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2018년 1월부터 국도35호선 언양읍 구도로공사 입구부터 삼남면 방기리 오뚜기식품 구간에 위치한 13개 교차로에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울산시와 진영국토관리사무소는 종합계약협정을 체결한 후 총 사업비 약 10억(진영국토 7억 원, 울산시 3억 원)을 들여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2월 말 사업을 완료한다.‘감응신호시스템’은 방향별 이용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하는 시스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산·수입산 소스·드레싱류 등 국내·외 제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 수퍼마켓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연맹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30일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스·드레싱 30개 제품(국산 14개, 수입산 16개) 총 4832개를 조사 분석했다.국산·수입산 소스·드레싱류 국내 4개 유통채널(백화점, 대형마트, 중소형 수퍼마켓(SSM·동네 중소형 수퍼마켓 포함),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6개 브랜드(국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올 겨울 식품업계는 매운 맛의 짬뽕과 와사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식에서 주로 사용되던 '와사비'는 과자부터 시작해 햄버거에까지 적용되면서 '열풍'이다. 1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는 '와사비 열풍'의 해다. 과자나 라면, 안주메뉴 등 다양한 제품에 목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와사비 맛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기존의 매운맛이 칼칼하고 혀를 찌르는 텁텁한 매운 맛이었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오뚜기의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평창'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오뚜기는 지난 1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진앤지니 평창'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총 10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까지 대학생에 국한됐지만 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팀이 참가한다. 총 27명의 서포터즈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인 오뚜기와 함께 다양한 홍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으로 7월 출범한 전남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에 동참하고자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23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CN이엔티, ㈜유한하우징, 오뚜기 농장 등 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기탁식에는 ㈜CN이엔티(대표 박노훈) 1000만원, ㈜유한하우징(대표 박은숙) 1000만 원, 오뚜기 농장(대표 강용웅)에서 200만 원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최근 현저한 원화강세가 이어지면서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환율 하락 속도가 상당히 빨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등으로 개입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외환당국은 1100원선이 붕괴된 지난 17일 "하락 속도가 빨라 쏠림현상이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적인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7.5원으로 마감했다. 본격적으로 하락을 시작한 14일로부터 나흘만에 20원 넘게 내린 수치다. 당국의 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지희)이 지난 15일 오후 4시 이화여대 의대 의학관A동 1층 김옥길홀에서 독일 쾰른대학병원 이선희 부원장(정신건강의학과)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철학도에서 정신과 의사로-독일에서의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선희 부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철학과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3년 말 독일 보쿰대로 유학을 떠난 후, 보쿰대에서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1인 가구 증가 추세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국·탕·찌개 제품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완조리 제품 기준 국·탕·찌개 시장은 최근 4년간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까지 누계 실적으로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가량 증가했다. 2013년 400억원대 초반이었던 국·탕·찌개 시장은 지난해 700억원대 규모까지 성장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970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 국·탕·찌개 시장의 빠른 성장은 합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오뚜기가 '3일 숙성카레'를 선보인 후 소비자들에게 '카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오뚜기는 카레 관련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카레요리 시연회 ▲카레 심포지엄 등이다.이 외에도 ▲카레케찹떡볶이 ▲카레볶음밥 ▲카레스파게티 등 카레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홈페이지와 책자를 통해 홍보 중이다.