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18일 베트남 나트랑에 첫 취항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이날부터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오전 8시 1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나트랑 현지에 오전 10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나트랑 취항 기념, 첫 취항편에서 에어서울은 승무원 이벤트 특화팀 ‘민트랜드팀’과 함께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에어서울 퀴즈, 초성 맞히기, 가위바위보, 좌석 추첨 등 게임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기내 스낵과 음료, 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은 세계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떠오르는 인기 휴양지로, 에어서울은 다낭과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 베트남 여행지로서 취항하게 됐다”며 “현지에 오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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