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정혁 연구원장]
[사진=임정혁 연구원장]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연구원장 임정혁)은 8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1층 로열볼륨홀에서 1년여의 긴 여정을 마친 아카데미 5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학만 이주영 부의장 특보는 “현재 역사상 최악의 교과서를 접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성의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현 역사교과서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정부’에 대한 애매모호한 표기이거나 '38선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분쟁 끝에 남침이 있었다는 내전론' 에 그냥 남침만 갖다 붙인 것이나 천안함 폭침 등에 대해선 아예 다루지 않거나 그저 ‘사건’ ‘침몰’로 표현하고 있는 엉터리 역사 교과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임정혁 연구원장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아카데미가 있어서 감사하고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새롭게 시작될 2020년 연구원의 6기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3월 25일 출범할 예정이며, 전·후기 24주를 운영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로 알아가며, 백두산 역사탐방 및 국회 방문 역사 주제 토론회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임정혁 연구원장은 “대한민국이 역사인식에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다시금 활기찬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연구원 아카데미가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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