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6000여 가구로 예정된 가운데 수도권에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전국 1만652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월 1만1186가구과 비교해 분양물량이 47.7%(5339가구)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전월 대비 878.8%(7083가구) 증가한 7889가구가 분양예정이다. 반면 지방은 16.8%(1744가구)감소한 8636가구가 2월 분양계획으로 잡혔다. 수도권 주요 분양 단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분양시장이 설 연휴까지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2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곳에서 2216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지난주 분양실적(879가구)보다 152.1% 증가했지만 지난해 동기간(4223가구)보다는 34.5% 감소한 수치다.이는 내달부터 수도권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시행되는 데다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미국금리 인상, 중국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조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견본주택은 3곳에서 개관된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GS건설 '신반포자이'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의 신반포자이는 113가구(일반가구 분양) 청약1순위 모집에 426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59㎡A타입은 23가구 모집에 2472명이 몰려 1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타입별 경쟁률로는 ▲59㎡B는 11가구 모집에 484명이 접수해 44대 1 ▲59㎡C는 9가구 모집에 233명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서울 강북권에서 2003년 이후 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20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북권(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4구 제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44개단지 1만7646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92.9%가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3년(1만4513가구)이후 14년만에 최대 물량이다. 주요 분양 예정단지로는 삼성물산이 광진구 구의동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2월 분양한다. 8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22개 단지에 총 1만4000여 가구(일반분양 1만675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체의 67% 달하는 물량을 서울 및 수도권에 분양한다. 이는 전세난으로 인해 꾸준한 신규주택 수요가 있는 서울 및 수도권 분양물량 비중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서울에서는 11개 단지에 6675가구(일반 4207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는 4개 단지 2777가구(일반 2418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7개 단지 4756가구(4050가구)를 분양한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새해를 맞아 재테크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 가계부를 장만하고 금융기관을 찾는 등 의욕적인출발을 하더라도 이를 오랜 기간 유지하며 목표로 한 금액을 모으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더욱이 올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리 혹한기이면서 경제성장률도 2%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돼, 고민 없이 재테크에 뛰어들었다가는 되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이럴 때일수록 거시적 경제흐름과 본인의경제상황을 면밀히 고려한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하나생명에서 2016년 새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전략 4가지를 제안한다.■ 수익쫓기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한산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17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879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 분양실적(2562가구)보다 65.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동기간(4223가구)보다도 79.2% 감소했다.견본주택은 5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발표는 10곳, 계약은 3곳에서 이뤄진다.주요 청약접수 단지로는 이테크건설이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 짓는 '예천이테크코아루'의 청약접수를 19일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수납 특화 경쟁이 뜨겁다.오피스텔의 경우 베란다가 없고, 공간이 좁아 자질구레한 살림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소형 평형일수록 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넓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주거의 질을 결정한다.수납공간을 차별화한 오피스텔은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해 초 은평뉴타운에서 분양된 '미켈란'은 전용 19㎡에 와이드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 3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알려졌다.한화건설이 문정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전국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 보다 3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서는 아파트 144개단지 12만444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실적 286개 단지, 19만1005가구에 비해 34.8% 감소한 것이다.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올해 아파트 77개 단지, 6만15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150개 단지, 11만1264가구 보다 45.9% 줄었다.지방은 올해 68곳, 6만4287가구의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신반포자이' 분양가가 3.3㎡당 평균 429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4290만원 선에 결정됐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대림산업이 신반포1차를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새해 첫 달인 1월, 예년의 2배 가까운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 올해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건설사들도 연초 물량 공급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만5497가구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 대비 17.8%(2340가구) 분양물량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최근 5년 평균 1월 분양물량(6697가구)과 비교하면 2배이상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겨울 비수기인 1·2월에도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풍성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6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해 1·2월 겨울철 비수기에만 지방에서 총 24개단지, 약 1만652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조사가 집계된 2000년 이후 지방 1·2월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또 아파트 분양물량이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1만3639가구)보다도 오히려 늘어난 수치다.동계올림픽과 신규 철도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원주시에서만 3개단지 25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충남 천안시에서 3개단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물량을 쏟아내며 뜨거웠던 분양시장이 올 1분기까지 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6년 1분기(1월~3월) 중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총 6만673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일반분양가구(4만3928가구) 대비 2만2810가구(51.9%)가 증가한 수준이다.하지만 2분기부터는 공급물량이 지난해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4~6월) 공급 예정물량은 8만118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5,64가구)에 비해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강남생활권 첫 뉴스테이로 주목 받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재능기부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한 결과 18세대 모집에 총 50건의 재능기부 신청이 접수돼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2세대 모집에 17건이 접수돼 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건강강좌에서 나왔다. 재능기부 특별공급은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6일간 견본주택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크게 문화와 건강, 외국어 영역에서 접수를 받았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관계자는 “재능기부 특별공급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2016년 분양시장은 32만가구라는 적지 않은 신규 물량 공급이 예고 되고 있지만 분위기는 한풀 꺾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인한 후폭풍과 금융당국의 집단대출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은행의 대출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시장의 열기도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해 분양시장은 청약제도 간소화와 부동산 규제완화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역대 최고치의 주택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고, 51만 가구라는 2000년 이후 최대 신규 물량이 쏟아지면서 호황을 맞았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신정 연휴를 맞아 한산할 예정이다.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3곳에서 556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1320가구)보다 57.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동기간(1171가구)보다도 52.5%감소했다.견본주택은 6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5곳에서 이뤄진다.주요 청약 접수단지로는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에 'e편한세상테라스위례 뉴스테이'의 청약접수를 4일부터 받는다. 단지는 첫 강남생활권 뉴스테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수도권에서 292개단지, 19만6000가구의 분양 물량이 공급된 가운데 최고의 분양단지로 삼성물산의 '래미안 서초 에스티S'가 선정됐다.3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닥터아파트 회원 392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수도권 최고의 분양아파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남권 재건축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S가 51.8%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송파 헬리오시티, 3~5위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서울숲 리버뷰 자이, 마곡1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분양시장도 서서히 마무리 되가는 분위기다. 올해 분양시장은 지난해 말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연초부터 기대감과 좋은 흐름 속에서 출발했다. 이어 정부의 청약제도 간소화 등의 규제완화와 저금리 기조 속에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역대 최대 주택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고 2000년 이후 최대 신규 물량 공급되면서 호황을 맞았다. 하지만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로 벌써부터 내년 시장 전망에 대한 우려와 기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1300여 가구 공급을 끝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는 경기 용인시 '용인기흥우방아이유쉘', 전북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코아루해피트리', 충북 충주시 '충주센트럴푸르지오' 등 전국 4개 사업장에서 1320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곳에서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서울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 전용 84㎡C 69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1순위에서 69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내년 10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분양물량이 올해보다 5만2000여 가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브랜드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상위 10위권을 차지한 10개사는 내년 전국 146개단지에 10만6984가구(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다.이는 올해 분양실적 204개단지, 15만9074가구보다 32.7%, 5만2090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내년 분양물량 1위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차지했다. 공급 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