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아워홈이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이후 경영혁신에 나선 끝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아워홈 매출은 1조7200여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적자 성적표를 받은 이후 1년 만에 정상화 됐다. 핵심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재사업부문 신규 수주 물량 확대와 거래처 발굴, 비용절감 등으로 수익이 개선됐다. 식재사업부문은 신규 거래처 발굴뿐 아니라 부실 거래처 관리·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식품사업부문은 대리점·대형마트 신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랜드몰이 연말·연시 마지막 ‘반값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여성복, 피트니스 웨어, 가정간편식, 생활용품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미쏘는 겨울 코트와 블라우스, 슈즈·잡화 등을 50% 이상 할인한다. 애니바디와 신디의 레깅스 , 피트니스 웨어도 할인 판매한다.CJ제일제당의 고메 피자, 치킨, 함박스테이크, 깐풍기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또 ‘오빠닭’의 닭가슴살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아카시아의 차렵이불, 패드, 침구 세트 등 오가닉 코튼 침구 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칭따오’와 손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올반’과 맥주 브랜드 ‘칭따오’ 협업으로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 2종을 출시하고 홈술족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혼술·홈술 트렌드가 강화되는 것에 주목했다.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맞는 음식을 의미하는 푸드 페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발 맞췄다.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은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롯데푸드와 교원그룹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양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교원그룹 녹지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롯데푸드와 교원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소비 타깃 확대를 위한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교육과 영유아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외식업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자 외식 고객사나 계열사 맛집을 내세운 레스토랑 간편식(RMR) 출시에 나서고 있다.레스토랑 간편식(RMR)은 외식업체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을 일컫는다. 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었던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디딤·CJ푸드빌·CJ프레시웨이·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외식업계가 RMR사업 투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디딤은 최근 본사 사옥을 매각하고 확보한 현금유동성으로 RMR시장 강화 등 신규사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CJ푸드빌이 2022년에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을 올해 대비 300%이상으로 매출 규모를 키워 캐시카우로 삼겠다고 15일 밝혔다. RMR은 레스토랑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을 뜻한다.이를 위해 CJ푸드빌은 간편식 전문 제조 기업인 프레시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1인용 스테이크, 파스타 등 싱글 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 제조, 판매 역량을 활용해 제품 개발·유통 채널 확대를 도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bhc치킨이 이달 20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인건비와 배달료 상승, 배달앱 이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임대료 상승, 원부자재 인상 등으로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결정됐다. 주요 메뉴인 ‘해바라기 후라이드’는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오른다. 제품 수급 등을 이유로 부분육 메뉴는 1000원 ~ 2000원 가격이 올랐다. 또한 ‘뿌링클 콤보’, ‘골드킹 콤보’ 등 콤보류와 ‘레드킹 윙’, ‘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포화상태에 이른 식품업계가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서 바이오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증가 등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바이오산업이란 유전자 재조합이나 세포융합, 핵 이식 등 생명공학을 이용해 새로운 약품·품종·경제성이 있는 물질을 개발하는 것을 일컫는다.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대상·오리온 등 주요 식품업체가 바이오사업 확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타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최근 식품업계는 기존 단백질·건기식 사업 경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대상이 성동구 소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연말 진행하는 행사다. 나눔박스는 청정원 간장·고추장·된장 등 요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류부터 추어탕·곰탕·분말카레 등 가정간편식까지 총 25종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가정 내 돼지고기·소고기 등 정육 소비가 늘어난 반면 외식에서 정육 수요는 감소했다. 5일 농촌진흥청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부·1인가구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환경 변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돼지고기는 가정 내 조리가 60.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외식 16.8%,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 12.1%, 배달 10.7%이 뒤를 이었다. 소고기도 가정 내 조리가 5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식 17.9%,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 14.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식몰 ‘나100샵’에서 세일 페스타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가족, 지인 등과 함께 감사한 마음은 나누고 쇼핑의 즐거움은 더할 이벤트를 마련했다.나100샵 세일페스타는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몰 ‘나100샵’에서 판매하는 우유·발효유·음료·가공식품·가정간편식(HMR)·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중 온라인 구매 인기상품을 선정해 최대 1+1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40명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현정 기자] 전남도는 미래 성장동력 블루 바이오를 견인할 197억 원 규모의 농식품부 '기능성 가정간편식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유치, 국내 4조 원, 세계 129조 원대 기능성 가정간편식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기능성 가정간편식은 영양관리가 필요한 고령자,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한 전세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능성을 추구한 간편 식품이다.미국, 일본 등에서 제품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소재 개발, 실증, 품질관리를 위한 테스트베드 필요성이 꾸준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디딤이 인천 소재 사옥을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양도 대금은 82억원(2020년말 연결 자산총액 대비 약 9.2%)으로 매각 완료 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이번 매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던 디딤의 현금 유동성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2020년말 기준 단기차입금 규모는 약 276억원이었으나, 지속적인 상환으로 2021년 09월말 기준 약 120억원으로 단기차입금 부담이 해소됐다. 부족했던 자금여력을 확보하면서 가정간편식(HMR)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도 확보됐다.디딤 관계자는 “11월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직접 바코드를 찍고 물건을 구매하는 게 익숙해진 시대가 왔다.올해 초 동네에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이 하나 생기더니 몇 달 전에는 무인 가정간편식(HMR) 가게가 문을 열었다. 아이스크림·HMR뿐만 아니라 커피 등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가게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무인매장 붐이 일어난 배경에는 고정비 절감이 있다. 초기 창업 비용이 일반 매장보다 높지만, 천정부지로 솟은 임대료와 매년 오르는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프랜차이즈업계에서 무인화 바람이 본격 불었던 것은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최근 식품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엑스 푸드위크 2021이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대체육·재사용 용품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부스가 이목을 끌었다.박람회 첫날인 24일 오후 2시께 찾은 ‘푸드위크 2021’는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16번째인 올해 행사에는 8개국 632개사가 참여했다.이 가운데 현장 참관객의 눈길을 끄는 건 단연코 ‘대체육’과 ‘친환경’이다.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디보션푸드, 위미트를 포함한 4개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환경 포장 업체로는 써모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가정간편식(HMR), 집밥 선호도 증가 등으로 식품 소비경향이 변화하면서 국내외 소스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내놓았다. 소스류 생산액은 2020년 기준 2조296억원으로 2016년 1조6584억원 대비 22.4% 증가했다.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밥 선호 현상 등으로 만능장 등 간편 소스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다. 소스류 사용 비중이 높은 식품·외식업체 유통 등 기업간 거래(B2B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식품업계가 최근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강화한 업체를 중심으로 3분기 실적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았다. HMR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됐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HMR을 주력으로 하는 CJ제일제당·동원F&B·롯데푸드 등 주요 식품업체가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이들은 공통적으로 과거 대비 진일보 한 맛과 품질 제고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외식 품질을 느낄 수 있는 HMR 제품이 외식의 내식화에 성공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까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0일 CJ프레시웨이가 공시한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한 56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은 외식·급식 매출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판가 인상, 수익성 개선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4분기에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학교,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미디어푸드가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식품 온라인몰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8일 동원디어푸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A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명도물산이 미주라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미픽셥(#MiP!CK)을 론칭하고 가정간편식(HMR) 아라비아따그라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픽샵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자)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브랜드다. 첫 제품 아라비아따그라탕은 미주라의 통밀푸질리, 국내산 닭가슴살 소시지, 뉴질랜드 천연치즈, 아라비아따 소스로 구성된 HMR제품이다. 소비자가는 8900원이다. 명도물산 관계자는 “아라비아타그라탕을 기반으로 향후 더욱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