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와 순수 전기차 EQC를 공식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으나 출시와 함께 ‘리콜’되는 악재를 맞았다.지속적인 리콜은 다임러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란 창업정신을 무색하게 만든다.지난 9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신형 GLE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형 GLE는 450 4MATIC은 가솔린 3.0리터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쉐보레가 SUV 트래버스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15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지난 13일 부평구청을 찾아가 트래버스를 관용 업무차로 선택한 것을 감사하고 트래버스의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했다.쉐보레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받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본사를 부평에 두고 있는 한국지엠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차량 구매를 결정했으며, 한국지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2019년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스테디셀링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 브랜드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말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미 사전계약 2만대를 돌파한 더 뉴 그랜저는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에 가까운 모습이다.지난 2016년 출시한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는 내외관 및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으며 2.5가솔린, 3.3가솔린, 2.4하이브리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푸조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푸조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푸조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푸조 차량에 대한 관심과 함께 겨울철 안전한 운행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눈길 및 빙판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인 운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강서, 인천 전시장을 시작으로 17일 분당, 일산, 23일 강북, 수원까지 총 여섯 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립컨트롤이 탑재된 푸조 3008과 5008 SUV를 비롯해 푸조 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포드세이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 중 현대차에서 제작한 그랜저IG 8873대는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케넥팅 로드 손상으로 인해 시동 꺼짐 현상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여부에 한국 자동차 운명이 달렸다.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 해외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부과를 다시 한 번 6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관측했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제한 및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조항으로 수입차와 자동차 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테슬라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모델3’의 국내 인도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서 순수전기 픽업트럭 국내 도입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2017년 테슬라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스토어와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모델S와 모델X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 공략 중이다.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600대를 밑도는 판매량을 나타냈지만 올해 모델3 인도를 시작으로 2019년 총 1000대 정도 판매량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달리 미국서 테슬라는 모델3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를 예고한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기아차의 3세대 K5의 외관은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한 전면부를 비롯해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성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으로 구성했다.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시장서 독주(獨走)를 준비하고 있다.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 수준으로 내·외관 및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향상 시켰다. 특히 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 사전계약 하루 만에 전국 영업점에서 1만7294대를 기록하며 판매 독주를 시작했다.특히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는 기아차 K7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경쟁모델 없이 국내자동차 시장을 독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몇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포드코리아가 올-뉴 익스플로러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수입 SUV 시장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연이는 SUV 신차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올해 포드코리아는 링컨 노틸러스와 올-뉴 익스플로러 단 2종만 선보이며 지난 10월까지 669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3%를 나타냈다.지난 5월 포드코리아는 링컨 노틸러스를 선보이며 추가로 2-3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올-뉴 익스플로러를 마지막으로 신차출시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우선 포드코리아는 내년 1월 링컨의 대형 SUV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28일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외 자동차 업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수입브랜드를 주축으로 형성된 고급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제네시스는 자사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첫 SUV GV80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단 계획이다.지난 2017년 뉴욕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된 GV80은 새롭게 적용된 내외관 및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다.제네시스 GV80은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크루즈, 차세대 고속도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의 SUV 모델 ‘컬리넌 블랙 배지’를 발표했다.‘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서 모든 선택을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블랙 배지는 무한대 로고’를 심볼로 사용하고 있다.지난 해 롤스로이스가 처음 선보인 SUV ‘컬리넌’은 완벽한 실용성 및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시킨 SUV로 모험적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힘들이지 않고 어디든(Effortless, Everywhe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7일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F90 스트라달레(SF90 Stradale)’를 선보였다.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의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나타낸다.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8기통 모델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식 출시를 알렸다.이번에 선보인 BMW X1은 지난 2009년 첫 등장한 이후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뉴 X1은 지난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됐다.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Drive20i다. 가솔린 SUV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뉴 X1 xDrive20i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지난 7월 일본 경제보복으로 일본불매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차 판매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본차 브랜드의 신규 등록대수가 1977대로 전달 대비 약80% 이상을 기록했다.이번 일본차 반등의 이유는 ‘폭탄할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지난달 대형 SUV 파일럿을 기존 5490만원에서 1500만원을 할인했다. 이에 혼다는 9월 166대에서 806대로 한 달 만에 385.5% 급상승했다. 인피니티는 48대에서 168대로 250% 늘어났으며 닛산은 4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대한요양병원협회 주관의 ‘해외 노인 의료복지 연수’에 참석 후 회복기재활병원과 지역포괄케어시스템에 대한 ‘2019 해외 노인의료복지 체계 연수 사례집’을 출간하는 작업에 참여했다.이번 사례집은 지난 7월 갑을구미병원 박진구 행정실장 등 7명이 일본 나고야시의 메이난후레아이병원, 치타후생병원, 아이오이야마병원 등 3개 병원을 둘러보고 노인의료관련 담당자 및 재활병원 관계자들과 공유하기위해 노인의료 복지체계 연수 및 지역과 연계된 포괄의료케어시스템에서 경험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지프가 지난 10월 13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동 월 판매량 690대 대비 97.2%가 상승한 수치며 지프는 올해 10월까지 총 845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6043대보다 39.9%가 늘어난 성장률을 보였다.특히 준중형 SUV 컴패스가 10월에만 428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41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에 지프는 월/누적 판매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그랜저’가 화려하게 돌아온다.지난 4일부터 현대차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작한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에서 첫 날 1만7294대를 기록했다.이 수치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뛰어넘은 수치다.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이례적인 일로 꼽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더 뉴 그랜저의 역대 최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6세대 익스플로러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를 5일 공식 출시하며 수입 SUV 시장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2.3 단일 모델은 총 2815대가 판매되며 수입 SUV 시장 1위를 지켜냈다. 하지만 포드코리아는 신형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급 조절에 돌입하며 10월까지 누적 3330대 판매를 기록해 수입 SUV 1위 자리에서 잠시 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차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SUV 차량 인기에 힘입어 미국 시장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10월 미국 시장서 5만709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5만653대) 대비 11.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10월 판매량 중 절반을 훌쩍 뛰어넘는 3만2140대 SUV 미국시장서 판매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남겼다.현대차는 싼타페가 1만964대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코나 5514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4357대 순으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