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가족영화 ‘닥터 두리틀’이 인기 행진을 이어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 힘을 확인시켰다. 주말에는 손을 잡고 영화관을 찾는 가족 관객이 늘어날 전망이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10만2524명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21만911명이다.이어 이병헌‧하정우‧전혜진‧수지‧마동석 주연 ‘백두산’은 2위로 5만790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773만749명을 기록했다. 3위는 ‘닥터 두리틀’과 같은 날 개봉한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겨울에 더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울란바토르·블라디보스토크·옌지’노선이 특가에 오픈된다.에어부산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울란바토르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부산↔옌지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부산↔울란바토르 15만99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13만9900원 △부산↔옌지 11만9900원부터다.울란바토르, 옌지 노선의 탑승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며,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오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연구원장 임정혁)은 8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1층 로열볼륨홀에서 1년여의 긴 여정을 마친 아카데미 5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이학만 이주영 부의장 특보는 “현재 역사상 최악의 교과서를 접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성의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현 역사교과서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정부’에 대한 애매모호한 표기이거나 '38선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분쟁 끝에 남침이 있었다는 내전론' 에 그냥 남침만 갖다 붙인 것이나 천안함 폭침 등에 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이번 주말 ‘백두산’이 관객 7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천문:하늘에 묻는다’와 ‘시동’ 등 한국영화 삼총사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채로운 소재로 눈길을 끈 한국영화 강세가 얼마나 지속될 지 극장가 기대가 모인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2일 하룻동안 관객 12만501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91만4639명이다. 흥행세가 줄지 않고 있어 손익분기점인 73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천문:하늘에 묻는다’가 같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이하 백두대간수목원)은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2018년 정식개원 이후 두 번째로 기획된 ‘새해맞이’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옥상에서 진행되며 따뜻한 떡국을 무료(선착순 사전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로 제공한다.아울러 오는 1월 1일(새해 1월 1일 개관에 따라 1월 2일 휴관) 방문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은 물론 트램 탑승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백두산’의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한 범죄액션영화 ‘마스터’가 28일 오후 7시10분 채널CGV에서 방송된다. ‘마스터’는 정재계 인사를 아우르며 로비에 들어가 사기를 친 진회장과 그를 잡으려는 김재명 박장군의 물고 물리는 싸움을 다루고 있다.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당시 7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큰 흥행을 거뒀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백두산’이 일주일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로 떠오른 가운데 마동석 주연 코미디영화 ‘시동’과 이번주 개봉한 ‘천문’, ‘캣츠’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따르면 ‘백두산’은 26일 하루동안 관객 36만43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4만2458명이다. 최민식‧한석규 주연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26일 개봉해 14만7548명 관객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1972명이다.3위는 ‘시동’으로 일일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영화 ‘백두산’이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장악했다.25일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백두산’은 이날 오후 3시 4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7일 만에 대기록을 달성한 ‘백두산’은 역대 개봉작들보다 가장 빠른 시간에 400만명을 달성한 영화로 올라섰다. 이전까지는 1626만명을 동원,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과 1298만명을 동원한 ‘도둑들’이 8일, 1341만명을 기록한 ‘베테랑’이 개봉 9일째, 1425만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은 12일째 400만을 돌파했다.‘백두산’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해는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하는 등 한국 영화가 세계 속으로 발돋움하는 한해였다. 동시에 디즈니 점유율 상승과 넷플릭스 관객 이탈 등 급속한 변화에 직면해 많은 숙제를 남기기도 했다.천만영화 5편을 내며 관심이 집중됐으나 다작(多作)‧대작(大作)으로 승부한 디즈니에 관심이 지나치게 쏠렸다는 우려가 있다. 천만영화 중 과반이 넘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알라딘’, ‘겨울왕국2’ 세편이 디즈니 작품으로 스크린 독과점문제가 영화인들을 중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은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나라다. 최근 들어 지진 피해 영남 지역에서 지진 피해가 보고되고 있지만 진도 7이 넘는 일본의 대규모 지진에 비하면 안전한 편이다. 올해는 유독 태풍이 자주 다녀가 태풍 피해가 상당했지만 우리는 몇 년 단위로 ‘역대급 태풍’을 만난다. 이것 역시 미국 대륙을 강타하는 허리케인에 비하면 약한 수준이다. 일상을 송두리째 파괴할만한 대형 악재는 우리의 삶에 영영 없을 일처럼 느껴졌다. 