로 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 5개사의 지난해 내수 판매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의 바통을 이어 하반기에 업체별 주력 차급의 신차가 대거 출시된 덕분이다.특히 지난해 베스트셀링카 1위에는 현대차의 포터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세그먼트별로는 현대차의 아반떼가 승용차 부문에서, 기아차 쏘렌토는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가장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졌던 경차급에서는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기아차의 모닝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왕좌를 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내실강화,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 ▲부문간 소통협력 강화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 구축 등을 강조했다.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R&D 투자 확대 및 핵심 미래 기술 내재화 ▲상품 경쟁력의 획기적 강화를 통한 철저한 미래 대비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성장 추구를 위해 글로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유난히 힘겨운 2016년을 보낸 자동차업체들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는 대대적인 신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내년 자동차 시장은 경차부터 준중형 세단, 소형과 대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는 물론,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차량들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내년 출시될 신차는 총 16개 모델로 예상된다. 올해 시장에 나왔던 10대보다 6개 늘어난 수치다.우선 현대차는 내년 상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외를 막론한 친환경차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특히 글로벌 시장내 비교적 후발주자였던 현대·기아차는 2017년에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세력을 더욱 확대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친환경 전용 브랜드로 론칭한 아이오닉이 연일 '낭보'를 보내고 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이하 아이오닉)는 미국 환경보호청의 인증 아래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며 경제성을 입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SUV 라인업을 확대하고 친환경차 공략을 가속화한다.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총 50여명은 4일간 올해 지역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2017년 생산·판매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이 각각 종합 회의를 주재하고 법인장 회의 기간 동안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내년 각 시장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SUV 라인업을 확대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키로 했다. 현대차는 내년에 새로운 소형 S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판매회복의 불씨가 살아나는 12월을 맞아 대대적인 판매조건을 내걸고 있다.업체들은 연식이 바뀌는 차량의 재고를 소진시키고 새해를 앞두고 회복되는 소비심리를 공략하기 위해 더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시했다.특히 10년이 넘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입하면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인하해 주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내수 소비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자동차 업체들이 내수시장에서 판매실적 회복에 성공했다.개별소비세 인하 헤택이 종료됐던 6월 이후 일시적으로 급감했던 판매량은 연말을 맞아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랜저·QM6 등 신차 효과와 함께 연식변경을 앞둔 업체들의 파격적인 판매조건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파업 종료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물량을 확보한 영향도 크다.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차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11월 내수 판매실적은 총 14만4814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