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지난 2001년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등 어벤져스 급 톱스타를 동시에 출연시킨 영화 ‘오션스 일레븐’은 케이퍼 무비(Caper movie) 대표작품으로 꼽힌다.영화 ‘오션스 일레븐’은 다수의 범죄 전문가들이 모여 한탕을 계획한 범죄 영화로 화려한 액션 등 볼거리를 담고 있다. 특히 폭파전문가, 사기꾼, 운전, 컴퓨터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범죄자들이 영화 이야기를 이끈다.영화 초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소집될 때 운전 등 차량과 관련된 분야를 맡게 된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국내 개봉이 확정된 영화 ‘포드V페라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예고편 정도만 알려진 게 전부다.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자동차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소 실력(?) 차이를 나타낸 브랜드 대결이 영화의 내용을 대부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포드는 1900년대 자동차 대량 생산을 이끌어 내며 자동차 시대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다. 이런 대량 생산 때문에 포드는 레이싱 대회처럼 전문성을 요구하는 곳에선 이름을 쉽사리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영화 포드V페라리는 지난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경찰이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를 밝혀내자 해당 소재를 이용한 영화 및 드라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특히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진범은 다른 사건으로 오래 전부터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살인행각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란 발언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유영철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으로 2004년 체포된 후 사형 선고를 받고 현재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영화배우 중 특정 장르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배우가 있다. 코믹액션 영화는 성룡, 코미디 영화는 짐캐리 그리고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배우 ‘제이슨 스타뎀’은 바로 자동차 액션 영화에서 확실한 연기를 선보였다.배우 제이슨 스타뎀은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미니를 ‘분노의 질주’에선 마세라티 기블리를 또한 그의 인지도를 각인시킨 영화 ‘트랜스포터’에선 아우디를 사용하며 자동차 액션 영화에서 유독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스타일을 담은 자동차 액션 영화 ‘트랜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독으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과 함께 국내외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미 봉준호 감독은 괴물, 설국열차, 옥자 등 다양한 상업영화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 국내 명장 감독 중 한명으로 꼽힌다.특히 그가 첫 번째 상업영화 이후 다시 선보인 영화 은 16년이 지난 지금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봉준호 감독의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있는 영화 이다.영화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마블 시리즈의 무수한 히어로 중 단연 주인공은 ‘아이언맨’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008년 아이언맨1편을 시작으로 아이언맨 시리즈, 어벤져스 시리즈까지 쉼 없이 달려온 캐릭터라고 생각한다.이번 주 는 히어로 중 가장 히어로로 꼽힌 영화 ‘아이언맨’을 살펴봤다. 영화 속에 등장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군수, 화학, IT, 의학, 식품 등을 다루는 기업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갖고 있다.이 말은 영화 속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부자란 말이다. 온라인의 한 블로거는 토니 스타크의 순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제이슨 본 등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첩보영화다. 특히 이들 첩보영화 중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바로 007 시리즈로 꼽힌다. 5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007 시리즈는 오는 2020년 25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에 있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지난 1999년 개봉한 ‘007 언리미티드’를 살펴봤다.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제임스 본드의 첩보원명 007의 ‘00’은 영국 비밀 정보국인 M16에서 허가한 살인면허다. 특히 ‘00’뒤에 붙은 ‘7’은 살인면허를 갖고 있는 일곱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최근 각종 국내 영화 흥행 스코어를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때문에 이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블 시리즈 정주행이 유행이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마블 시리즈 히로어 중 미국대장으로 알려진 캡틴 아메리카의 첫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퍼스트 어벤져’다.영화 퍼스트 어벤져는 2차 세계대전 1940년대를 배경으로 나치의 비밀군사과학조직 ‘히드라’와 캡틴 아메리카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실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상상의 조직 ‘히드라’를 덧붙여 다양한 자동차, 잠수함,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5월은 완연한 봄의 시작과 함께 여름으로 가는 문턱을 잠시 쉬어가는 순간이다. 하지만 1980년 5월은 완연한 봄 대신 대한민국 민주화의 봄을 불러온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주 [영화쏙카]는 대한민국 봄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를 살펴본다.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영화적 상상력을 이용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중 가장 큰 상상력이 바로 ‘택시’다. 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한 택시는 기아자동차(당시 기아산업)에서 만든 브리사와 현대자동차 포니다.영화 ‘택시운전사’개봉과 함께 전해진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누군가의 성공(成功)을 지켜볼 때 대리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 때문에 영화는 성공에 관련된 이야기를 종종 풀어놓는다. ‘개천에서 용 난다’란 말을 즐기는 우리 문화에선 더욱 그렇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불량학생-명문대-검사라는 우리 시대의 공식과 같은 ‘성공’의 틀을 비꼰 영화 ‘더 킹’이다.80·90년대를 배경인 영화 ‘더 킹’에서 두 대의 자동차가 가장 눈에 띈다. 