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겨울에 더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울란바토르·블라디보스토크·옌지’노선이 특가에 오픈된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울란바토르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부산↔옌지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부산↔울란바토르 15만99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13만9900원 △부산↔옌지 11만9900원부터다.

울란바토르, 옌지 노선의 탑승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며,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오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만의 매력을 지닌 세 도시를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란바토르·블라디보스토크·옌지는 눈부신 겨울 경관과 함께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게르’ 체험 ▲눈 덮인 설원을 견공과 함께 달리는 ‘개 썰매’ ▲독채 형식의 러시아식 습식 사우나 ‘반야’ 체험 ▲꽁꽁 언 바다의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해양 공원’ ▲백두산 천연설에서 즐기는 스키 ▲아름다운 백두산 설경을 보면서 즐기는 ‘온천’ 등 다양한 관광 포인트들이 있다.

[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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