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사진=CJ오쇼핑]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J오쇼핑이 올해 상반기 인기를 끈 렌탈 제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원데이 렌탈쇼’를 오는 19일 일요일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TV홈쇼핑, T커머스, CJmall 등 CJ ENM 오쇼핑부문 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상담 예약을 통해 전화번호를 남긴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2020년형 K5’를 지급한다.

이날 소개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초음파로 연골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닥터88'이 있다.

오전 6시에 소개되는 이 제품은 특히 장마철에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월 렌탈료는 2만9900원이다.

오후 2시 55분에는 지난 해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 묶음렌탈’ 상품이 방송된다.

건조기,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대표 가전제품 10여 종 중 필요한 제품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2종을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를, 3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선제트청소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에서는 19일 오후 3시 45분에 ‘나인닷 런닝머신’을 판매한다. 

달리기와 걷기 모두 가능하며 사용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자동 속도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48개월 렌탈 기준 월 2만9900원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렌탈 및 구독상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변화하며 렌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라며 “고객 감사의 의미로 경품을 마련한 만큼, 상반기 인기상품을 모아 놓은 특집전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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