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성수기인 1월 동남아 휴양지를 최저가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에어서울은 7일 ‘민트데이’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민트데이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특가 이벤트로, 이날에는 최저가가 열리는 날짜가 콕 집어 공개된다. 보라카이(칼리보),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씨엠립의 동남아 4개 노선이 대상이다.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보라카이 10만2300원 ▲나트랑 10만2400원 ▲ 코타키나발루 12만3500원 ▲씨엠립 13만7500원부터다.탑승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위기와 극복을 반복하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대한항공은 최근 '남매의 난'에서 '모자의 난'으로까지 이어진 한진 총수 일가의 갈등이 불거지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입지가 흔들렸지만,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이 사태 수습에 나섰다.인수계약 전 갈등을 겪은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범현대가(家) 네트워크를 이용,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 전망이다.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 총수 일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내 항공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올해 급속도로 나빠진 업황 탓에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어서다. 특히, 국내 대형항공사의 양대산맥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희망퇴직을 시행하면서 LCC까지 인건비 절감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국내 일반, 영업, 공항서비스직 중 근속 만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월 기본급+교통보조비) 24개월분과 자녀 학자금(퇴직 후 4년 이내, 최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면서 항공업계 재편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근 불황 등으로 우려가 커지는 국내 항공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18일 공동경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제주항공은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이스타항공은 경영난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제주항공의 모회사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어 HDC현대산업개발과 경쟁을 하기도 했다. 입찰가로 2조원을 제시한 애경은 최종 인수에는 실패했지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18일 베트남 나트랑에 첫 취항했다고 밝혔다.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이날부터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오전 8시 1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나트랑 현지에 오전 10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나트랑 취항 기념, 첫 취항편에서 에어서울은 승무원 이벤트 특화팀 ‘민트랜드팀’과 함께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들은 에어서울 퀴즈, 초성 맞히기, 가위바위보, 좌석 추첨 등 게임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기내 스낵과 음료, 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은 세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내 기업들의 유튜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에 따라 광고 효과를 내는가 하면 수익 창출까지 이어져서다.최근 항공업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이하 LCC)들 역시 유튜브에 열을 올리며 구독자 모으기에 나섰다. 이들 항공사는 객실승무원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재로 구독을 유도하고 있다.본지 조사 결과, 국내 LCC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LCC 1위이자 맏형인 제주항공이 2011년 11월 가장 먼저 채널을 개설했고, 진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번 겨울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로 10주년을 맞이한다. 그 사이 쇼핑 트렌드도 바뀌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이동했다. 이에 저희는 단순한 상품구매를 넘어 온라인으로 얻을 수 없는 기분 좋은 오프라인 쇼핑, 한국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17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서울 라온홀에서 가진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행사 운영계획을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혹한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이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 했다.에어서울은 16일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하고,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한 편씩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에어서울은 하노이 첫 취항을 기념,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편 탑승객들과 함께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등 세리머니 진행 후 첫 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베트남 수도로서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하노이 여행을 에어서울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16일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인 ‘민트페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민트 페이’는 에어서울의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해 항공권 구매 시 비밀번호 여섯 자리만 입력해 결제를 마치는 서비스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재탑승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에어서울은 민트페이 론칭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카카오프렌즈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와 제휴 협약을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 대상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라이드권 가격은 어트랙션 이용 개수에 따라 상이하며, 3종을 탑승할 수 있는 BIG3 기준 정가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할인된다.라이드권 구매 시 탑승 내역 확인 가능한 에어서울 보딩패스 또는 E-ticket 등을 현장 매표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정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서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제주항공 등 LCC항공사 일부가 운항절차 미준수와 객실승무원 음주 적발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국토교통부는 11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3개 항공사에 과징금 총 8억1000만원의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월28일 인천~청도 구간을 운행한 8401편이 이·착륙 중 항공기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준수해야 할 운항절차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위원회는 제주항공에 과징금 6억원, 조종사에게는 자격증명효력정지(기장 30일, 부기장 30일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9일 취항지인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는 씨엠립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현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민트나래 봉사단은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미술 수업과 위생 수업을 진행했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준비한 학용품과 간식, 장난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진정성 있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이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에어서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보라카이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탑승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로,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8만2500원부터다.이번 특가 이벤트로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겐 현지에서 무료로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 후, 보라카이 여행 정보 카페 ‘보자무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2020년 3월 27일까지 보라카이~인천 노선에서 앞 좌석과 비상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6일 오전 10시부터 연말 카운트다운 여행을 위한 코타키나발루 노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을 편도총액 11만3700원부터 판매한다.같은 기간 에어서울 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트라하버 논스톱 메가파티’ 티켓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 예정이다.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은 수트라하버 논스톱 메가파티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4일 나트랑 단독 특가와 취항 기념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며,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10만2500원부터 있다. 탑승 기간은 18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여행 정보 커뮤니티 ‘베나자’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했다.에어서울에서 나트랑 항공권 구매 후 베나자 카페에 E-티켓 인증과 함께 이벤트 참여 글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현지 ‘빈펄 리조트’ 1박 숙박권(10명), 공항 안심 픽업 이용권(30명), 현지 마사지 6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2일 강서구 안전 본부에서 ‘민트 원정대’ 2기 최종 우승자 3인의 수상식을 진행하고 ‘무제한 항공권’을 증정했다고 밝혔다.민트 원정대는 에어서울에서 지원하는 여행 탐험 대원으로 지난 5월 2기 멤버 17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원정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각자 선택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에어서울은 원정대원들에게 왕복 항공권 등을 지원했다.에어서울은 이날 대중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우수 활동가 3인을 선발, 부상으로 ‘무제한 탑승 항공권’을 증정했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28일 ‘전 노선 1년 무료 항공권’을 걸고 행운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이벤트는 넓은 좌석과 새 비행기, 기내 무료 영화 서비스 등 에어서울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답을 맞춘 1명에게 추첨을 통해 1년간 에어서울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이번 퀴즈 이벤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5일 발표된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하노이,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얼리버드 특가 판매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김포·제주 1만4400원~ ▲하노이 7만7300원~ ▲보라카이 8만7300원~ ▲다낭 10만3100원~ ▲나트랑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일본 불매운동 등으로 항공업계가 3분기 부실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불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제외한 7개 항공사 모두 3분기 적자 전환했다.흑자를 낸 대한항공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급감했다.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실적으로 매출 3조2830억원과 영업이익 1179억원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매출 1조8351억원과 영업손실 570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적자를 시현하면서 3분기 누적 영업적자가 1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아시아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열리는 이사회는 3분기 보고서 추인을 의결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아시아나 인수 우선협상자 대상 안건도 결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지난 5일 매각 본입찰에 약 2조4000억원을 써냈다. 경쟁 후보였던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