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순 이후 예정된 각 기업들 주주총회에 비상이 걸렸다.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주주총회가 연기되거나 부결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표이사 변경 등 중대한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기업들은 부담이 커질 수 있다.3일 재계에 따르면 통상 3월 중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각 기업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주주총회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최윤호 경영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1500명을 넘어섰고 대구·경북에서만 100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 지역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6일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용품과 생필품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에는 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지원 물품은 △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은 26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은 △손소독제와 소독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 구호물품과 구호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편향적이라며 기피 신청을 했다.특검은 24일 “재판장인 정준영 판사는 일관성을 잃은 채 편향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특검은 재판부가 이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겠다는 예단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의 ‘부정한 청탁’을 입증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 자료 등 추가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각 기업에서도 속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각 사업장에서는 통상적인 방역활동을 하되 수위를 높이는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출근 시 필수적으로 체온 측정을 하는 수준이다. 출근시간의 경우 원래 자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어 별 다른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단 22일 확진자가 나왔던 구미사업장의 경우 24일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도 관련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청와대는 19일 코로나19 관련 경제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요청한 사항들을 전폭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진행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봐주기 명분이라는 비난이 거세지면서 시작부터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법원이 준법감시위 설립을 양형에 반영하는 것을 두고 특검이 적법성 여부를 따지면서 재판 일정이 길어지는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준법감시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는 법경유착으로 급조된 준법감시위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준법감시위가 이 부회장의 형량을 낮추기 위한 도구라고 주장하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길어지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중에도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을 찾아 2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EUV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부회장이 방문한 ‘V1 라인’은 삼성전자의 첫 EUV 전용 라인으로 최근 본격적으로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차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이 자리에 시스템반도체 세계 1등의 비전을 심었고 오늘은 긴 여정의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이사회 의장 선임을 앞둔 가운데 이달 출범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차기 의장 선임에 관여하지 않는다.이상훈 이사회 의장이 노조 와해 혐의로 법정 구속되면서 의장직에서 물러난 상황에서 재발방지를 위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차기 이사회 의장 선임과 관련해 “이사회 의장 선임은 주주의 고유 권한으로 준법감시위에서 개입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상훈 전 의장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에 관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황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비선 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백승엽 조기열 부장판사)는 14일 최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여원을 선고했다.최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비를 뇌물로 받고, 50여개 대기업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앞서 2심은 최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70억여원을 선고했다
▲추미애, 21일 전국 검사장 소집…17년 만에 장관 주재 회의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내 수사·기소의 판단 주체를 달리하는 이른바 '분권형 사법시스템' 실현 방안 등을 놓고 고위 검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1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다. 법무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6개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에 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법무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관련해 재계에서도 경제활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재계 오너들에게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하여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경제계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현 CJ 회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등 재계 오너·CEO들이 참석했다.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하여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이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중국 내 자동차 부품 공장의 재가동을 앞당긴 것이 좋은 사례“라면서 ”정부는 필요한 금융 지원과 신속한 통관, 특별연장근로 인가, 대체생산품에 대한 빠른 인증 등으로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또 “관광업과 같이 코로나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3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 받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사건을 넘겼다. 앞서 지난달 10일 권익위는 이 사건과 관련된 공익신고를 접수한 뒤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A성형외과로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이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재판부가 삼성전자의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해 전문심리위원단을 통한 심리를 열고 결과를 양형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특검 측이 거부의사를 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전문심리위 절차와 준법감시위 양형 반영에 대한 적법성 여부도 따져야 하는 상황이다. 3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달 31일 재판부에 준법감시위 전문심리에 대한 의견서와 변호인단 측 전문심리위원을 선정해 제출했다. 변호인단 측은 “공정성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구성한 ‘하남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이하‘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협의회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당연직 위원으로는 부위원장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도시국장·교통환경건설국장·명품도시사업단장·정보통신담당관이다.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위촉직 위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김낙주 시의원과 각계각층 전문가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2016년말 인수한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19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하만은 지난해 매출 10조800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7년 7조1000억원, 2018년 8조8400억원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2017년 600억원, 2018년 1600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인수와 관련된 비용이 반영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원창묵 원주시장 본회의 불참과 관련해 시민과 의회를 무시했다며 각성을 요구하고 나섰다.원주시의회 전병선‧박호빈‧황기섭·조창휘·이재용·조용기·유선자 의원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 일정이 확정된 상태에서 회기 첫날 본 회의장에 있어야 할 시장이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은 의회를 무시하고 의회 존재여부조차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초 해외출장을 준비하면서 의회 불참석 문제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구할 기간이 있었고 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설 명절 기간에 중남미를 방문해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명절에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8일에는 중남미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캄피나스 공장도 방문한다.이재용 부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에서 나온다. 과감하게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100년 삼성의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승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이윤호 ▲도곡동지점 커뮤니티장 유경림 ▲강남구청지점장 유주선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정기 ▲화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정우 ▲한양대학교지점장 전용섭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세 ▲서교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욱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허경희 ▲보문동지점 커뮤니티장 이헌석 ▲의정부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재영 ▲명동역지점장 채경성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조용길 ▲길동지점 커뮤니티장 김만수 ▲굽은다리역지점 커