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2월 판매 실적에서 쌍용자동차를 제외하고 모두 내수와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직격탄을 받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응을 통해 대비책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총 30만 24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6% 증가,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판매량 증가한 요인으론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아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5060세대 고객만을 위한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K시리즈(K3, K5, K7, K9)와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은 할부금융과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해 일정한 금액을 매월 납부하면 정기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인 K7(차량가 3305만원)을 기준으로 5년간 이 프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이다.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 브랜드 가운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기아는 이번 일반 브랜드 부문 평가에서 97점을 받아 한국 자동차 사상 가장 높은 일반 브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실적이 지난달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 국내 5만9501대, 해외 26만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9959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하고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지난달에 이어 그랜저가 판매량 8081대로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8291대가 팔렸다.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7271대가 팔렸다.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설 맞이 명절 이벤트와 인기 차종 할인으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달에도 인기 차종인 그랜저와 팰리세이드, GV70과 GV80 가격 할인 폭을 높인다. 그랜저의 경우 현대카드 세이브 포인트 적용 시 더 뉴 그랜저와 전기차 모델인 더 뉴 그랜저 HEV 모두 최대 50만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10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했거나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세대 경우 20~50만원을 중복 할인받을 수 있다.기아는 설맞이 특별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한정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기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쏘렌토와 텔루라이드 등 RV 판매량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기아(주)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지난해 연간 도매 기준 국내 판매량은 55만24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해외에서는 전년 대비 10.7% 감소한 205만4432대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액은 고수익 RV 차종 및 신차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지난해 국내 신차 가운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톨루엔’ 성분이 검출됐다. 신차 나머지 차종은 실내공기 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신차 실내공기 질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GV80(현대치), 아반떼(현대차), G80(현대차), 쏘렌토(기아차), K5(기아차), 트레일 블레이저(한국지엠), XM3(르노삼성) 등이다.이들 신차를 대상으로 실내공기 질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5개 완성차업체가 지난해 12월 국내외 시장에 65만852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5.2% 감소한 수치다.4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한 13만3061대, 해외 시장에 4.5% 감소한 52만5459대를 판매했다.먼저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6만85486대, 해외 시장에 30만5484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 총 37만397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2019년 12월 대비 6.4% 감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제네시스 G80이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의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제네시스 G80을 비롯한 10개 차종이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올해 국토부는 국산 8개·수입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안전도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산차로는 기아차 K5, 쏘렌토, 카니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차 아반떼, 제네시스 G80과 GV80, 르노삼성 XM3 등이 1등급을 받았다. 또 수입차 가운데서는 르노 캡처, 벤츠 A220이 1등급을 받았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재고 소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판촉을 강화한다.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높은 할인율로 판매량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전 차종 1.5% 할인, 1.5% 저금리, 1.5%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분을 묶은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9월 이전 생산된 차량이다. 단, 제네시스 브랜드와 EV, 넥쏘, 투싼은 포함하지 않았다.조기출고 시 혜택도 있다. 오는 11일까지 출고되는 차량을 10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완성차 업계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자동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파스타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10%, 쏘나타 3∼5%, 더뉴그랜저 2%, 투싼 8%, 더뉴산타페(디젤) 2∼3%, 코나EV 5∼8%, 넥쏘 100만원 등을 할인한다. 일부 차종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K5가 상품경쟁력을 강화,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해 돌아왔다.기아자동차는 16일 K5 연식 변경 모델 ‘2021 K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1년형 K5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 하면서도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트림별 사양을 구성하고 선택 사양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기존 K5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했던 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 전 트림으로 확대해 정숙성을 끌어올렸으며 주력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K62, K52, K42)을 선보인다.24일 LG전자에 따르면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3종은 10월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아, 아시아 등에 순차 출시된다.K42는 후면 디자인을 위해 첨단 웨이브 패턴을 적용해 미세한 높낮이가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흠집에 강한 UV코팅을 적용,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K62, K52 후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8월 완성차 5개 업체의 내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출과 해외생산 판매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외시장에서 57만327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5% 감소한 수치다. 이 중 내수 판매실적은 총 11만18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했다. 해외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어든 46만1432대를 기록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데다 하계 휴가로 영업일수가 축소된 탓으로 해석된다. 조업일수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장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 오는 날 발생하는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37.5%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7∼2019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총 3만9941건이다. 사망자는 872명에 달한다. 이 중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약 2.2명으로 맑은 날(1.6명)보다 사망사고 위험이 37.5% 높다.대부분 빗길 교통사고는 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마모가 심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7월 세계 시장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21만9901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국내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전월 대비 21.6% 감소한 4만7050대를 판매했다. 쏘렌토가 9488대로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K5 8463대, 셀토스 3966대, 모닝 3949대, K7 2715대 등이 뒤를 이었다.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줄었지만, 전월 대비 14.6% 증가한 17만2851대로 집계됐다. 스포티지가 2만967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J오쇼핑이 올해 상반기 인기를 끈 렌탈 제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원데이 렌탈쇼’를 오는 19일 일요일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TV홈쇼핑, T커머스, CJmall 등 CJ ENM 오쇼핑부문 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상담 예약을 통해 전화번호를 남긴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2020년형 K5’를 지급한다.이날 소개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초음파로 연골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닥터88'이 있다.오전 6시에 소개되는 이 제품은 특히 장마철에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월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던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6월 판매량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7월부터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폭이 70%에서 30%로 줄어들면서 6월에 차량 구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개소세 인하폭이 축소되는 7월까지 판매량 회복이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는 6월 국내외 시장에 54만968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 4월(48.4%)과 5월(36.3%) 판매감소세와 비교하면 상대적
[이뉴스투데이 전종보 기자] 한화디펜스는 상반기 국내사업 수주 금액이 1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이는 전년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코로나19 여파에도 꾸준한 신규 사업 수주와 성능개량·각종 외주정비 계약 등 안정적으로 수주활동을 이어간데 따른 것이다.지난 29일 K56 탄약운반장갑차 추가 양산 계약(3803억원 규모)을 맺었으며 19일과 22일에는 방위사업청과 K9A1 자주포 성능개량 외주정비 계약(1943억원 규모)·지대공 미사일체계 ‘천마’ 외주 정비(2383억원 규모) 계약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