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과 다섯 가지 엔진을 동시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현대차 쏘나타와 달리 디젤엔진 라인을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K7 프리미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은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은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은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은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은 3094만원~3616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최초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적용한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f·m에 복합연비 11.9km/ℓ를 나타냈다.

6기통 3.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66마력, 최대토크 31.4kgf·m의 동력성능과 함께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해 조향 응답성 강화했다. 2.4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 16.2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 확보했다.

국내 유일의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를 달성해 강력한 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한편 K7 프리미어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사전계약 기간 8일동안 8023대를 계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사전계약 첫 날 2500대까지

한편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 간 총 802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첫날에만 사전계약이 2500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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