올해에는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재료‘카레’를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쿠팡이 가을을 맞아 국내 대표 식품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천고마비 식품 페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46개 국내 대표 식품 업체가 참여해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총 21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과자·간식, 음료·커피&차, 김·소스·통조림·가공식품, 건강·견과&건과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각각의 제품을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관’에서는 오뚜기, 동원, 청정원, CJ, 오리온 등 총 21개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이진복)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속 의원들은 '갑질' 적폐 청산을 위해 출신 인사 재취업 등 공정위 조직 차원 쇄신부터 불공정 사례 전면 조사까지 김상조 공정위원장을 상대로 요구와 질의를 쏟아냈다. 공정위 조직 차원의 신뢰 회복과 혁신, 법 집행체계 혁신과 관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위는 '공정'은 안 보이고 '거래'만 있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출입 기관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시청광장에서 열린다.용인시는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시청광장에서 122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용인시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총 64회에 걸쳐 채용박람회가 열렸지만 참여기업은 주로 20~30개였으며 100개가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용인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옥션이 명절 이후의 알뜰 쇼핑을 테마로 한 ‘물가안정 119’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생필품을 최대 74%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천연성분이나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상품들을 선별, 매일 오전 10시 원데이 딜을 통해 균일가 1만1900원에 소개한다.12일에는 녹두감자 전분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춘 ‘오뚜기의 컵누들 15개입 세트’를, 13일에는 100% 천연펄프, 무형광 상품인 ‘크리넥스의 스마트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14일에는 인공향료, 인공색소,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식품업계가 최근 스포츠 팬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직간접적인 노출을 통해 고객에게 자사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은 각 스포츠 대회 명칭에 브랜드 명을 넣는 타이틀 스폰서가 가장 대표적이다. 타이틀 스폰서 기업의 경우 매 경기마다 브랜드 명을 노출함에 따라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CJ그룹은 한국 최초로 PGA 투어 정규대회를 열고 K-푸드 세계화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61)가 오는 7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를 방문해 학생들과 '한국 교육시스템의 미래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5일 방한하는 라가르드 총재는 7일 오전 기획재정부가 한국은행, IMF 및 피터슨연구소(PIIE)와 공동 개막하는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이화여대를 방문한다.프랑스 변호사 출신의 라가르드 총재는 대외통상장관, 농업수산부 장관,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핵심 품목은 가을 제철 신선식품이다. '서해안 활꽃게'(100g·980원), '생물 제주 은갈치'(1마리·5500원) 등 30여개 품목은 M쿠폰을 이용하면 5% 추가 할인된다.또한 '호주산 곡물 앞다리'(100g·냉장·1120원), '호주산 목초 찜갈비'(100g·냉장·1630원) 등 호주 청정우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숙현 기자] 5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토마토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하늘높이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7일까지 어린이 토마토축구,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토마토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주말 휴식 중 인터넷을 뒤지다 빵 터졌다. ‘오뚜기 실상 알려줬다가 집에서 쫓겨난 경영학 교수의 부부대화록’이란 글 때문이었다. 고려대 경영학과 이한상 교수가 한 뉴스사이트에 기고한 글이다. ‘착한 기업’ 오뚜기를 칭찬하는 ‘마눌’에게 오뚜기의 실상을 알려준답시고 겁 없이(?) 따박따박 말대꾸하다 결국 집에서 쫓겨나게 됐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마눌님의 마지막 일갈이 걸작이다. “야! 맨날 술이나 마시는 게.... 니가 언제부터 나라 걱정했다고 이래. 너 오늘 들어오지 마…. 연구실에서 자.”이 교수 본인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숙현 기자] 황금 반지가 숨어 있는 화천 토마토 축제가 피서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산천어, 쪽배 축제와 함께 화천 3대 축제 중 하나인 토마토 축제는 올해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 화천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총 5개의 테마 공간으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토마토 플레이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존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토마토피아존에서는 토마토 소재 게임과 역대 최대 규모인 54.5돈 상당의 순금반지가 투입되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청와대 상춘재에서 기업인들을 만난다. 27일에는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한화, 신세계, 두산, CJ, 오뚜기를, 28일에는 삼성, SK, 롯데, GS, 현대중공업, KT, 한진을 만난다.이번 간담회는 오후 6시부터 25분가량 야외에서 호프타임을 갖는다. 소상공인이 만든 수제맥주와 친환경 요리가이자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쉐프가 요리를 한다. 임 쉐프가 직접 요리에 담긴 이야기도 들려준다고 한다. 이후 실내로 이동해서 약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