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쿠팡이 식품 특가 행사를 월 3회로 확대한다. 쿠팡은 매월 9일∙19일∙29일 식품을 다양한 특가로 선보이는 ‘99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99특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한정시간 동안 제품을 최소 990원부터 최대 1만 9990원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오전 7시부터 하루 동안 50% 할인하는 ‘단 하루 반값’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 행사 대표 상품은 9990원에 판매하는 △요이벤 즉석 카레 △아올다 젤리 △브이톡 탄산음료 등이 있다. 반값에 판매하는 △오뚜기 데이프로틴 곡물(3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손쉽게 비벼먹거나 뿌려먹을 수 있는 ‘마라장’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는 마라맛이 인기를 얻는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마라를 넣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비벼먹고 뿌려먹을 수 있는 마라장을 준비했다. 마라장은 산초&고추, 양파&산초 2종으로 구성되며, 마라탕, 튀김 등은 물론 크림파스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우선 산초&고추는 마라의 얼얼한 맛이 특징이며, 마라 고수의 경우 산초의 얼얼한 맛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파&산초는 마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조리 특성화 학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조고)에서 ‘제14회 오뚜기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창작요리경연대회는 식품·외식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 요리를 만들며 셰프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오뚜기 ‘옛날 당면’으로 오뚜기의 일반, 납작, 중국식 당면을 1종 이상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구상해볼 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맞아 ‘청룡’ 마케팅에 돌입했다. 용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를 선보이거나, 용 컨셉을 바탕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소비자를 공략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신년을 맞아 청룡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일례로, 광주 신세계에서는 이날부터 2월 13일까지 ‘신년 기획전: 용이 여의주를 얻듯이’를 열고 여러 작가들이 회화, 영상, 설치 미술 등 각양각색으로 표현한 용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은 황중환 작가의 ‘구름 속 쌍용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활용, 인형 3종과 키링 3종으로 구성된 굿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옐로우즈(Yellows) 굿즈는 세 캐릭터(뚜기, 마요, 챠비)가 ‘일상 속 언제나 곁에서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인형과 가방, 열쇠 등에 달아서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키링으로 제작됐다.특히 ‘뚜기’ 인형은 의상을 갈아입힐 수 있고, 키링 3종 중 ‘마요’와 ‘챠비’ 키링에는 각 캐릭터의 모티브인 마요네스와 케챂 제품 모양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업계가 내년에도 고물가의 영향으로 극심한 소비침체 현상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내부적으로는 가성비와 시성비 등 주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관련 제품 확대에 나서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을 넘어 보다 넓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국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3%가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 대비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소비시장의 위축도 당연한 수순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U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龍)을 주제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대국민 용기 충전 행사’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는다는 의미를 담아 용기면(컵라면)을 대상으로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행사와 더불어 이색적인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먼저, CU는 총 40여 종의 용기면을 대상으로 +1 증정 행사를 펼친다. 행사 콘셉트에 맞춰 전월보다 행사 상품을 20% 더 늘렸다. 2+1 행사 상품은 농심 새우탕, 신라면 더레드, 라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유통·식품업계가 길거리 음식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붕어빵·호떡 등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자 직접 관련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소확행’을 만족시켜주는 것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쌀쌀한 추위와 함께 올 겨울도 어김없이 붕세권(붕어빵+역세권)과 호세권(호떡+역세권)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길거리 간식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는 추세다. 원재료, 가스, 물류운송 비용이 급등하면서 붕어빵과 호떡을 파는 노점상에도 인플레이션이 덮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유통업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성금을 전달하거나 자사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한국구세군과 함께 내년 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온 36.5도에 마음 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따뜻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갖는다.오프라인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월드몰 등 서울과 경기 지역 5곳에 모금 부스를 설치해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앱 내에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노티드 케이크 3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뷰티, 라이프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지그재그는 푸드 카테고리 운영을 통해 1030 여성이 선호하는 식사 대용 간편식, 식단관리 음식, 디저트/간식, 음료/커피, 이너뷰티 등을 주 품목으로 내세운다.지그재그에 따르면 주요 브랜드사에 푸드 카테고리 오픈을 알린 후 약 한달 만에 110여 개 푸드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와의 협업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피자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오뚜기는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맛의 피자를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이는 1987년부터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해 온 오뚜기 강점을 살린 컬래버레이션으로,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제품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업계는 올 한해 험난한 경영 환경에 맞닥뜨렸다. 고물가 기조에 정부가 식품업계에 물가 안정 동참을 요구해, 기업의 가격 결정권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들은 국내 대비 자유롭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해외 시장을 돌파구로 찾아나섰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올해 6~7월 2%대로 떨어졌던 물가 상승률이 8월(3.4%)·9월(3.7%)·10월(3.8%)에 이어 4개월째 3%대에 머문 셈이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 장인라면 출시 2년만에 비유탕면류(건면) 전체 시장 3위에 올라섰다. 1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비유탕면류(건면)전체’ 부문 매출액 규모에서 하림이 농심, 오뚜기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하림 건면 라면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 증감률은 70%에 이르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같은 기간 ‘비유탕면류 내 국물라면(컵 제외, 봉지 기준)’의 시장점유율은 농심에 이어 하림이 두 번째다. 2분기 대비 3분기 전체 건면 라면 시장 시장점유율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소통’으로, 오뚜기의 아이덴티티와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는 △회사소개 △ESG경영 △제품이야기 △브랜드경험 △홍보센터 △고객서비스 등 6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이 중 신설된 ‘브랜드경험’ 카테고리 내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공장 견학, 공모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최근 정부가 수차례 물가 안정 협조를 강조하면서 식품업계가 혼돈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제품 가격 인상을 공지했다가, 시행하기 직전에 이를 철회하는 사례가 연이어 나타난 것이다. 다만 기업이 원가 압박을 인내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소비자가 맞이할 부작용은 더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주요 제품 24종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가 철회했다. 당시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가격을 올리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가 함영준 회장의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김 신임 부사장은 오뚜기 오너가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씨의 시아버지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며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후 2009년 LG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가 내달 1일부터 주요 제품 24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겠다는 이유에서다.오뚜기는 27일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24종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 안정에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뚜기는 편의점 제품에 한해 주요 제품 가격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가 12월 1일부터 카레와 케첩 등 주요 제품 24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편의점 제품에 한해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 제품(100g), 크림스프, 쇠고기스프 등 스프류(80g) 가격을 2500원에서 2800원으로 12.0% 올린다. 가정간편식(HMR)인 3분카레와 3분 쇠고기카레·짜장(200g) 등의 가격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3분 미트볼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17.9% 오른다. 토마토케챂(300g)은 2650원에서 3000원으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카카오뱅크가 1일 출시한 ‘저금통with맥도날드’ 누적 가입 계좌수가 90만좌를 돌파했다.'저금통with맥도날드’는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맥도날드 할인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저축 성공 횟수에 따라 △빅맥 단품 △후렌치 후라이(M) △오레오 맥플러리 △베이컨에그 맥머핀 단품 △아메리카노(M) 등 맥도날드 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24일까지 '저금통with맥도날드'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 중 20만명은 추첨을 통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상품은 21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여름 별미로 꼽히는 비빔면이 올 겨울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배홍동비빔면의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농심은 지난해 11월에도 하얀 콩가루로 한국적인 고소함을 구현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너무 맛있어서 정식 출시해도 되겠다”, “콩가루가 소스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한정판으로 준비한 물량은 두 달 만에 모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