두 대의 자동차 모두 한 장면 씩 등장하지만 인상적인 대사와 상황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우선 여자주인공 김아중(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라이벌(rival)이란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의미한다.예를들면 배트맨-조커, 최동원-선동렬, 모차르트-살리에르 등 영화 속 또는 실제 인물들이 경쟁관계를 펼칠 때 사람들은 그 이야기에 빠져들고 열광하게 된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볼거리 많은 자동차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다.이미 시리즈로 알려진 인기를 끈 영화 ‘트랜스포머’는 주인공 카마로를 기반으로 해외 브랜드 명차들이 등장한다.가장 최근에 공개된 영화 ‘트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자동차 영화 중 ‘빽 투 더 퓨쳐’는 빼놓을 수 없는 고전 영화 중 하나다. 특히 이 영화에 등장한 자동차는 이야기 전개상 없어선 안 될 가장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한다.영화 속에서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폭스 분)은 과거-미래를 이동하며 타임머신으로 개조된 자동차 ‘DMC-12 드로리안’을 사용한다. 이 자동차 이름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이탈리안 잡 미니’, ‘트랜스포머 카마로’처럼 영화를 생각하면 자동차가 단번에 떠오른다.‘DMC-12 드로리안’는 영화 ‘빽 투 더 퓨쳐’ 이외에도 지난 201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영화쏙카]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은 영화채널이다. 채널을 돌리다가 영화에서 자동차가 보이면 바로 메모하고 다시 한 번 찾아보게 된다. 이번 주 [영화쏙카]는 2006년부터 총 3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진 영화 구세주 중 그 두 번째 이야기다.우선 영화 는 택시운수업 후계자인 주인공 임정환(최성국 역)과 택시 손님으로 등장한 은지(이영은 역)가 택시비로 인해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코미디 영화다.2009년 개봉한 는 택시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몇 해 전부터 거리에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울려 퍼지면 봄이 시작됨을 알게 된다. 이미 명곡으로 알려진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살펴보면 첫 등장서 폭스바겐의 ‘마이크로버스’가 등장한다.[영화쏙카]는 영화 속 등장하는 차량을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마이크로버스’가 등장한 영화를 찾던 중 알게 된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을 살펴봤다. 이 영화는 로드 트립 영화로 주인공으로 등장한 어린 아이 올리브가 미인대회 ‘미스 리틀 선샤인’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여정을 떠나며 겪는 이야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영화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인생의 성공(?)을 그려낼 때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자동차’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지난 2013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주가 조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살펴본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주인공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식 브로커로 점점 괴물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는 페라리 512TR로 강렬(?)하게 시작한다. 페라리 512TR은 1984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테스타로사의 후속 모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다룬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름만 들어도 흥행을 보증하는 조진웅, 류준열, 차승원, 김주혁, 김성령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지난해 350만 관객을 이끈 한국영화 ‘독전’에 등장하는 화려한 차들에 대해 살펴봤다◇시작부터 볼보 간접광고(PPL)인가?=영화 ‘독전’의 시작은 볼보 XC60 D5 AWD로 출발한다.첫 장면에 등장한 XC60은 2008년부터 20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지난 2015년 ‘어이가 없네’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 이 영화는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와 재벌 3세의 범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재벌 3세로 등장한 배우 유아인은 안하무인 재벌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재벌 3세가 사용하기엔 다소 부족함을 담고 있는 영화 을 살펴봤다.영화 속 유아인(조태오 역)은 재벌 3세로 다소 소박한 자동차 컬렉션을 자랑한다. 우선 그룹 회의 등 대외적 업무를 볼 때 등장하는 차량은 바로 현대자동차의 에쿠스다. 국내 플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문무(文武)를 겸비했다’라고 하면 ‘하이브리드’를 떠올리게 된다. 그 이유는 화려한 주행성능을 위해선 그 만큼의 연료 소비가 당연하기 때문이다.이번 주 은 문무를 겸비한 녀석 중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소개한다.이미 몇 해 전부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는 공격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점점 강화되고 있는 매연 배출 기준 때문에 완성차 업체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포르쉐 또한 이런 대세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은 유행어, 가구, 패션 그리고 교육 방법까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속에서 사용한 자동차까지 인기를 모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주 [레알시승기 5.0]은 ‘예서 엄마의 차’로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 레인지로버 벨라’를 소개해 본다.랜드로버는 자동차를 작명할 대 알파뉴메릭(알파벳과 숫자 조합)대신 순수 이름을 사용한다.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이보크 순서로 차량의 크기와 성격이 변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최근 도료업체 액솔타(Axalta)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자동차 색상 선호도' 조사에서 한국인의 32%가 흰색, 21%가 회색, 16%가 검정색, 11%가 은색으로 상위권 4가지 색상 모두 무채색이 차지했다.무채색이란 색조가 없는 색. 하얀색과 검은색 및 이 양극단 색 사이에 위치한 모든 회색을 의미한다. 특히 검정색은 어둠, 죽음, 공포와 같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시에 성숙함, 고급, 카리스마 등의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는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공포부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