초대형 재난으로부터 안전지대 같았던 한반도에 경각심이라도 주려는 것인지 백두산의 움직임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겨울왕국2’ 흥행 돌풍이 서서히 식으며 한국영화가 강세다. 한반도가 화산지대가 된다는 가정 하에 화려한CG와 배우진으로 무장한 ‘백두산’과 마동석 웃음 폭탄으로 호평인 ‘시동’ 한국영화 두 편이 오랜만에 주말 극장가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19일 하루동안 45만255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5만8354명이다. 2위는 ‘시동’으로 같은날 13만6271명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42만3123명이다.이어 ‘겨울왕국2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해남군이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오늘 나랑 영화 보러 갈래?’를 주제로 영화주간을 운영한다.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을 제외하고 매일,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감쪽같은 그녀’, ‘백두산’, ‘아내를 죽였다’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외국 영화 ‘포드 v 페라리’, ‘엔젤 해즈 폴른’, ‘나이브스 아웃’, ‘크롤’ 등 모두 10편을 상영한다.지정좌석제로 판매하는 영화 관람권은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로 진행하는데, 인터넷 예매는 문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 오픈한다.CJ CGV는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셰프가 있는 영화관’을 의미하는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지난 2007년 선보인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연인을 위한 고백 장소,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 이벤트, 친구들과 캐주얼한 소모임 장소로 이용돼 왔다.이번 리뉴얼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올 한해 여행업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지난해 하와이 화산폭발, 오사카 태풍, 삿포로 지진, 사이판 태풍 등의 악재 속에서 하반기 내내 고전해왔던 여행심리는 올해도 회복되지 않았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일본 20~40% △남태평양 20~30% △미주 10~20%가 감소했다.전문가들은 상반기 여행사 부진에 대해 여행 소비 변화로 기존 패키지 감소와 개별자유여행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국민 해외 출국자수는 1500만명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4.9% 신장했고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현대와 관광공사가 바꿔놓은 공항시설 덕분에 50분이면 비행기로 북한에 갈 수 있고, 다시 육로로 버스를 타고 40분이면 백두산 방문이 가능하다. 관광은 북한 경제 제재에서도 예외 영역이고 김정은 위원장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투자유치를 받으며 중점 추진 중인 사항인 만큼 한반도 평화관광 추진으로 남북 화해 모드 조성에 나서야 할 때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북한대학원대학교는 ‘평화관광, 한반도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한반도관광포럼’을 4일 오후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산홀에서 개최했다. 세션2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를 품은 도자기’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특별전시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호랑이 그림을 주제로,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에서 주관한 도자기페인팅 공모전 당선 작품 14점과 협회회원 초대작 9점의 호랑이 도자기 페인팅 예술작품 2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도자기 페인팅’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도자기 안료를 이용해서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처리를 하고 1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8일 어모면 능치리 사업현장(어모면 능치리 산105-4번지)에서 백두대간 생태통로 사업의 완료를 축하하는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백성철 시의회부의장, 나기보․박판수 경상북도의회의원, 진기상 시의원 그리고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백두대간이란 백두산에서 비롯된 큰 산줄기라는 뜻으로 백두산에서 시작하는 우리나라 중심 산줄기이며 대한민국 생태계의 보고이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흥행영화가 대거 포진했던 2분기에 실적 호조를 보였던 CJ CGV가 3분기 흥행작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CJ CGV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975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 감소했다.◇국내사업, 성수기 천만영화 실종 사태=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사업의 경우 3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및 국내 영화 기대작들의 흥행이 다소 부진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2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원예연구과 이정관 박사가 지난 10월 1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2019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자원식물학회(학회장 강신호)는 1985년 창립된 국내 저명 학회로 식물의 다양성과 인류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식물의 학술적 활용을 연구하고 있다.그리고 매년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자원식물 분야의 우수한 연구원들에게 학술장려 차원에서 시상을 하고 있다.이정관 박사가 수상한 학술자료는 세계적 멸종위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9개월 간 운영해 온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성과 전시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열차학교 학생들이 지난 9개월여 동안 진행한 ‘I-Brand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발간한 서적 58권과 4편의 영상물, 사진, 기념엽서 등이 선보인다.지난 4월 열차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5차에 걸친 국내통일캠프와 16박17일의 통일희망열차 대장정 기간 동안 자기주도적인 주제탐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마다 주제를 찾아 책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