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봄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9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29일부터 열흘간 열린다.이번 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및 전기차 그리고 부품업체 등 227개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및 신개념 모빌리티 차량들로 무장한 국내 6개 브랜드의 주요 차량을 살펴봤다. 국내 브랜드 중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8세대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및 1.6 터보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최근 도료업체 액솔타(Axalta)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자동차 색상 선호도' 조사에서 한국인의 32%가 흰색, 21%가 회색, 16%가 검정색, 11%가 은색으로 상위권 4가지 색상 모두 무채색이 차지했다.무채색이란 색조가 없는 색. 하얀색과 검은색 및 이 양극단 색 사이에 위치한 모든 회색을 의미한다. 특히 검정색은 어둠, 죽음, 공포와 같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시에 성숙함, 고급, 카리스마 등의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는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공포부터 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억대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인면수심의 남편이 구속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6일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가 타고 있는 자동차를 고의로 바다에 추락시켜 살해한 혐의로 A 모(50) 씨를 구속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31일 아내와 함께 전남 여수시 금오도에 입도한 A 씨는 그날 밤 10시경 모 선착장 경사로에서 일부러 자신의 제네시스 자동차를 추락 방지용 난간에 부딪힌 후 이를 확인한다며, 차에서 내려 안에 탑승 중이던 아내 B 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로 활동영역을 확대하며 그룹 전면에 나선다.지난달 26일 현대차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정의선 수석 부회장의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추진했다. 이로써 현대는 이번 달 22일 주총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키면 정의선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이미 올해 1월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본인의 이름으로 신년사를 발표하며 후계자로써의 활동을 알렸고 현대차의 정기공채 폐지 및 그룹 임직원 근무 복장까지 변화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국내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 ‘서울모터쇼’가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올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전시회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모터쇼 주제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정해졌다.서울모터쇼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31만 3172대(국내 5만 3406대, 해외 25만 976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의 이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4% 늘어났으며 해외 판매는 0.9% 줄어들었다.현대차의 국내 판매량 5만 3406대 중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837대 포함)가 7720으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RV는 싼타페가 7023대로 가장 인기를 끌었다.이외에도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317대 포함) 5680대, 아반떼 4973대 그리고 대형 S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까지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과 미래 기술 등에 약 45조3000억원을 투자해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현대차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주 및 시장 관계자들을 초청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런 내용의 중장기 경영전략 및 중점 재무 전략을 발표했다.현대차는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ROE 9% 수준 달성을 추진한다. 현대차가 구체적인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검찰이 현대차그룹이 세타2엔진 결함에 대한 은폐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형진휘)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세타2엔진을 비롯해 에어백 등 차량 제작결함을 현대·기아차가 고의로 은폐했다는 의혹을 두고 수사의뢰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5월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5건과 관련한 23만 8000대에 대해 강제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강제 리콜 대상은 제네시스·에쿠스 캐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리무진’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억 5511만원이다.‘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을 290mm 늘려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크레스트 그릴 상단에 크롬 장식을 추가해 웅장함을 표현했다. 아웃사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프로젝트 개발부터 심혈을 기울인 ‘N’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고성능 시장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정 부회장은 2014년 BMW 고성능 M브랜드 개발총괄 책임자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영입하며 고성능 자동차 ‘N’의 초석을 다졌다. 정 부회장은 2012년부터 고성능 차 개발을 위해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별도 조직을 꾸려 연구개발을 진행했다.이후 현대차는 2015년 9월 프랑크푸트르 모터쇼에서 고성능 ‘N’ 개발을 발표했다. 2017년 유럽에서 ‘i30N’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올해 개최 예정인 주요 PGA 대회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PGA 대회를 통해 미국 현지에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식문화를 알리기 위함이다.첫 행사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 대회에 참여했다.이후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7개 PGA 경기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까지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영화를 볼 때 가끔씩 한국 자동차가 보이면 반갑다.요즘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크게 성장한 만큼 헐리웃 영화에 진출하는 쾌거를 선보이기도 한다.지난해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코나·싼타페를 헐리웃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등장시키며 국산차 인지도를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이번 주 ‘영화쏙카’는 해외영화에 등장한 국산차 모델을 살펴봤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한 ‘티뷰론’=영화 ‘분노의 질주’는 자동차 마니아라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목록 중 하나일 것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다시 한 번 공략한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국내에서 독자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서도 활동 중이지만 중국 시장은 진출하지 않았다.현대차는 이르면 올해 말 제네시스 브랜드 정식 출시를 목표로 중국 상하이를 포함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장 진입을 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시장 진입에 앞서 판매 법인을 설립한 뒤 유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제네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년 1월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873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5% 증가,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5%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 모씨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이에 벌어진 폭행논란에 대해 양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서울 상암동의 한 일식집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단 둘이 식사를 하던 도중 손 사장이 네 차례에 걸쳐 얼굴과 턱, 정강이, 어깨를 가격했고 이로 인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이후 김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 사장의 개인적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플래그십 모델 G90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제네시스는 최근 배포된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G90 차량의 무선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G90 차량은 총 2500여대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며 해외서도 일부 프리미엄 업체들이 극소수 차량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알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인기가 이어지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SUV ‘GV80’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SUV ‘GV80’은 지난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된 바 있으며 올해 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초 현대차는 2020년 GV80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었지만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를 올해 하반기로 수정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제네시스 G70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제네시스 브랜드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70가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승용 부문에서 수상한 G70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차 코나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이뉴스투데이 김성욱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MIND AI)가 글로벌 투자업체 제네시스캐피탈(Genesis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캐피탈은 중국 블록체인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고 금융기관인 제네시스그룹이 운영하는 암호화 펀드다. 제네시스캐피탈은 잠재력이 가장 큰 초기 단계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프로젝트가 성장함에 따라 투자뿐 아니라 컨설팅까지 제공한다.제네시스그룹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기업가를 위한 원스톱 숍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랩(Genesis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