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와 지하철경찰대(이하, ‘경찰대’라 함.)가 지하철 내 범죄예방과 혼잡 시 안전한 이용수칙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지난 8일(목) 15시 2호선 잠실역에서 진행했다.공사와 경찰대, 서울시와 자치경찰 관계자를 포함한 약 20여명의 인원이 잠실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범죄예방과 혼잡 시 안전 수칙(우측통행・스마트폰 안 보기 등)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승객들에게 홍보물(물티슈・밴드)을 배부했다.이후 잠실역 화장실을 방문,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대통령경호처가 21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경호처에 따르면 사저 울타리까지였던 기존 경호구역가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됐다.평산마을에서의 집회 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에 노출된 전직 대통령 경호 강화를 위한 조치다.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평산마을 주민들의 고통도 고려됐다.경호처는 “이번 조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것으로, 8월 22일(월)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대통령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선문대학교에서 발생한 ‘커터칼 테러’로 불리는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총학생회가 입장을 밝혔다.15일 선문대학교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교내 인문관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상해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 확인 요청으로 추가적인 안내사항이 있다”고 밝혔다.선문대학교측은 “2일 오후 4시 30분경 교내 인문관 강의실에서 수업 중간 휴식시간에 가해 학생이 커터칼로 피해 학생 안쪽 허벅지에 상해를 가했다”며 “이날 오후 6시 학생지원팀은 해당 학과를 방문해 담당 수업 교수와 면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서울 지하철 암사역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모(19)군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한군은 1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사가 제기한 보복 상해와 특수절도 등 혐의에 대해 시인했다.그는 “군인으로 (입대해) 어머니에게 효도할 수 있는 아들로 지낼 수 있게 한 번만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한군은 지난 1월 13일 암사역 3번 출구 앞 인도에서 스패너와 커터칼을 친구 박모(19)군에게 휘둘러 허벅지 등을 다치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KCC의 ‘홈씨씨인테리어’가 17일 여름철 인테리어 ‘꿀팁’을 추천했다.홈씨씨는 최근 집안 꾸미기에 페인트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벽지 교체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이 쉽기 때문에 리모델링에 버금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습도가 높을 때 벽지는 우는 일이 발생하지만, 페인트는 습도와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장점을 가졌다.원하는 색상으로 칠하고 싶은 경우 페인트 대리점을 방문해 자동 배합 조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현할 수 있다. 판매되는 제품은 친환경·향균 페인트가 주를 이루기 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편의점 영업을 끝내고 퇴근하는 여종업원(47)을 흉기로 위협,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의 대대적인 탐문수사에 덜미가 잡혀 범행 11시간여 만에 검거됐다.전남 목포경찰은 24일 오전 11시 50분경 영암군 삼호읍의 한 PC방에서 A(30)씨를 붙잡아 긴급체포하고,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45경 목포시 옥암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영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닫고 나오는 피해자를 공업용 커터칼로 위협, 현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양산 아파트 밧줄 사건의 용의자가 현장검증을 진행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세상 말세다"라며 용의자를 비난했다.15일 양산 아파트 밧줄 사건의 용의자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A씨는 9시 30분쯤 범행 장소인 아파트에 모습을 드러낸 뒤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공업용 커터칼로 밧줄을 자르는 장면 등을 재연했다.앞서 지난 8일 A씨는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밧줄에 매달려 작업하던 작업자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밧줄을 잘라 숨지게 한 바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새벽 인력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분 나쁘다는 등 이유로, 선거 벽보를 훼손한 피의자들이 검거됐다. 대전둔산경찰서(이하 대전둔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팀장 이형복)은 3일 오전 6시 25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 00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에 첩부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특정후보가 밉다는 이유로, 공업용 커터칼로 그어 훼손하려다 잠복중인 경찰관에게 검거돼 미수에 그친 A씨(63)가 검거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24일 새벽 0시 50분께 서구 둔산동 00아파트 205동 앞에 첩부된
[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카카오가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선보인다.카카오는 3일,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정기 후원 플랫폼 ‘피플펀딩’ 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스토리펀딩이 하나의 이야기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것인데 비해 피플펀딩은 창작자 자체를 후원하는데 초점을 둔 플랫폼이다.창작자는 후원금이 아닌 후원자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며, 후원자는 자신이 지원하는 창작자에게 6개월에서 1년간 매월 창작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현재 피플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소설가 김탁환 프로젝트를 후원할 경우 정기 후원 금액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G5’의 ‘플라스틱 논란’이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지난 2일 미국의 한 유명 블로거가 “G5는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시작됐다. G5는 LG전자가 G시리즈에 처음으로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이 블로거는 G5의 뒷면을 커터칼로 긁는 동영상을 게재하고 “부산물이 떨어져 나오는 것을 보면 플라스틱 같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일파만파 퍼지면서, LG전자가 거짓 홍보를 했다는 비난이 일었다.