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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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아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5060세대 고객만을 위한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K시리즈(K3, K5, K7, K9)와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은 할부금융과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해 일정한 금액을 매월 납부하면 정기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인 K7(차량가 3305만원)을 기준으로 5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신차 할부 프로그램 대비 127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부터 탁송까지 현대캐피탈이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이용기간 동안 12개월을 주기로 차량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태 점검‧엔진오일 교환(계약기간 내 총 4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 이용 중에 발생하는 자동차세, 보험료, 범칙금 납부 등 절차도 현대캐피탈이 대신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현대캐피탈은 기아 주요 차종(모닝, K시리즈, 모하비, 스팅어 등)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3월 한달간 현대캐피탈의 24개월 할부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이자로 36개월 상품의 경우 0.9%의 초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2030세대를 위한 ‘스타트플랜’ 프로그램도 대상 차종을 확대(K5, 쏘울, 스토닉, 니로HEV 추가)해 이어간다.

스타트플랜 프로그램은 할부원금 유예 혜택을 제공해 차량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고 주유비 할인과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차종을 구매하는 만20세~39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유예의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57%까지 유예도 가능해 일반 할부 상품 대비 월 납입금이 절반 수준으로 낮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을 낼 때 일시 상환하거나, 고객이 다른 기아차종으로 대차를 원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 매각 후 잔여 유예금을 상환할 수도 있다.

주유비 할인은 출고 후 1년간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300원 할인 혜택(월 90리터 한도)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도 제공돼 차량 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아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K시리즈(K3, K5, K7, K9)와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하는 5060세대 고객만을 위해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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