이에 LG전자 글로벌 홍보 담당자는 게시물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2011년 국내에 처음 도입돼 올해 6년차를 맞이한 카셰어링 서비스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일례로 국내 최대 서비스망을 보유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의 경우, 50개의 차고지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950개까지 전국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늘렸다.이 같은 카셰어링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각 업체마다 차량관리 및 주행과 관련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고객 생활에 도움되는 이색 서비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후방카메라 및 와이드미러 장착대부분의 운전자가 차량 운행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후진과 주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4만9000원이면 이사 끝?’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카쉐어링 전문회사 쏘카(대표 김지만)가 소형이사 전문업체 ‘짐카’와 공동으로 출시한 셀프 원룸이사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1인 가구의 이사는 생활가전이나, 침대, 책상, 옷장 등 대형가구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많아지면서 이삿짐이 점차 간소화되고 있다. 이러한 달라진 이사문화 속에서 전문업체를 통한 이사가 부담스러운 대학생, 혹은 직장인들은 이번 원룸이사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간편하게 셀프이사를 할 수 있게 된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17일 방송된 SBS 에서는 ‘신정동 살인사건’을 엽기토끼와 신발장과 관련된 증언으로 전한 가운데 방송 후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17일 표창원 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 보시고 너무 무섭다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오히려 그놈이 주변 신고, 제보 있을까봐 두려움에 벌벌 떨며 숨죽이고 몸 숨기고 있습니다”라며 “너무 걱정 마시고 문단속 잘 하시고 용기내주신 피해자 분 생각하셔서 힘 합쳐주세요”라고 썼다.앞서 이날 에서는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옆면의 굴곡까지 보호가 가능한 PET 곡면 필름으로 올해 5월 갤럭시S6 유저 사이에서 큰 이슈 끌었던 시크릿필름(Secret FILM)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 액정강화유리 신제품을 선보인다.시크릿 필름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크릿 시리즈는 충격 흡수기능과 원형 복원력이 뛰어난 강화유리다. 엣지 부분이 최적화된 S6엣지플러스 시크릿필름은 기존 갤럭시S6엣지 의 시크릿필름보다 흠집에 강하며 투과율이 높아 화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시크릿필름은 한국자체기술력으로 100% 국내에서 개발한 제품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발명의 날’은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5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발명 50년, 창조 한국을 열어갑니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등 6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박근혜 대
[이뉴스투데이 정치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리콴유(李光耀) 싱가포르 초대 총리의 국장(國葬)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열어 "박 대통령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개최되는 리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고 리 전 총리의 아들인 리센룽(李顯龍) 총리 등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민 대변인은 이어 "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서 도시국가 싱가포르를 세계 속의 물류·금융허브이자 선진국으로 도약시킨 세계적 지도자일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리퍼트 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가운데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5일 오전 7시 42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 관계 발전방향'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을 준비하던 리퍼트 대사는 김기종에게 습격을 당했다.이날 습격사건에 배후 세력이 있는지, 김기종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었는 지 등을 수사당국이 조사할 에정이다.김 대표는 이날 커터칼보다 위협적인 과도를 사용했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사무용품 전문 제조기업 ㈜동기바르네(대표이사 유광호)는 지역구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인 인천자모원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의 일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동기바르네 임직원 대표는 중구 경동에 위치한 인천자모원에 성금을 기탁하며,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동기바르네 유근탁 총괄이사는 “불경기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이렇게 선행을 하게되어 기쁘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편견과 싸우며 홀로 아이를 키워야하는 미혼모들에게 우리의 작은 성금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 간미연 문희준 언급 (사진=해당 방송장면 캡쳐)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열애설에 대처하는 간미연의 쿨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가수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문희준이 한 프로그램에서 간
▲ MBC '여왕의 교실' 한장면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고현정이 드디어 본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에서는 교실 난동극을 일으킨 고나리(이영유 분)를 강하게 제지하는 마여진(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갑 도난 사건의 범인을 심하나(김향기 분)에게 뒤집어 씌우고 왕따까지 시킨 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